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스프링 순위 경쟁 속에서도 데프트가 올해 선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 1일차 2경기에서 '데프트' 김혁규의 소속팀 DK가 DRX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데프트는 인터뷰 자리를 통해 스프링 중반 자신의 컨디션과 목표에 대해 전했다. 데뷔 10년이 넘었음에도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에 "중간에 한 번 기량이 안 좋았던 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 조금씩 올라고 있는 중"이라고 전한 데프트는 계속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전했다. 데프트는 현재 9승 4패로 3위를 기록 중인 이번 스프링에 대해서는 "경기력이 조금 더 올라오고 있고, 경기 결과도 지금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