농구 59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팀으로..." 중등부 마지막 시즌 돌입한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짜 팀이 되어보자!”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지난달 29일 단합대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등부 대표팀 마지막 시즌을 앞둔 이들과 함께 포부를 다지는 자리였다. 지난해 전국 각종 대회 U14부에서 다수 입상하며 경쟁력을 증명한 맨투맨. 다수 종별을 보유하고 있지만 단연 대들보는 U15 대표팀(2025 시즌 기준)이다. 올해를 끝으로 고등부로 진학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김태훈 원장은 간담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하며 팀워크를 끌어올렸다. 선수단과 학부모를 모두 초청한 김태훈 원장은 2025시즌 방향성에 대해 논의를 나누고 열정을 공유했다. 단순히 실력을 키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팀’으로 거듭나는 ..

농구 2025.04.07

前 농구 선수 홍아란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청주 아이유 홍아란 선수입니다~! 삼천포초등학교 - 삼천포여자중학교 - 삼천포여자고등학교 2010년 11월에 열린 2011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3순위로 천안 KB 세이버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그러다 3년차인 12~13 시즌 박세미의 백업 포인트 가드로 기용되며 벤치에서 경험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더 높은 순위로 입단한 동기 심성영의 입지를 갑작스레 뛰어넘은 것인데... 사실 행운이 따랐습니다. 당시 KB에서는 가드진이 상당한 골칫거리였습니다. 그런데 이때까지 네 시즌 동안 팀을 이끌며 팀을 구성하는데 있어 최종 책임자였던 감독 정덕화가 시즌 후반부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사퇴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팀 내에서 어린 신인에게 기회를 ..

소개 2025.04.02

김효범 감독, '쳇바퀴 도는 듯한 경기력'에 허탈감 표출

서울 삼성의 김효범 감독이 프로농구 최하위 팀으로서의 어려운 상황을 인정하며 팬들에게 철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은 54-72로 패배하며 최하위인 10위(15승 32패)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삼성은 9위 고양 소노(16승 31패)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게 되었고, 탈꼴찌 경쟁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팬들에게 사과하며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삼성은 최근 두 경기에서 59점과 54점을 기록하며 무기력한 공격력을 드러냈고, 홈경기 승률이 3할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더욱 뼈아프다. 이번 시즌 삼성은 15승 중 9승을 원정 경기에서 거두었으나, 홈에서는 6승 17패에 그치고 있..

농구 2025.03.25

우리은행 3연패 도전, BNK 첫 우승 노린다…여자농구 챔프전 개막

여자 프로농구의 최종 결승인 챔피언결정전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가 오는 16일 오후 2시 25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5전 3승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두 팀 간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3연패에 도전하고 있으며, BNK는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리그를 시작한 이후, 정규리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챔프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팀의 핵심 선수였던 박지현이 외국 리그로 진출하고, 박혜진, 최이샘, 나윤정 등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서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4위인 청주 KB를 3승 2패로 이기며 결승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정규리그 MVP를 수상..

농구 2025.03.14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U10 대표팀 김윤우의 목표 "올해는 전국 대회 우승해보고 싶다"

“올해에는 꼭 우승을 해보고 싶다.” 광주 맨투맨 김윤우가 목표를 밝혔다.김태훈 원장의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23일과 24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군에서 진행된 ‘2025 횡성 우수클럽초청 스토브리그’에 참가했다. 전국대회에서 경쟁력을 뽐내온 U14 대표팀을 필두로 초중부와 초고부 대표팀이 동행해 전국 각지의 강호 클럽과 겨루며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경험을 쌓았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맨투맨이 먼 길을 떠나온 이유였다. 맨투맨의 막내 라인 U10 대표팀도 맘껏 코트를 누볐다. 지난해 영광 I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잠재력을 터트리기 시작한 U10 대표팀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다가올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앞선 주축 자원인 김윤우는 “재미있기도 했고 다 실력이 좋아서 깜짝 ..

농구 2025.03.07

불공정 시비에 휘말린 광주농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A씨 절차 불공정 주장 법원에 선거 중지 가처분광주농구협회·선거운영위원회 연락 닿지 않아광주농구협회 회장 선거가 선거인단 구성 등에 있어 불공정 시비에 휘말렸다.9일 광주체육회 등에 따르면 광주농구협회는 오는 13일 제4대 회장 선거를 치른다. 회장 선거인단은 49명이다. 선거인단은 지역 농구인들로 채워졌다.선거운동 기간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다. 이번 선거에는 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후보자 중 한 명인 A씨는 지난 8일 '회장 선거 절차가 불공정하다'며 광주지법에 광주농구협회 회장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A씨는 "선거인단 49명 중 5명은 이번 투표에 참여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규정을 위반, 특정직군을 부당하게 선거인단에 포함시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인단 구성 과정에 일..

농구 2025.02.07

[기록] ‘2년 만에 또 2차 연장전’ BNK, 이번에는 웃었다…역대 최다 연장전은?

BNK가 약 2년 만에 또 2차 연장전을 치렀다. 이번에는 웃었다.부산 BNK썸은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은행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63으로 승리했다. BNK는 2연승 및 하나은행전 5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1위를 탈환했다. WKBL 역대 123호 연장전이었으며, BNK와 하나은행은 유독 맞대결에서 연장전을 많이 치른 사이였다. 2019년 창단한 BNK는 통산 여덟 차례 연장전을 치렀는데, 30일 맞대결 포함 4경기가 하나은행전이었다. BNK는 이 가운데 3승을 챙겼다. WKBL 출범 후 2차 연장전까지 돌입한 건 BNK와 하나은행의 맞대결까지 포함해 통산 17경기가 있었다. 가장 최근 2차 연장전을 치렀던 팀 역시 ..

농구 2025.01.31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연말 맞아 '부자 농구대회' 이벤트로 가족들에게 추억 선물하다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이 농구라는 매개로 아버지와 아들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지난 8일 자체 체육관에서 ‘아빠와 아들 부자 농구대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을 위해 묵묵히 일하며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있는 아버지와 아들들에게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총 22 가족이 참여한 이 행사는 4라운드로 나뉘어 펼쳐졌다. 1라운드는 아버지와 아들의 패스 게임, 2라운드는 드리블 릴레이, 3라운드는 슈팅 게임, 4라운드는 2x2 농구 경기로 진행됐다. 이에 더해 특별 이벤트로 어머니들의 자유투 대회와 드리블 릴레이가 체육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아버지들의 3점슛 콘테스트는 아이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호응을 더..

농구 2024.12.19

프로농구 가드 유현준, 시즌 중 갑작스럽게 은퇴

프로농구 원주 DB에서 활약하던 가드 유현준이 시즌 도중 갑작스럽게 은퇴하는 소식을 전했다. 3일 KBL에 따르면, 유현준의 은퇴 공시는 전날 이루어졌으며, DB의 선수 명단에서도 그의 이름이 제외되었다. 유현준은 지난 시즌에도 은퇴를 고려했으나 결정을 번복하고 시즌을 마무리한 바 있다. 2023-2024 시즌 도중 국군체육부대에서 돌아온 그는 은퇴를 고민하며 한동안 코트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코칭스태프의 설득에 마음을 돌려 시즌을 끝까지 소화하였다. 그러나 결국 이번 시즌 중에 은퇴를 결심하게 되었다. 유현준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전주 KCC(현재 부산 KCC)에 입단하였다. 상무에서의 군 복무를 제외하고 그는 프로농구에서 총 7시즌을 뛰며, 통산 정규리그 193경기에 출전하여 ..

농구 2024.12.03

클리블랜드, 토론토 꺾고 연승 시작…가드와 빅맨의 고른 활약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시즌 초반의 기세를 되찾으며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토론토 랩터스를 122-108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승리로 15연승 후 첫 패배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 연승을 이어갔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17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뿐만 아니라 전체 리그에서도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보스턴 셀틱스와는 2.5경기 차로 격차를 벌리며, 리그의 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가드와 빅맨이 고르게 활약한 것이 승리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에이스 도너번 미첼과 벤치에서 출전한 타이 제롬..

농구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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