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민석 47

2년 재계약한 ‘케리아’ 류민석 “T1에서 이루고 싶은 커리어 아직 남았죠”

‘케리아’ 류민석이 T1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T1은 1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류민석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제오페구케’ 중 ‘페이커’ 이상혁을 제외한 4인이 곧 만료였던 T1은 일단 류민석을 먼저 붙잡는데 성공했다.류민석은 세계 최고 서포터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선수다. 2020년 11월 T1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22 LCK 스프링 우승과 정규 시즌 MVP를 싹 쓸었다. 같은 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을 기록한 뒤, 2023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스프링 정규시즌 MVP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다.2023 롤드컵 우승으로 준우승 한을 푼 류민석은 올해도 T1 주전으로 나서 2년 연속 롤드컵 우승 금자탑을 쌓았다. 류민석은 “2년 더 할 수 있어 기쁘다. T1에..

T1/Road to 2024 Worlds

Road to 2024 Worlds 마지막 소개 팀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T1입니다~! 2023년에는 제우스, 구마유시, 케리아의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페이커와 오너는 이전에 다년 계약을 맺어 놓았기 때문에 새 시즌에도 티원의 선수로 함께할 예정이었습니다. 11월 21일 새벽, 김정균 감독의 복귀가 유력하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에 "Welcome Back, 'kkOma'."라는 내용의 트윗이 올라오면서 김정균 감독이 국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으며 3년 간 T1과 동행하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11월 23일 새벽 2시 10분, 뉴진스의 'GODS'를 배경곡으로 박아버리며 사실상 확인사살 시켰습니다. 내용은 실루엣만 흐릿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한 명씩 ..

소개 2024.09.25

[MSI] 복수 실패한 T1 '케리아' "오늘 가장 아쉬울 것...결승전 젠지 우세하지 않을까"

다시 만난 빌리빌리 게이밍과의 대결서 위기서도 마지막 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갔지만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마지막 경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1일차 결승 진출전서 T1이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경기 소감으로 "오늘 경기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저희가 죽지 않아야 하는 상황서 많이 죽었던 것이다."라고 말한 류민석은 "BLG가 잘하기도 했지만 저희가 잘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다."라고 경기를 돌아본 뒤 본인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끝까지 무언가에 집중을 잘하지 못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

[MSI] 작년 대회 복수 다짐한 케리아 "나도 BLG 만나고 싶다"

MSI 첫 경기를 완승으로 마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첫 경기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차전서 T1이 에스트랄 e스포츠(이하 ES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스크럼 인터뷰에 등장한 류민석은 첫 상대였던 LLA의 EST와의 대결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잘하는 팀인 것을 알고 있었고 플레이 패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공격적이었고 플레이도 잘해서 당황했었다.”라고 경기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2세트에 ‘제우스’ 최우제의 크산테가 공격을 당했을 때의 분위기에 대해 “2세트 초반에 이득을 많이 봤고, 일방적으로 맞다..

"흔들릴 때마다 일어서는 게 T1이라고 생각한다"

"흔들릴 때마다 일어서는 게 T1이라고 생각한다."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결승 진출전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에서 김정균 감독,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T1을 대표해 자리한 류민석은 최근 흔들렸던 모습을 씻어내고 우승까지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먼저 류민석은 결승 진출전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난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준비를 잘했다. 한화생명이 이번에도 잘할 거라 생각하지만, 저희도 잘 준비하고 거기에 맞는 실력을 갖춰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T1은 '구마유시' 이민형과 류민석의 강력한 바텀 라인전을 기반으로 경기를 굴리는 모습을 그동..

"PO까지 경기력 끌어 올려야" T1 '케리아' 류민석 [인터뷰]

T1 '케리아' 류민석이 플레이오프까지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T1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정규 시즌 후반 흔들리고 있는 T1(13승 3패, 득실 +20)은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케리아' 류민석은 "이번 경기 패배 아쉽다. 남은 경기,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경기력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류민석은 이번 경기의 아쉬웠던 점으로 '어려운 메타 적응'을 꼽았다. 류민석은 "이번 패치에서 아지르를 쓸 수 없고, 상체 메타가 바뀌었던 부분도 힘들었다"며 "아직 확신이 들지 않는다. 이번 게임에서 조합 컨셉대로..

POG 500점 돌파 '케리아', "탐 켄치, 내가 제일 뛰어나다 생각"

올 시즌 서포터로는 처음으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점수 500점을 달성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탐켄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에 2 대 0 승리를 거뒀다. 체급 차이를 보여준 경기였다. T1은 초반부터 빠르게 격차를 벌리며 브리온을 압박했고, 결국 세트 스코어 2 대 0의 깔끔한 승리와 함께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T1은 불안감을 가지고 경기를 시작했던 것도 사실이다. 주전 정글러인 '오너' 문현준이 건강 문제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2군에서 긴급 콜업된 '구원' 구관모가 안정적으로 공백을 메꿔줬다. 류민석은 "오늘 문현준이 ..

T1 파죽의 9연승, ‘롤러코스터’ 고장 난 KT 2연패 (종합) [LCK]

절정의 경기력으로 치닫고 있는 T1이 파죽의 9연승을 내달렸다. 설 휴식기를 통해 폼을 끌어올린 KT였지만, 만화 같은 T1의 경기력에 통신사 더비에서 완패의 쓴 잔을 마셨다. T1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KT와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1세트 31분, 2세트 32분 대에 상대 넥서스를 긴장감 없이 파괴하면서 파죽의 9연승을 질주했고, ‘페이커’ 이상혁과 ‘케리아’ 류민석이 각각 1, 2세트 POG에 선정됐다. 이로써 T1은 9승 1패 득실 +15로 변함없이 선두 자리를 지켰다. 연패를 당한 KT는 시즌 4패(6승 득실 +4)째를 당하면서 3강 구도와 한 발 떨어진 입장이 됐다. 1세트부터 KT의 노림..

T1 2R 키 포인트는? '케리아' 류민석, "다양한 패치... 메타 적응 급선무" [인터뷰]

T1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2라운드 성적 유지를 위한 밑거름으로 '메타 적응'을 강조했다. 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농심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가장 먼저 8승(1패, 득실 +13)을 달성하면서 1라운드를 1위로 마쳤다. 경기 후 엑스포츠뉴스의 인터뷰에 응한 '케리아' 류민석은 1라운드 1위 마무리에도 세트 패배를 당한 농심전 경기를 복기하면서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류민석은 "새로운 메타와 챔피언에 대한 분석이 부족했다. 인게임에서도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패치가 적용된 이후 LCK에는 트위스티드 페이트, 스몰더 등 다양한 챔피언들이 ..

역천괴 vs 롤도사, 누구 주머니가 더 클까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T1과 KT 롤스터의 2024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두 번째 ‘통신사 더비’가 24일 펼쳐진다. T1(8승 1패, +13)은 현재 8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1위 자리에 올라있다. KT는 6승 3패로 4위를 기록 중이다. KT가 최근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무너지며 연승 행진이 멈췄지만 2위인 젠지 e스포츠를 꺾은 저력이 있는 팀인 만큼 승부를 예단하긴 어렵다. T1과 KT의 이번 대결에서 주목받는 라인은 서포터다. 다른 라인도 강력함을 자랑하지만 양 팀의 서포터가 팀의 운영과 방향성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승부의 키를 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역대급 천재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T1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과 ‘롤도사’라고 불리는 KT 서포터 ‘베릴’ 조건희의 ‘꾀주머니’에 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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