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 85

[LCK] 데프트 "나는 여전히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제일 재미있다"

치열한 스프링 순위 경쟁 속에서도 데프트가 올해 선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 1일차 2경기에서 '데프트' 김혁규의 소속팀 DK가 DRX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데프트는 인터뷰 자리를 통해 스프링 중반 자신의 컨디션과 목표에 대해 전했다. 데뷔 10년이 넘었음에도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에 "중간에 한 번 기량이 안 좋았던 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 조금씩 올라고 있는 중"이라고 전한 데프트는 계속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전했다. 데프트는 현재 9승 4패로 3위를 기록 중인 이번 스프링에 대해서는 "경기력이 조금 더 올라오고 있고, 경기 결과도 지금까지는 ..

[LCK] 1주차 연승 ‘캐니언’ 김건부 “레전드 ‘데프트’와 함께 해 기대 커”

DRX와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를 완승으로 연파하며 기분 좋게 1주차를 마친 DK의 ‘캐니언’ 김건부가 승리의 기쁨과 새로운 동료들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3일차 2경기서 DK가 LSB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시즌 초반 연승을 기록한 소감에 대해 “설 연휴 전에 경기들을 승리해서 기쁘며 연승을 깔끔하게 기록해서 더 좋다.”라고 이야기한 김건부는 LSB 전에 대한 전체 평가로 “상대방이 실수가 있었다는 느낌이어서 저희가 무언가를 잘해서 이겼다기보다는 상대의 실수를 잘 받아낸 것 같다. 제 경기력은 평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베테랑 선수인 ‘데프트’ 김..

[LCK] 2연승 세리모니 선보인 '데프트' 김혁규 "루나미-제리룰루 그만 했으면"

'케리아' 류민석-'구마유시' 이민형에 이어 '데프트' 김혁규도 승리의 댄스 세리모니를 선보였다. DK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주 3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깔끔하게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1세트 POG로 선정된 '데프트' 김혁규는 "설 연휴 전에 연승을 이어나가서 좋다. POG도 받아서 더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하며, "팀원들도 자기 역할을 잘해줬고, 초반에 잘 풀려서 무난하게 이길 것이라 예상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바텀 구도가 루시안-나미와 제리-룰루로 굳어지는 메타에 대해 김혁규는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케이틀린이나 다른 픽들이 나를 상대할..

[LCK] '데프트' 김혁규 "올해 롤드컵에선 높은 자리 올라가도록 노력하겠다"

'데프트' 김혁규가 동료 베테랑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의 선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롤드컵을 향한 목표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023 킥오프 이벤트 ‘팀 페이커 대 팀 데프트’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데프트' 김혁규는 '팀 데프트'의 팀원들을 이끌고 2:1 승리를 거둔 후, 이어진 'POG 결정전'에서 '커즈' 문우찬과 함께 즐거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등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우리 팀과 상대 팀에 저와 인연이 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재밌었고, 이겨서 더 좋다"라며, "항상 부거운 분위기의 경기들로 팬분들과 함께 했는데, 오늘은 가벼운 분위기에서 게임을 하니 재밌고 즐거웠다"며 이벤트전 참여 소감을 전했다. ..

LCK 개막 열기 더해줄 '팀 페이커 vs 팀 데프트', 관전 포인트는?

18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10일 시즌 개막 특별전이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달 16일 리그를 대표하는 두 스타인 T1 '페이커' 이상혁과 담원 기아 '데프트' 김혁규가 각각 주장을 맡아 선수 선발을 마친 상태다. 다양한 볼거리로 흥미로운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다양한 챔피언 등장 예상되는 본 경기 시즌 개막 특별전의 메인 경기는 기존 드래프트 방식의 챔피언 밴 없이 진행된다. 1세트의 경우 모든 챔피언이 풀리는 상태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현재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챔피언들이 대거 등장해 큰 재미를 줄 예정이다. 이후 2세트부터는 밴이 적용되지만 이전 세트에 사용된 10개 챔피언이 금지되..

'팀 페이커'와 '팀 데프트' 대결 펼치는 시즌 개막 특별전 10일 롤파크서 열려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개막 특별전(Season Kick-off Event)'이 10일(화) 오후 6시부터 LCK(한국)을 시작으로 11일(수)까지 이틀 동안 전 세계 아홉 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스타트를 끊는 LCK는 리그를 대표하는 두 명의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T1)과 '데프트' 김혁규(담원 기아)가 각 팀의 주장을 맡아 팀을 꾸렸다. 지난해 12월 16일 LCK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팀 구성 결과 이상혁이 이끄는 '팀 페이커(Team Faker)'는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한화생명 e스포츠)을 시작으로, 서포터 '베릴' 조건희(DRX),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광동 프릭스), 정글러 '윌러' 김정현(리브 샌드박스)으로 조합을 꾸렸다..

[김용우가 만난 사람] 中 LoL 사진사 一村, "나와 같은 시기에 데뷔한 '데프트', 동료애 느껴"

지난 2020년 한국 e스포츠 커뮤니티서는 '환펑' 탕환펑(현 썬더 토크 게이밍)의 스토리 기사가 번역돼서 올라왔다. 당시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는 탕환펑의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 살아온 인생을 정리한 글로 화제가 됐다. 이 글은 '신지'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기자가 쓴 글인데 그는 중국 펜타 Q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현재는 '机核网(게임코어즈)'라는 매체에서 기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는 최근 중국 사진사인 一村과 함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화제가 된 '데프트' 김혁규(담원 기아)와 '페이커' 이상혁(T1)의 글을 같이 작성했다. 글을 마무리하기 위해선 두 사람이 지낸 마포고등학교 촬영이 필요했다. LPL 소속으로 롤드컵 메인 사진사로 활..

문체부 장관, '데프트' 김혁규 만나 이스포츠 활성화 위한 지원 확대 약속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12월 15일(목) 문체부 서울 사무소(서계동)에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우승팀 주장 데프트(김혁규)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젊은 프로게이머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이스포츠 활성화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프트 선수는 올해 11월에 열린 롤드컵 최종 우승의 주역으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이른바 ‘중꺾마’의 주인공이다. 데프트 선수는 롤드컵 1라운드 패배에도 불구하고 이후 “패배에도 무너지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끼리만 안 무너지면 충분히 이길 수 있어요.”라고 말한 뒤,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강팀들을 차례..

페이커·클리드, 데프트·베릴…'찰떡 듀오' 재결합 나오나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찰떡궁합' 케미를 자랑했지만 이적으로 헤어졌던 선수들이 다시 한 팀으로 뛸 수 있을까? 팬들의 상상으로만 펼쳐졌던 재결합이 내년 1월 10일에 열리는 2023 시즌 개막 특별전을 통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하 롤)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9일 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2023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LCK를 비롯한 전 세계 9개 리그에서 순차적으로 시즌 개막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즌 개막 특별전(Season Kick-off, 시즌 킥오프)은 롤 역사상 처음으로 랭크 시즌과 e스포츠 시즌이 동시에 시작하는 2023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대회다. 시즌 개막 특별전은 스프링 시즌 개막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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