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첫 경기를 완승으로 마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첫 경기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차전서 T1이 에스트랄 e스포츠(이하 ES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스크럼 인터뷰에 등장한 류민석은 첫 상대였던 LLA의 EST와의 대결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잘하는 팀인 것을 알고 있었고 플레이 패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공격적이었고 플레이도 잘해서 당황했었다.”라고 경기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2세트에 ‘제우스’ 최우제의 크산테가 공격을 당했을 때의 분위기에 대해 “2세트 초반에 이득을 많이 봤고, 일방적으로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