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인 광동의 두두가 명절을 앞두고 강적인 젠지전 역시 제대로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 상대인 기인에게도 선배에게 도전하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자세다. 지난 1월 31일 롤파크에셔 열린 2024 LCK 스프링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후 포모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광동 프릭스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는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 2대 0으로 승리해 기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광동이 쌓아온 실력을 검증하고 증명할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2대 0, 그리고 깔끔하게 승리했다는 점에 더 기분이 좋다는 것이 두두의 소감이다. 특히 이날 2세트는 광동 김대호 감독이 스스로 밴픽을 실패했다고 밝혔음에도 선수들이 경기를 이겨 기쁘다고 언급했을 정도. 하지만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