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진출을 네 팀의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진 가운데 팀 리퀴드와 라우드는 생존했으며 DRX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 팀은 모두 탈락했다. 7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서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 7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총 2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탈락에 몰렸던 네 팀 중 팀 리퀴드와 라우드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1경기로 치러진 팀 리퀴드(이하 TL)와 페이퍼렉스(이하 PRX)의 대결은 TL의 2-1 승리로 끝났다. 헤이븐 맵에서 진행된 1세트, 피스톨 라운드를 선공인 PRX가 가져간 뒤 후속 라운드를 TL이 승리해 전반전을 우세하게 이끄는 듯했으나 PRX 역시 팀 리퀴드의 흐름을 끊으며 치열하게 대립했으며 TL이 2포인트 앞선 상태서 전반전이 종료됐다. 공수 전환 후 피스톨 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