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카이 11

中 TES 감독, “페이커 포함 T1 선수단 호흡+시너지 너무 잘해” [오!쎈 인터뷰]

“우리 판단력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패한 것 같다.”LPL 톱 e스포츠(TES)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은 8강 탈락의 아쉬움 속에서 완패를 인정했다. 상대의 수를 예측해 준비를 했지만, 준비 과정만큼 나오지 않은 경기력과 순간순간 부족했던 판단력을 패인으로 꼽았다. TES는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녹아웃 스테이지 T1과 경기에서 0-3으로 패배, 8강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경기 후 OESN의 화상 인터뷰에 응한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은 “우리가 상대보다 많이 못했다. 인게임 단계부터 상대의 시너지가 우리보다 잘 풀려갔다. 우리의 판단력이 많이 부족해 경기를 패배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T1은 G2와 스위스 스테이지 ..

T1 e스포츠 아카데미, ASCI 4강 진출 기회 잡았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2군 국제대회인 아시아 스타 챌린져스 인비테이셔널(ASCI) 4강 진출 불씨를 살렸다.T1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ASCI C조 최종전 경기에서 중국 2군 리그 LDL의 맥스를 2 대 0으로 격파했다.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서 맥스를 꺾었던 T1은 승자전에서 kt 롤스터 챌린저스에 패하며 최종전으로 향했다. 그리고 맥스와 리턴 매치였던 최종전에서 다시 한번 대승을 거두고 LCQ에 진출했다. LCQ에서 1위를 차지하면 T1도 한국 3팀이 기다리고 있는 4강에 오른다. 1세트서 T1은 초반 라인 스와프 구도에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첫 바텀 포탑 다이브 과정에서 일방적인 이득을 챙기지는 못했지만, 첫 번째 드래곤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이후 공허 유충 전투에서도 상대..

[LPL 돋보기] 6연승 FPX, 돌풍의 중심에 '밀키웨이' 있다

6주 차가 진행 중인 LPL 스프링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이 있다. 그 팀은 FPX다. FPX는 7일 현재 6연승과 함께 7승 3패(+6)를 기록하며 빌리빌리 게이밍(9승 1패, +14), 징동 게이밍(7승 1패, +9), TES(7승 2패, +11)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8 시즌부터 LPL에 참가한 FPX는 '도인비' 김태상의 팀으로 유명했다. 2019년 LPL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한 FPX는 당해 프랑스 파리서 벌어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G2 e스포츠를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너구리' 장하권, '칸' 김동하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한 FPX는 2021 시즌을 마지막으로 부진을 거듭했다. 리빌딩의 실패가 컸다. 2023 LPL 스프링서는 4승 12패로 15위, 서..

[롤드컵] "우리 메이저야!" DFM에 실력 차 과시한 팀 BDS 3차전 진출(종합)

팀 웨일즈에 역전패를 허용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던 팀 BDS가 일본의 DFM을 완파하며 희망을 이어갔다. 1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1경기에서 팀 BDS가 DFM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하단 지역 합류전서 마오카이가 자야를 잡고 선취점을 DFM이 획득했으나 드래곤 둥지 뒤에 집결한 팀 BDS 멤버들이 마오카이를 쓰러뜨리고 첫 드래곤을 사냥했으며 대신 전령을 챙긴 DFM이 중앙 지역에 소환했지만 상대 레넥톤에 상단 1차 타워를 내줬다. 두 번째 드래곤 사냥 후 두 번째 전령까지 노리던 팀 BDS는 이를 막기 위해 다가온 DFM의 봇 듀오를 자르고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으며 유리한 분위기..

[아시안게임] '카나비' 협곡 휘저은 대한민국 LoL, 홍콩에 23분 만에 승리

‘제우스’ 최우제-‘카나비’ 서진혁-‘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카나비’ 서진혁의 활약 속 첫 경기를 손쉽게 승리했다. 25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2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1차전서 대한민국이 홍콩에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에 들어간 대한민국은 크산테-세주아니-아지르-자야-라칸을 선택해 피오라-마오카이-제이스-바루스-노틸러스를 꺼낸 홍콩에 맞섰다. 경기 시작 직후 상대 정글 습격에 레드 버프를 내줬지만 마오카이의 하단 개입을 맞받아치며 마오카이를 잡고 선취점을 기록한 대한민국이 홍콩의 재습격서 자야와 노틸러스를 교환했지만 추격전 끝 다시 한번 마오카이를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세..

[LCK] 서폿 8밴 나온 1세트…T1, 신지드 꺼낸 KT에 승리

T1이 서폿 신지드라는 카드까지 꺼낸 KT를 잡아내고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19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T1이 kt 롤스터에게 1세트 승리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밴 페이즈에서 운영과 로밍에 강한 양 팀 서포터를 의식한 듯 서포터 밴이 쏟아졌다. 두 팀은 알리스타, 라칸, 노틸러스, 렐, 블리츠크랭크, 레오나, 쓰레쉬, 아무무를 밴하며 서포터를 집중 견제했다. KT는 마지막 픽으로 신지드를 선택함으로써 크산테-세주아니-제라스-카이사-신지드로 조합을 꾸렸고, T1은 아트록스-마오카이-아지르-제리-룰루를 가져갔다. 3분경 T1은 '오너' 마오카이-'페이커' 아지..

[LPL] 2023 항저우 中 리그오브레전드 대표팀, 최고 승률 챔피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대표팀의 '올 한해 최고승률' 챔피언은 뭘까? 먼저 중국 대표팀은 빈-슌/지에지에-나이트-엘크-메이코가 속해 있다. 그중에서도 미드라인의 나이트는 명실상부한 중국의 지배자로 거듭났으며, 소속팀 징동 게이밍의 선수들(369-카나비-룰러-미씽)과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빈(탑)-슌(정글러)-엘크(원거리딜러)는 같은 팀인 비리비리 게이밍(BLG)에서, 지에지에(정글러)와 메이코(서포터)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활약하며 올 한해 중국 국내대회에서 팀을 각각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플레이오프로 이끄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탑 라이너(빈)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의 2023 시즌 최다활용 챔피언은 잭스다. 그의 잭스는 스프링(11승/17경..

[LCK] 압도적인 힘으로 젠지 찍어누른 T1, 3세트 승리

세 라이너 모두가 힘을 키워 상대 진영을 휘저은 T1이 역전에 성공하며 결승전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승자 결승에서 T1이 3세트를 승리했다. 레넥톤과 마오카이가 전령 둥지 앞에서 세주아니를 잡으며 선취점을 기록한 젠지가 정글서 다시 한번 세주아니를 제거했으며, 첫 드래곤을 사냥하는데 성공한 T1은 빠지는 과정서 세주아니가 세 번째 데스를 기록했으나 하단 지역서 자야가 제리를 잡았다. 젠지 병력이 전령 둥지 뒤로 진입, 5렙 세주아니를 노렸으나 위기 상황서 6레벨이 된 세주아니가 반격에 나서며 타이밍 좋게 도착한 T1 병력들과 함께 마오카이를 쓰러뜨렸으며 하단 지역서는 자야가 제리를 다시 제압..

[LCK] KT, 무패였던 젠지에 첫 매치패 선사…7주차 선두 등극(종합)

KT가 개막 13연승 젠지의 기세를 꺾어버렸다. 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4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젠지를 완파하고 1위 자리에 우뚝 섰다. 이번 경기는 젠지의 우세라고 여겨진 바텀을 상대로 KT가 활약한 경기였기에 KT 입장에선 더욱 뜻깊을 수밖에 없었다. 1세트에서 젠지는 레넥톤-아이번-트리스타나-자야-알리스타, KT는 잭스-마오카이-제이스-아펠리오스-룰루를 가져갔다. 젠지는 투원딜 조합으로 승부를 보려 했으나, 잭스-마오카이로 이를 저지하려는 KT의 전략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여기에 '비디디' 곽보성이 커리어 처음으로 뽑은 제이스가 쿼드라 킬로 한타를 지배하면서 젠지는 저항할 수단이 점차 사라졌다. 젠지는 기회를 ..

[LCK] 탑 마오카이, 농심 '든든' 박근우의 선택으로 583일 만에 LCK 등장

1세트 탑 르블랑에 이어 2세트에는 탑 마오카이가 583일 만에 LCK 무대에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9주 5일차 1경기 2세트에서 농심 레드포스의 ‘든든’ 박근우가 마오카이를 선택해 '제우스' 최우제의 케넨을 상대로 1세트 경기에 나섰다. 탑 마오카이가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것은 DRX의 ‘킹겐’ 황성훈이 농심 레드포스와의 2021 서머 스플릿 경기에 선택해 ‘리치’ 이재원의 제이스를 상대했으며, 해당 경기에서 DRX는 패배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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