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글리 9

[인터뷰] 새 출발선에 선 '모글리' 이재하, 지도자 커리어의 제 2막을 말하다

'모글리' 이재하는 2021 시즌을 끝으로 선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고, 지도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첫 시작은 DRX였다. 시작은 순탄하지 못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시즌 5위, 서머 정규 시즌 6위로 중위권에 머물렀던 것. 하지만 DRX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시작으로 한 편의 소년만화 같은 성장과 서사를 보여주며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표식' 홍창현이 감사를 표할 정도로 훌륭한 선수로서 발돋움할 수 있게 도왔다는 점은 이재하의 지도자 첫해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그런 이재하는 DRX를 떠나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지난해 스프링과 서머 정규 시즌 10위를 기록한 팀임에도 이재하는 '우승..

[롤드컵] DRX '모글리' 이재하 코치, 코로나19 양성 판정

플레이-인 스테이지 일정을 위해 멕시코에 있는 DRX의 ‘모글리’ 이재하 코치가 코로나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일(한국 시각) DRX는 공식 SNS를 통해 이재하 코치가 코로나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정확한 판정을 위해 PCR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임을 밝혔다. 이재하 코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단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재하 코치는 격리된 공간에서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롤드컵 선발전] DRX '모글리' 이재하 코치 "롤드컵 목표는 당연히 우승"

“롤드컵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실수들만 보완한다면 상위권과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고 본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DRX가 LSB에 3대 2로 승리했다. ‘모글리’ 이재하 코치가 코치 전향 첫 해 롤드컵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롤드컵 진출 소감으로 “코치로 전향한 첫 해에 롤드컵에 갈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말한 이재하 코치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연승이나 연패를 하던 순간도 있다. 감독님이 중심을 잘 잡아주셔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제게 경기와 관련된 피드백을 맡기셔서 부담이 컸지만..

[LCK] DRX '모글리' 이재하 코치 "데프트에게 피드백, 어렵지만 잘 받아줘서 고맙다"

DRX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7주 5일차 1경기에서 DRX가 리브 샌박에게 2대 0 완승을 거뒀다. 시즌 초반 연패와 감독 경질, 코로나19 이슈 등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경기력으로 극복한 DRX는 T1과 젠지, 담원 기아에 이어 네 번째로 플레이오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DRX는 리브 샌박을 상대로 밴픽 단계에서부터 유리한 모습을 보였다. 레드 사이드로 경기를 치른 첫 세트에서는 돌진조합을 선택한 것과 더불어 상대의 챔피언을 모두 확인한 후 미드 갈리오를 통해 안정성을 더했다. 이 부분과 관련해 이재하 코치는 “연습 과정에서도 한참 전부터 준비..

[LCK CL] 서머 첫 연승 올린 T1 모글리 "젠지 잡고 유종의 미 거두겠다"

'모글리' 이재하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T1이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9주 2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잡아내고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해냈다. 이날 바텀 듀오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에서 '모글리' 이재하도 바텀에 투자하는 선택은 승리라는 값진 리턴에 보탬이 되었다. 이재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밴픽이 준비한대로 잘 됐다. 경기 내용도 예상한대로 풀려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미드 포탑을 무너뜨리는 순간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이재하는 "두 번째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순간 승리가 유리하단 생각은 확신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경기 내에서 어떤 부분에 신경을 썼는지 묻자 이재하는 "상대가 탑 라인을..

[LCK CL] '모글리' 이재하 "우승까지 함께 해준 동료들 고맙다..'로치'는 챌체탑"

T1 챌린저스 팀이 지난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깔끔한 3:0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T1 챌린저스 팀이 LCK CL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다는 점, 그리고 여러 선수들에게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2017 시즌부터 프로 선수로 활동한 '모글리' 이재하에게도 2021 LCK CL 스프링 우승은 큰 의미가 있었다. 이재하는 "오늘 결승전 전까지 준우승 밖에 하지 못했다. 첫 우승이라 더 기쁘고 소중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T1이 상대하는 팀은 정규 시즌에서 상대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던 한화생명이었다. "밴픽이나 플레이는 예상했던대로 전부 나왔다"고 밝힌 이재하는 "상대가 ..

[오피셜] '모글리' 이재하, T1 2군으로 한국 복귀

'모글리' 이재하가 T1 2군에 합류했다. T1은 9일 SNS을 통해 '모글리' 이재하, '미르' 정조빈, '버서커' 김민철, '애스퍼' 김태기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4명의 선수 중에 '모글리' 이재하는 2016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해 '스피릿' 이다윤과 주전 경쟁을 펼쳤고, 2018년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경험했다. 이후 바이탈리티로 이적한 이재하는 2019년 주전으로 활동했지만, 올해는 로스터에 들어가지 못했다. '미르' 정조빈은 올해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라바' 김태훈(하이프레시 블레이드)을 제치고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다. 서포터 '애스퍼' 김태기는 한화생명, 젠지 e스포츠, 스피어 게이밍에서 활동했고, '버서커' 김민철은 T1 아카데미에서 승격된 원거리 딜러 유망..

[롤챔스] 아프리카, kt전서 '모글리' 이재하-'에이밍' 김하람 선발 출전

'모글리' 이재하와 '에이밍' 김하람이 MVP전 선발로 경기에 나선다.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스플릿 48경기가 15일 넥슨 아레나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의 대결로 치러진다. 아프리카는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돌아온 후 첫 경기 상대였던 그리핀에게 0:2..

[박상진의 e스토리] 테디-모글리-엄티, 롤챔스 데뷔한 KeG 출신 3인

프로 스포츠가 발전하려면 그 근간이 되는 아마추어 스포츠의 기반이 단단해야 한다. e스포츠도 마찬가지다. 한국 특유의 PC방 아마추어-세미 프로-프로로 이뤄지는 e스포츠 선수 육성 구조는 다른 국가에서도 부러워할 만큼 튼튼히 잡혀 있고, 이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시작해 리그 오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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