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 14

[강윤식의 e런 사람] '두두' 이동주, "얻은 것 많은 시즌…내년 꿈은 롤드컵"

유난히도 뜨거웠던 지난여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순위 경쟁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그리고 광동 프릭스는 그 순위 경쟁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광동은 지난해 서머 스플릿 당시 1라운드까지 중위권에 자리 잡았으나, 이후 2라운드에서 무너진 바 있다. 이번 여름 역시 1라운드의 좋은 흐름을 2라운드까지 이어가지 못하면서 2년 연속 비슷한 아픔을 맛봤다. 하지만 좌절만 있던 1년은 아니었다. 스프링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023년부터 광동에서 뛴 '두두' 이동주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2년 만에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이렇듯 기쁨과 좌절이 공존했던 2024년. 이동주는 한 해를 돌아보며 기쁨의 순간을 즐겁게 되짚었고, 좌절의 순간을 냉정하..

[LCK] 두두무쌍 찍은 광동, 에이스 한 번으로 DRX전 1세트 승리

두두의 화려한 플레이에 DRX가 한 번에 무너지고 광동이 첫 세트를 따냈다.1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DRX 대 광동 프릭스 경기 1세트 큰 교전 없이도 광동이 2천 골드 넘게 앞서나갔지만 라스칼이 불독을 솔로 킬로 잡아내며 기류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DRX는 라스칼이 바삐 움직이며 상황을 풀기 시작했고, 광동이 드래곤 2스택을 먼저 올린 가운데 20분 세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커즈가 드래곤 스틸에 성공하며 광동도 주도권을 뺏기는 상황은 막았다. 이어 네 번째 영혼을 건 상황에서 DRX는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끌려다니며 어쩔수 없이 드래곤 교전을 시작했고, 홀로 바텀을 밀던 두두 혼자 상대 뒤로 회전해 교전에 합류했다. DRX는 이를 눈치채고 두두의 아트록스를..

[LCK] 광동 초반 돌풍 원동력 커즈-불-정명훈 코치 이야기 전한 두두 "나는 아직 기인고사 치러야 한다"

이번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인 광동의 두두가 명절을 앞두고 강적인 젠지전 역시 제대로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 상대인 기인에게도 선배에게 도전하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자세다. 지난 1월 31일 롤파크에셔 열린 2024 LCK 스프링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후 포모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광동 프릭스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는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 2대 0으로 승리해 기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광동이 쌓아온 실력을 검증하고 증명할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2대 0, 그리고 깔끔하게 승리했다는 점에 더 기분이 좋다는 것이 두두의 소감이다. 특히 이날 2세트는 광동 김대호 감독이 스스로 밴픽을 실패했다고 밝혔음에도 선수들이 경기를 이겨 기쁘다고 언급했을 정도. 하지만 실제로..

[LCK] '2세트 POG' KDF 두두 "원래 피오라 계획에 없었다…잘 풀려서 다행"

광동 프릭스 '두두' 이동주가 1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DK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4주 4일차 2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를 거두고 하위권과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렸다. '두두' 이동주는 2세트에서 피오라로 노데스 플레이를 펼쳐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이동주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가) 플레이오프를 가기 위한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그 경기를 2:0으로 이겨서 뜻깊다"라며, 언제나 두 세트로 경기를 끝낸 점에 "질 때 0:2로 지면 안 좋은 것이지만 이길 때도 2:0으로 이기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다"라고 웃어 보였다. 2세트에서 데스 없..

[LCK] KDF '영재' "'두두', 단합대회 영상 봤는지 탑으로 부르지 않더라"

'영재' 고영재가 정규 시즌 마지막 상대로 만나게 될 '커즈' 문우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광동 프릭스가 1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9주 1일차 1경기에서 DRX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4연승을 기록했다. '영재' 고영재는 이날 POG는 받지 못했지만 초반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아군 라인전에 힘을 실어주는 등 승리의 든든한 한 축으로 활약했다. 포모스와의 인터뷰에 나선 고영재는 "4연승을 처음 해봤다. 그냥 경기를 이긴 것만으로 굉장히 기분이 좋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영재는 "4연승을 기록했다는 게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남다르긴 하다. 우리가 연패할 때도 팀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지만, 연승..

[LCK] LSB에 역전승 거둔 KDF 두두 "서로 의지한 덕에 승리했다"

'두두' 이동주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 3일차 1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 승리를 거두며 오랜 연패를 끊어냈다. 비록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사라졌지만, 갈 길 바쁜 리브 샌드박스의 발목을 잡으며 잃을 것이 없는 팀이 얼마나 무서운지 몸소 증명한 것이다. 이날 '두두' 이동주는 "2세트 끝나고 몸이 지친 느낌이었다. 오늘 정말 힘들었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히며 매체 인터뷰에 나섰다. 상대는 '모래 폭풍'으로 중상위권 순위 구도에 혼란을 가져온 리브 샌드박스였다. 쉽지 않은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점에 대해 이동주는 "..

[LCK] NS전 단독 POG 두두 "자신 있는 구도 나오면 도란에게 안 밀릴 것"

'두두' 이동주가 컨디션이 좋다면 젠지도 잡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4주 4일차 1경기 광동 프릭스가 농심 레드포스를 처치하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날 '두두' 이동주는 피오라-크산테로 단독 POG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인터뷰에 나선 이동주는 "잡아야 하는 팀을 잡아서 좋고, 심지어 2:0 완승이라 더욱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특히, 승자 인터뷰에서 김대호 감독이 이동주의 활약을 칭찬한 점에 대해 "1세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는 다했다. 2세트는 평균만 해준 것 같은데 POG를 받아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최근 탑에서 크산테 외에도 사이온 등 탱커가 나오는..

[LCK] 5승 달성한 '버돌' "'두두' 크산테 자신 있어서 풀었다"

'버돌' 노태윤이 3세트에서 '두두' 이동주의 전승 카드인 크산테를 풀어준 이유를 밝혔다.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1일차 1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 승리를 거두고 스플릿 5번째 승리를 거뒀다. 2세트에서 '버돌' 노태윤은 제이스로 나르를 상대로 활약하며 POG로 선정됐다. 노태윤은 "오늘 힘들게 이긴 것 같다. 스스로 아쉬운 게 많지만 그래도 이겨서 기분 좋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히며, 첫 POG를 받은 점에 대해 "2세트에서 밴픽이 생각보다 잘 되어서 탑에서 여유롭게 할 수 있었다. 스킬샷은 좋지 않았는데, POG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3세트 POG였던 '클로저'..

'두두' 이동주, 씨맥 감독의 새로운 탑 라이너로 활약…23시즌은 광동에서! [오피셜]

'두두' 이동주가 한화생명을 떠나 광동으로 이적했다. 최근 광동 프릭스 측은 "'DuDu' 이동주 선수가 광동 프릭스에 합류하여 2023 시즌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며 계약 소식을 전했다. 구단 측은 "광동 프릭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길 기대하며, 팬분들의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동주는 한화생명 아카데미를 거쳐 지난 20시즌 1군으로 콜업됐다. 22 시즌까지 한화생명에서 활약하며 '무력의 두두'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비록 팀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팬들에게 각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제 23시즌부터 광동이라는 새로운 둥지를 튼 이동주. '씨맥' 김대호 감독 아래 어떻게 바뀔지가 많은 팬의 큰 관심이 되고 있다. - 출처 : 엑스포츠뉴스

[오피셜] 한화생명, 두두 제외 LCK 멤버 전원 계약 종료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두두’ 이동주를 제외한 LCK 멤버 전원과의 계약을 종료하며 대대적인 로스터 개편을 알렸다. 한화생명은 22일 ‘온플릭’ 김장겸과 ‘처니’ 조승모의 계약 기간이 만료됐으며, ‘윌러’ 김정현, ‘카리스’ 김홍조, ‘쌈디’ 이재훈, ‘뷔스타’ 오효성, 그리고 ‘루카럭스’ 장유찬과의 계약이 합의하에 종료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2022 시즌 스프링 스플릿을 3승 15패로 마친 뒤 서머 스플릿 역시 2승 16패로 종료, 두 스플릿 연속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소식과 함께 한화생명 측은 “선수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에 큰 감사를 전한다. 선수들의 빛날 앞날을 위해 늘 응원하겠으며,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날을 기대한다.”라고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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