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 85

[오피셜] DK, ‘데프트’와 ‘칸나’ 영입 성공

DK가 ‘데프트’ 김혁규, ‘칸나’ 김창동과의 계약에 성공했다. 23일 DK는 공식 SNS를 통해 김혁규와 김창동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DK의 새로운 원거리 딜러 김혁규 선수를 소개한다. 2022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김혁규를 영입했음을 밝혔다.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김창동이 DK에 합류한다”라며 김창동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탑과 원거리 딜러 포지션 공백을 메운 DK는 ‘칸나’ 김창동-‘캐니언’ 김건부-‘쇼메이커’ 허수-‘데프트’ 김혁규-‘켈린’ 김형규로 이어지는 로스터를 완성했다. - 출처 : 포모스

[오피셜] '롤드컵 우승' DRX, '데프트' 김혁규 외 구성원 전부와 계약 종료

롤드컵 우승팀 DRX가 우승 주역 전원과 계약 해지했다. 22일 오전 DRX는 공식 SNS를 통해 올해 활동했던 팀원 대부분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DRX는 '킹겐' 황성훈-'표식' 홍창현-'제카' 김건우-'데프트' 김혁규-'베릴' 조건희와 계약을 종료한 것. 계약 종료는 코칭스태프 역시 마찬가지다. 시즌 중반 팀을 맡았던 '쏭' 김상수 감독-'모글리' 이재하 코치-'샤인' 신동욱 코치와 계약까지 종료한 것. 이어 2군 감독인 '엑스페션' 구본택 감독까지 계약을 종료했다. - 출처 : 포모스

‘데프트’ 김혁규 “한 때 난 끝났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아니다” [쿠키인터뷰]

'데프트' 김혁규, 자신의 첫 롤드컵 우승 10년, 7수 만에 트로피와 입맞춤 한 때는 은퇴 생각...그러나 1년 더! ‘데프트’ 김혁규(DRX)가 7수 만에 자신의 꿈에 도달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암시하기도 했던 그는 프로 데뷔 후 10년 만에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소속팀 DRX는 이번 대회에서 철저한 ‘언더독(열세)’으로 통했다. 롤드컵 진출 티켓을 가까스로 따냈을 정도로 전력이 좋지 않았지만, 세간의 평가를 뒤집고 기적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플레이-인(예선)부터 대회를 시작한 팀이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한 건 DRX가 최초다. 난적을 차례로 꺾으면서 성장, 끝내 목표에 도달한 DRX의 ‘소년 만화’는 팬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숱..

[롤드컵] 데프트와 DRX의 해피엔딩, ‘514만 명’ 함께하며 기록 달성

다양한 스토리가 엮인 두 팀의 대결서 DRX가 풀세트 접전 끝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롤드컵 결승전이 역대 롤드컵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각종 e스포츠 관련 수치 정보를 제공하는 e스포츠 차트는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을 514만 명 이상이 지켜봤다고 6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LCK 4번 시드 DRX가 2번 시드 T1에 풀세트 접전 끝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한 롤드컵 결승전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최고 시청자 수 514만 7,699명을 기록, T1 대 JDG 인텔 전의 223만 5,110명보다 약 2.3배 높은 수치를 보여줬다. 이는 역대 롤드컵 중 최고 기록이며 e스포츠 차트에..

[롤드컵] ‘데프트’ 김혁규 “경기 치를 때마다 늘어난 팬에 보람 느껴”

힘들었던 풀세트 접전을 승리하며 비원의 롤드컵 우승을 달성한 DRX의 ‘데프트’ 김혁규가 우승의 기쁨과 지금까지의 여정,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DRX가 세트 스코어 3대 2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혁규는 멕시코에서 여정을 시작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경기 치르는 동안 가장 즐거웠던 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첫 경기 장소인 멕시코에서부터 저희 팀을 응원해주시는 분이 많아서 기분 좋았고, 경기를 치를 때마다 팬 분들이 많아지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결승전 시작 전과는 달리 5세트에 접어들며 경기장은 DRX를..

[롤드컵] 눈물 터뜨린 ‘데프트’ 김혁규 “상상 현실 되어 너무 기뻐”

10년의 선수 여정 끝 드디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데프트’ 김혁규가 눈물을 참지 못하면서도 우승의 기쁨을 차분히 이야기했다. DRX는 한국 시간으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T1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첫 우승을 달성했다. 10년간의 커리어 끝 마침내 월드 챔피언이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시 한번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를 이어가지 못하던 김혁규는 “나이도 먹어서 울면 안 되는데 울어서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한 뒤 “사실 데뷔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이 자리에서 뛰는 것과 승리한 뒤 이 자리에 서는 것까지 상상해왔는데 현실이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 자리에 서면..

[롤드컵] DRX, 데프트의 상상 현실로 만들며 ‘해피 엔딩’ (종합)

데뷔 후 3,505일이 걸렸던 ‘데프트’ 김혁규의 마지막 춤은 DRX의 모든 선수들이 함께한 ‘결승전 역전극’이라는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DRX는 한국 시간으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T1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첫 우승을 달성했다. 선발전서 kt 롤스터와 리브 샌드박스를 연파하며 롤드컵에 진출하긴 했지만 관심을 받지 못했던 DRX는 멕시코에서 시작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자신들의 스토리를 쌓아왔다. 첫 경기 로열 네버 기브업(이하 RNG)을 잡는 것을 시작으로 사이공 버팔로, 이수루스, 데니즈뱅크 이스탄불 와일드캣츠, 매드 라이온즈를 연파하며 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향했으며,..

[롤드컵] '구마유시' VS '데프트', 원딜 나이 징크스 지키느냐, 깨느냐

'구마유시' 이민형과 '데프트' 김혁규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T1과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2022 롤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무대인 만큼 모든 라인전 매치업에 관심이 가지만, 역시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가 걸린 바텀 라인전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롤드컵은 적지 않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그중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는 이번 대회 시작 전부터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란 역대 롤드컵 우승자 출신 원거리 딜러는 해당 시즌에 모두 만 21세 이하였다는 징크스다. 시즌1 프나틱의 '라미아질럿' 마누..

[롤드컵] ‘데프트’ 김혁규 “이번 롤드컵, 모든 순간이 즐거워"

“롤드컵에 온 이후의 모든 순간이 즐겁다” 한국 시간으로 31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4강전 2경기에서 DRX가 젠지에 3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포모스와 만난 ‘데프트’ 김혁규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젠지전 승리 소감으로 김혁규는 “롤드컵을 집에서 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며 이번 롤드컵에 직접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젠지전 연습 기간이 많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1세트 이후 1세트에서의 실수를 모두 고쳤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의 피드백이 잘 이루어졌다”며 즉각적인 피드백 수용으로 인해 젠지를 이길 수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혁규는 “머리가 고장난..

[롤드컵] “우승시켜 준다고 했었다”, ‘케리아’와의 약속 잊지 않은 ‘데프트’

“케리아가 내게 롤드컵 우승을 약속한 적 있다. 그 약속을 지킬 때가 된 것 같다” 한국 시간으로 31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4강전 2경기에서 DRX가 젠지에 3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데프트’ 김혁규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번 결승전이 롤드컵 우승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김혁규는 “내년에 대한 생각은 미뤄두고 있다. 결승전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항상 최고의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으로 언급됐지만 롤드컵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다. 데뷔 후 8년 만에 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 김혁규는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이 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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