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훈 14

배지훈 감독 "선수단과의 채무는 가족 병원비 때문..팀에 피해 끼쳐 죄송"

농심 레드포스와 금전 문제로 마찰을 겪고 있는 배지훈 전 농심 감독이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3일 배지훈 감독은 공식 SNS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팀에게 피해를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대표와의 통화에서 상호 간의 대화 중 발생한 이 모든 과정에 대해 서로 책임을 느끼고 있기에 더 이상 팀에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대표와의 마찰 및 계약 해지 언급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수단과의 채무 관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배지훈 감독은 “당시 모은 금액이 집안 사정으로 인해 전부 가족 채무를 갚게 됐다. 투병 중인 가족의 병원비 문제로 부득이하게 차용하게 됐다”며 가정사로 인해 선수들에게 채무를 지게 되었음을 알렸다. 배지훈 감독은 “차용건과 관련해서는 선수들에게 위 사정을 설명한 뒤 도..

농심 오지환 대표 "배지훈 감독, 선수단에 수천만 원대 채무.. 정상적 직무 수행 불가 판단"

최근 배지훈 전 감독의 방송에 대한 반박의 글을 등록했던 농심 레드포스 오지환 대표가 문제의 요점을 정리하는 글을 추가 등록했다. 오지환 대표는 3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배지훈 전 감독과 관련된 두 번째 글을 공개했다. 해당 글의 내용에 따르면 “팀 측은 지난 3월 배 전 감독이 현 선수단 다수에게 지고 있는 누적 빚의 규모가 수 천만 원 정도로 엄중한 사안임을 파악했기에, 팀 성적과 지도력 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개선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그 이유로 “채무 관계에 있는 감독과 선수 간에서 원활한 코칭이 존재하지 못한다.”라고 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서면으로 남는 통지서에 남기지 않고 ‘지도력 시정’ 명목으로만 계약 종료 예고를 3월 11일 통지한 후 4월 10일까지 30일을 ..

농심, 배지훈 전 감독과 금전 문제로 갈등

급여 지급과 관련해 배지훈 감독과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이 갈등을 겪고 있다. 2일 배지훈 감독은 개인 방송을 통해 급여 지급 문제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배지훈 감독은 농심 측과 구두로 약속되어 있던 4월 급여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계약서상 4월에 11일 치의 급여를 받고 사임을 하는 것으로 예정이 돼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팀을 구하는 기간 동안 추가적인 금액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해 한 달 급여를 지급받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오지환 대표에게 한 달 치의 급여를 지급받을 것을 구두로 약속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약속됐던 급여 대신 여비와 한우 세트를 받게 돼 답답한 마음에 개인 방송을 진행하게 됐음을 알렸다. 농심 오지환 대표도 배지훈 감독의 방송 이후 자신의 개..

[LCK] 농심 배지훈 감독 "선수 기량 의심한 적 없어..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

“라이너들의 기량은 의심해 본 적 없다. 서머 시즌은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배지훈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믿음과 서머 시즌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알렸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9주 4일차 1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한화생명을 2대 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농심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이번 시즌을 8위로 마무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배지훈 감독은 “연패 기간이 너무 길어서 내부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연패도 연패지만 경기력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 부분이 죄송스럽다”며 아쉬웠던 시즌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팬들..

'3연승' 배지훈 농심 감독, "T1전, 힘들고 두렵지만 연승 이어 가고파" [오!쎈 인터뷰]

"어려운 경기를 잡아 기쁩니다. 연승을 이어가고 싶어요." 짜릿한 역전승의 쾌감이 사라지지 않았다. 농심 배지훈 감독은 KT와 1라운드 역전승을 기뻐하면서도 다음 경기인 T1전도 달콤한 승리의 기운을 받고 싶어 했다. 농심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KT와 1라운드 경기서 1세트 패배 이후 2, 3세트를 내리 잡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면서 2-1로 승리했다.‘드레드’ 이진혁과 ‘피터’ 정윤수가 2, 3세트 캐리를 책임지면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달성한 농심은 3승 1패 득실 +3으로 단독 3위가 됐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배지훈 감독은 "KT가 준비를 잘해서 어려운 경기였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

e스포츠 감독 배지훈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스브스 배지훈 감독님입니다~! 선수 시절 아이디는 sBs를 사용했습니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AD 캐리였으며 현재 농심 레드포스의 감독직을 맡고 있습니다. 2012년 2월 2일, 제닉스 스톰에서 프로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스브스 선수는 입단 이후 출전한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에서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2012년 11월에는 팀 OP로 소속팀을 옮겼습니다. 2013년, 팀 OP 연합팀 소속으로 LoL 클럽 마스터즈 2013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13년 6월 3일에는 MiG 위크드에 입단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6월 30일에 팀을 퇴단했습니다.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군을 제대했습니다. 2019년 5월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

소개 2021.09.01

[LCK] PO 2라 진출한 농심 배지훈 감독 "DK-젠지 누굴 만나도 쉽지 않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농심 배지훈 감독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1차전 1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1세트를 아프리카에게 내준 농심은 이후 2세트부터 4세트까지 내리 승리하며 역전승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개별 인터뷰에 응한 배지훈 감독은 "첫 세트에서 유리했는데, 그 경기를 져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기고 있던 경기를 내준 것이 아쉬웠다는 배지훈 감독은 "상대 이동을 제대로 읽지 못했고, 거기에 이득을 한 번에 너무 크게 보려고 했던 것이 화근이 됐다"는 것. 하지만 농심은 정비 ..

[LCK] 농심 배지훈 감독 "내가 선수였어도 '넛신' 찬양했을 것"

화끈한 공격력으로 6승에 성공한 농심 레드포스의 배지훈 감독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7월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완승을 거두며 6승째를 기록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배지훈 감독은 “1세트는 준비했던 것에 비해 어렵게 진행되어 아쉽긴 하지만 선수들이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그리고 2세트는 이미 전력이 준비되어있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완승으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1라운드에서 거둔 6승 3패라는 성적에 만족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스크림 성적이나 분위기가 좋았기에 어느 정도 잘 할 ..

[KeSPA컵] 농심 배지훈 감독 "이제 성장하는 단계..길게 지켜봐주시면 좋겠다"

농심 배지훈 감독이 발전하는 팀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4강 2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완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농심은 이날 경기에서 경기 초반 흐름을 kt에게 내줬지만 중후반 한타 및 운영 능력을 앞세워 역전승을 일궈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브스' 배지훈 감독은 "결승에 가서 일단 기분은 좋지만, 경기력이 만족스럽진 않았다"고 4강전을 평가했다. 특히 이날 kt의 집중 견제에 고전했던 상체 라인에 대해 "라인전을 힘들게 가져갔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배지훈 감독은 크게 초조해 하거나 걱정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미드 라이너인 '베이' 박준병은 이번 KeSPA컵을 통해 데뷔한 신인이고 지금의 로스터가 ..

[이한빛의 티타임] 배지훈 감독, 새 선수들과 2021 시즌 도약을 꿈꾸다

2021년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승격강등전이 사라지면서 LCK 최후의 승격팀이 된 팀 다이나믹스. 많은 기대를 받으며 2020 LCK 서머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결과는 정규 시즌 8위였다. 하위권에 속하는 성적이지만 1라운드에서 예리한 경기력으로 업셋을 만들기도 하는 등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울 수 있는 스플릿이기도 했다. 팀 다이나믹스의 LCK 합류 후 첫 오프시즌은 바쁘게 돌아갔다. 정글, 미드, 서포터가 계약 종료 및 은퇴로 공석이 됐고 프랜차이즈 가입 확정이 되면서 선수 영입과 팀 창단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팀 다이나믹스는 '노블레스' 채도준 코치와 젠지 전 서포터 '켈린' 김형규의 영입을 시작으로 '리치' 이재원과 배지훈 감독의 계약 연장을 알렸다. 특히 FA 시장 최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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