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 85

[롤드컵] ‘데프트’ 김혁규 “팬의 존재 덕분에 이미 우승한 것 같아”

“팬 여러분 덕분에 이미 우승한 것 같다. 감사드린다” 한국 시간으로 31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4강전 2경기에서 DRX가 젠지에 3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데프트’ 김혁규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결승 진출 소감으로 김혁규는 “너무 좋다. 진정이 돼야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다”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김혁규는 올해가 쉽지 않았다는 생각을 전했다. “올해 모든 선수들이 산전수전을 겪었다. 그 과정을 극복하며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이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오늘 첫 세트 패배에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었다”며 힘든 순간들이 DRX의 선수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는 입..

[롤드컵] 젠지전 앞둔 ‘데프트’, “마지막에 이겨야 진짜 승자”

“마지막에 이겨야 진짜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4일(한국 시각)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8강 4경기에서 DRX가 EDG에 3대 2로 승리했다. ‘데프트’ 김혁규가 포모스를 통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8강전에서 DRX는 EDG를 상대로 먼저 2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남은 3번의 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라운드 스윕에 성공했다. 김혁규는 “극적인 승리를 했다. 4강에 진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DRX의 다음 상대는 LCK 디펜딩 챔피언 젠지다. DRX는 올해 젠지를 상대로 세트 8연패 중이다. DRX는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 네 번의 매치에서 젠지의 넥서스를 단 한 차례도 철거하지 못했다. 쉽지 않은 상대지만 김..

[롤드컵] 2942일 만에 4강 진출한 '데프트' "우린 발전하고 있다"

“우승을 하지 못하더라도 이번 대회에서 발전한다는 느낌을 받고 싶었다. (EDG전에서) 이러한 느낌을 받아 너무 기쁘다” 한국 시간으로 24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8강전 4경기에서 DRX가 EDG에 3대 2로 승리했다. DR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김혁규는 2942일 만에 다시 4강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다시 4강에 진출하게 된 것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을 받고 눈 물을 흘린 김혁규는 “롤드컵 우승을 하지 못하더라도 발전한다는 느낌을 받고 싶었다. 오늘 경기에서 이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EDG전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느꼈다..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개막 직전, 주요 선수들의 '챔피언스 큐' 순위는

그룹 스테이지 개막을 앞두고 다수의 선수들이 시합을 준비하는 무대인 ‘챔피언스 큐’에서 다수의 선수들이 치열하게 자신을 갈고닦고 있음이 순위를 통해 확인되었다. ‘챔피언스 큐’는 북미지역 솔로 랭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마련된 상위 랭커 전용 매치 메이킹용 대기열로 LCS, 아카데미 선수, 상위 16개 아마추어 팀, LCS 졸업생, 라틴 아메리카 LLA 리그 선수, 마스터 티어 이상 유저 등이 솔로 랭크를 플레이할 때 사용한다. 특히 시전 별로 등급을 책정하는 동시에 매 시즌 챔피언을 자체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는 ‘롤드컵 스플릿’이 진행 중으로 대회 출전 선수들 역시 이 ‘챔피언스 큐’를 활용해 솔로 랭크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기준, ‘챔피언스 큐’의 가장 윗자리에는 2,..

[롤드컵] 첫 경기 대승 '데프트'의 기쁨 "갈수록 잘하는 무서운 팀 될 것"

개막일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라는 대어를 낚은 DRX의 ‘데프트’ 김혁규가 숨가빴던 경기 상황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DRX은 한국 시간으로 30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8경기 RNG 전에 출전해 첫 승리를 기록했다. 승리 소감으로 “강팀인 RNG 전을 깔끔하게 이겨서 기쁘다. 컨디션 관리나 경기장에 왔을 때 관객 분들의 함성과 호응이 경기 중에 들리는 부분 때문에 걱정도 됐는데, 경기를 이기고 났더니 환호가 더욱 반갑게 느껴졌다.”라고 말한 김혁규는 RNG 전에 대한 대비에 대해 “저희가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았던 만큼 RNG 역시 마찬가지 상황일 것이라 생각..

[피플] '제카' 김건우 "'데프트', 우리 팀서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

디알엑스의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이끈 김건우는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아닌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에서 먼저 프로로 데뷔했다. 2020년 김정균 감독이 이끌던 레어 아톰(당시 비시 게이밍)에서 데뷔한 김건우는 다음 해 BLG 핑안은행에서 1년을 보낸 후 올해 스프링 LCK에 무대에 섰다. 쉽지 않았던 LPL 시절을 거쳐 LCK로 온 김건우는 올 시즌 유망주 티를 조금씩 벗기 시작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 역시 이제는 유망주가 아닌 그냥 '잘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싶다는 바람을 보이기도 했다. kt 롤스터 연습생으로 있던 김건우가 LPL에서 먼저 데뷔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김건우는 LPL로 가게 됐던 배경에 대한 질문에 "원..

[롤드컵 선발전] "오늘 경기력으로는 8강이 한계"..현재의 DRX 평가한 '데프트'

“오늘과 같은 경기력이면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이기기 어렵다. 8강 이상은 어렵다고 본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DRX가 LSB에 3대 2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데프트’ 김혁규가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더 발전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롤드컵 진출 소감으로 “진출한 것만으로도 기쁘다. 경기 내용이 불리하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많았다. 경기를 치르며 경기 안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다행이다”라며 안도감을 전한 김혁규. 그는 “EDG가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EDG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라며 EDG와의 대결을 기대하는 모습을..

[롤드컵 선발전] '데프트' 김혁규 "작년에도 LSB 꺾고 롤드컵 진출했다"

“작년에도 LSB가 제게 져서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 잘 준비해서 제가 이기고 가도록 하겠다”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DRX가 KT에 3대 2로 승리했다. DR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롤드컵 진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혁규는 승리 소감으로 “치열한 경기였다. 이전에 같은 장소에서 라스칼, 커즈와 대화를 했던 기억이 생각나 집중하기 힘들었다. 라스칼과 커즈의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KT의 ‘라스칼’ 김광희와 ‘커즈’ 문우찬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정규 시즌에서 DRX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어떻게 보완하려고 했냐는 질문에 김혁규는 “..

'데프트' 김혁규, 자가 진단서 양성 반응 [오피셜]

'데프트' 김혁규가 자가 진단 키트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11일 DRX 측은 공식 SNS에 "'모글리' 이재하 코치가 금일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로 '쏭' 김상수 감독, '샤인' 신동욱 코치 및 김혁규 선수가 자가 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신속 항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다만 이외의 선수단은 자가 진단 카트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DRX 측은 "LCK 규정에 따라 향후 경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검사 결과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오는 즉시 공유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 LCK 서머' 개막날인 오는 15일, DRX는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서머 시즌 시작이 며칠 안 남은 만큼 김혁규..

[LCK] 1위는 '캐니언' 김건부..2022 스프링 정규 시즌 최종 POG 순위

20일 진행된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의 ‘기인’ 김기인, T1의 ‘제우스’ 최우제와 ‘케리아’ 류민석이 POG 포인트를 쌓았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9주 5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광동 프릭스는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두며 자력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고, T1도 DRX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통해 이번 시즌을 전승으로 장식했다. 총 3명의 선수가 POG에 선정됐으며, 스프링 시즌 POG 1위의 영예는 담원 기아의 ‘캐니언’ 김건부에게 돌아갔다. 1위 ‘캐니언’ 김건부(담원 기아) 1,600포인트 2위 ‘데프트’ 김혁규(DRX) 1000포인트 2위 ‘쵸비’ 정지훈(젠지 e스포츠) 1000포인트 4위 ‘페이커’ 이상혁(T1) 900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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