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90

“아직 믿기지 않아! 팀원들 고맙다” 프로 데뷔 첫 우승 ‘모건’ 박루한 2025시즌 ‘기대’를 외치다 [SS스타]

“첫 우승이라 아직 믿기지 않는다. 팀원에게 고맙다.”프로 데뷔 5년 차다. 누구보다 ‘우승’ 간절함이 컸지만 인연이 없었다. 비록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은 아니지만 마침내 ‘무관의 한(恨)’을 풀었다. ‘모건’ 박루한(23·OK저축은행 브리온) 얘기다. 박루한은 “내년 브리온에 ‘기대’ 해도 된다는 것을 알려준 것 같다”며 데뷔 첫 우승을 자축했다. 더욱이 박루한은 이번 대회 결승 MVP도 차지했다.박루한과 소속팀 브리온은 8일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LoL KeSPA Cup(케스파 컵)’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모건’은 데뷔 첫 우승, 브리온은 창단 첫 우승이다.의미가 크다. 사실 브리온은 올해 LCK 스프링·서머..

[케스파컵] 한화생명, 4강 1경기 2세트 승리.. OK저축은행과 풀세트 대결

1세트를 내준 한화생명이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3세트로 끌고 나갔다.7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4강 1경기 2세트 블루 진영 한화생명은 마오카이-비에고—오네-카이스-레오나를, 레드 진영 OK저축은행은 크산테-바이-아리-바루스-알리스타를 선택했다. 초반 바텀에서 서로 킬을 주고받은 이후인 7분 OK저축은행이 바텀 교전에서 다시 이득을 얻었고, 추가 교전에서도 킬을 거두며 전령까지 획득했다. 한화생명 역시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상대를 압박했다. 이후 OK저축은행이 상대 드래곤 스택을 끊으며 위기는 벗어났다. 29분 한화생명은 결국 드래곤 영혼을 손에 넣었고, 흐름을 이어가며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승리를 잡은 한화생명은 천천히 경기를 운영해 ..

[케스파컵] 암베사-오로라 가져간 OK저축은행, 한화생명 상대 4강 1세트 승리

OK저축은행이 한화생명에게 첫 세트를 선취했다.7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4강 1경기 1세트 OK저축은행은 암베사-녹턴-오라라-제리-노틸러스를, 한화생명은 크산테-세주아니-요네-자야-라칸을 선택했다. 두 팀은 초반 킬을 나눠가졌고 전령 역시 서로 세 마리씩 나눠가졌다. 이후 14분 교전에서 브리온이 승리하고 상대 미드 1차 포탑까지 밀어붙였다. 브리온은 21본 탑 교전에서도 연달아 승리하며 바론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한화생명 역시 드래곤 3스택을 만들며 추격에 나섰고 기세를 이어 바론 사냥에 나서 바론 버프를 획득했지만, 이 과정에서 브리온이 상대 둘을 잡아내며 일방적인 손해는 막아냈다. 그러나 한화생명이 바론 파워플레이를 끝낸 후 상..

4강 진출 젠지-브리온-DK-한화생명 확정... 이변 없었다 [KeSPA컵]

다시 돌아온 '2024 LOL KeSPA 컵'의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는 큰 이변 없이 강팀들이 4강 진출권을 손에 얻었다. 젠지, 브리온, 디플러스 기아, 한화생명이 오는 7일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리는 4강전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한국 e스포츠 협회(KeSPA)는 4일, 5일 양일 간 온라인으로 '2024 LOL KeSPA컵'의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변형 스위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강팀 젠지, 브리온, 디플러스 기아, 한화생명이 4강에 진출하면서 트로피 사냥을 이어가게 됐다.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확정한 팀은 젠지다. 지난 4일 전원 1군이 출전한 브리온을 만난 젠지는 미드,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2군이 출전했음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6전 전승 ..

OK 저축은행, 기존 선수 10인과 작별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스토브리그 개막의 신호탄을 쐈다.OK 저축은행은 18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페이트’ 유수혁, ‘카리스’ 김홍조, ‘엔비’ 이명준, ‘샘버’ 이승용, ‘에포트’ 이상호, ‘강인’ 최강인, ‘또이브’ 방문영, ‘아이보리’ 정예찬, ‘풀배’ 정지훈, ‘에노시’ 곽규준 등 기존 선수 10인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1·2군을 통틀어 대대적인 로스터 개편을 예고한 셈이다. 이미 앞서 ‘모건’ 박루한, ‘폴루’ 오동규와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영재’ 고영재의 원소속팀 복귀로 공석이 된 1군 정글러 자리와 유수혁이 지키던 미드라이너, 이명준의 원거리 딜러 자리를 새로운 얼굴로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2군 선수단도 완전히 새판 짜기에 들어갈 것..

‘피셔’ 활약한 농심, 시즌 마지막 경기서 BRO 제압

농심 레드포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5승째를 신고했다.농심은 1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5승 13패(-14), 8위로 서머 시즌을 마감했다. OK 저축은행은 2승 16패(-25), 10위로 여름과 작별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그간 숨겨놨던 조커 카드를 꺼내 들었다. 농심은 1세트에서 LCK 최초로 나피리를 선택, OK 저축은행의 허를 찔렀다. 나피리를 플레이한 ‘피셔’ 이정태는 AD 암살자의 강점인 초반 교전 능력을 살려 초반 유충 전투에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농심은 이정태의 센 공격력을 믿고서 과감하게 교전을 전개했다. 나피리를 상대..

[LCK CK] 젠지, 브리온 제물로 3연패 탈출

젠지가 브리온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8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CL 1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 대 젠지 e스포츠 아카데미 1세트 젠지가 탑 나서스를 꺼내 들었고, 브리온은 아이번을 정글로 기용했다. 브리온이 자신의 정글로 들어온 젠지 정글을 잡고 선취점을 얻었고, 젠지는 오브젝트 주도권을 바탕으로 용과 유충, 전령까지 손에 넣으며 브리온을 상대했다. 바론이 등장한 20분 이후 브리온은 오브젝트에서 기인한 주도권이 없음에도 미드 교전에서 상대를 잡아내고 상대 드래곤 스택을 끊었다. 이어 바론 앞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둔 브리온은 버프를 손에 넣었고, 파워플레이 시간 이후에도 과감하게 상대 본진에 들어가 첫 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미드 트리스타나로..

[LCK] 정교함-집중력 유지한 BNK, 정반대 모습 보인 OK 저축은행 잡고 승리

불리한 상황에서도 집중력과 정교함을 유지한 피어엑스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 브리온을 잡고 경기를 승리했다.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 대 BNK 피어엑스 경기 2세트 브리온이 다시 선취점을 얻었다. 하지만 이 플레이로 큰 이득을 거두지는 못했고, 오히려 킬을 내준 피어엑스가 골드에서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글에서 렙터의 신짜오가 영재의 세주아니를 압도하며 운영을 주도했고, 유충까지 모두 챙겼다. 브리온 역시 첫 드래곤에서 과감함을 보이며 렙터가 합류하기 전 타이밍에 교전을 걸어 두 번째 킬을 거뒀다. 성장이 뒤쳐졌던 영재의 활약으로 브리온이 세 번째 킬을 거뒀고, 탑에서 모건이 잡히긴 했지만 1세트와 다르게 이 틈에 미드와 바텀 1..

[LCK] BNK, OK 저축은행 초중반 기세 잡고 1세트 승리

새 서포터를 기용한 피어엑스가 첫 세트를 승리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 대 BNK 피어엑스 경기 1세트 초반부터 서로 킬을 주고받는 가운데 브리온이 유충을 잡던 피어엑스의 뒤를 덮쳐 킬을 챙기고 기세를 올렸다. 이어 브리온은 상대가 사냥 중인 드래곤을 스틸했고, 피어엑스는 상대 정글인 영재를 잡아냈다. 이어 브리온의 정교하지 못한 플레이를 노려 킬을 얻고 추격에 나섰다. 기회를 잡은 피어엑스는 22분 교전에서 3킬을 얻고 상대 정글러가 빠진 사이 바론을 챙겼다. 이를 활용해 6천 골드 이상까지 앞서간 피어엑스는 29분 두 번째 바론 앞에서도 상대의 교전 시도를 잘 받아지며 승리한 후 버프를 획득했다. 드래곤까지 덤으로 챙긴 피어엑스는 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3주차, 브리온-DRX전으로 시작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24일(월) 3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2주차 결과 디플러스 기아와 T1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T1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 스프링에 비해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2주차 17일(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한화생명 e스포츠 경기에서는 ‘호랑이’ 문익현이 트린다미어를 꺼내 들면서 관심을 모았다. 문익현은 트린다미어로 협곡을 누비면서 총 6킬을 기록했고, POG를 받는 동시에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3주차 경기는 17일(월) 오후 2시 DRX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로 시작한다. DRX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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