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진에어 그린윙즈와 리브 샌드박스에서 활동했던 '루트' 문검수가 펜타킬을 기록한 가운데 소속팀 라우드가 승리했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2경기에서 브라질 지역 CBLOL 소속 라우드가 베트남 지역 VCS 소속 GAM e스포츠를 2대 0으로 격파했다. 브라질과 베트남 지역의 대표가 붙은 1세트 초반 두 팀은 킬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예고했다. 그러나 라우드가 드래곤을 계속 챙겨가는 동시에 킬에서 계속 앞서나가며 격차를 만들기 시작했고 바텀에서 계속 킬을 내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세 번째 드래곤까지 손에 넣은 라우드는 교전마다 GAM을 압도하며 결국 바론까지 챙겨갔다. 이어 드래곤 영혼까지 완성한 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