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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게이밍이 LCK 잔류의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30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승격강등전 3일차가 샌드박스 게이밍과 서라벌 게이밍의 대결로 치러진다. 이미 2일차에서 팀 다이나믹스가 승격을, 그리핀이 강등을 확정 지은 가운데 마지막 남은 두 팀이 한 장 남은 LCK 티켓을 두고 결전을 치러야 한다. 샌드박스는 2020 LCK 스프링 개막 전 진행됐던 '2019 LoL KeSPA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장밋빛 스프링을 꿈꿨다. 그러나 2019 시즌 핵심 멤버로 꼽히던 '써밋' 박우태와 '온플릭' 김장겸의 부진, 오브젝트 획득률 저조, 오더의 부재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9위로 스프링 스플릿을 마무리 지으며 승강전으로 떨어졌다. ..

2019년 LCK 스프링 승격강등전(이하 승강전)에서는 챌린저스 코리아 팀들이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 담원 게이밍과 팀 배틀코믹스(현 샌드박스 게이밍)가 LCK에서 내려온 bbq 올리버스(현 서라벌 게이밍)와 MVP(해체)를 꺾고 동시에 승격됐다. 1년이 지난 현재 다시 한번 챌린저스 코리아 팀의 돌풍이 불고 있다. 반면 LCK 두 팀은 초비상이 걸렸다. 29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0 LCK 서머 승강전 패자전서 샌드박스 게이밍과 그리핀이 대결한다. 3전 2선승제로 벌어지는 이 날 경기서 패하는 팀은 가장 먼저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된다. 승리하는 팀은 최종전으로 올라가지만 잔류한다는 보장은 없다. "첫 경기서 우리가 원하는 챔피언을 모두 뽑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한 팀 다..

LCK 마지막 승강전을 앞두고 잔류를 노리는 두 팀의 행보가 엇갈렸다. 한 팀은 전력 보강을, 한 팀은 내부 정리를 선택한 것. 28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경기가 진행된다. 총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승강전은 최종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LCK에서는 9위인 샌드박스 게이밍과 10위인 그리핀이, 챌린저스에서는 정규 리그 1위인 서라벌 게이밍과 플레이오프 2차전 승자인 팀 다이나믹스가 참가한다. 챌린저스 팀 지명권을 가진 샌드박스가 팀 다이나믹스를 지명하며 1경기는 샌드박스 대 팀 다이나믹스, 2경기는 그리핀 대 서라벌 게이밍의 대진이 완성됐다. 챌린저스 두 팀은 상승세를 타고 있기에 별도의 분위기 전환이나 팀 정비가 필요없이 기세를 이어가면 되..

2019년 스프링과 서머,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었던 그리핀과 샌드박스 게이밍이 2020년 승강전에서 마주쳤다.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9주차 2경기로 정규 시즌이 모두 마무리됐다. 젠지e스포츠는 결승 직행이 확정됐고, T1과 드래곤X는 16일 2경기에서 순위를 결정지었다. 정규 시즌 마지막 날까지 가서야 확정된 순위. 이렇게 상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승강전을 피하기 위한 몸부림도 다양했다. 가장 먼저 모두가 승강전으로 갈 것이라 예상했던 APK는 아슬아슬했던 순위를 한 번에 끌어올렸다. 그 분기점은 11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이다. 한화생명에게 2대1로 승리한 APK는 9위에서 7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APK와 눈치싸움을 펼치던 한화생명 역시 젠지e스포..

온라인으로 진행된 LCK 스프링이 팀당 한 경기만을 남겼다. 하지만 아직도 결승 직행 팀과 승강전 나머지 한 자리가 결정되지 않았다. 12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이 2라운드 3주 일정이 마무리됐다. 젠지와 T1 양강 구도로 흘러갔던 선두권은 두 팀이 주춤한 사이 DRX가 약진하며 세 팀이 결승 직행을 두고 노리게 됐고, 반면 하위권은 그리핀의 승강전이 확정된 가운데 APK와 한화생명, 그리고 샌드박스가 나머지 승강전 한 자리를 두고 마지막 경기를 벌이게 됐다. 포스트시즌 진출 팀은 모두 가려졌지만, 결승에 누가 선착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젠지가 한화생명에, T1이 kt에 덜미를 잡힌 사이 DRX는 6연승을 달리며 세 팀 모두 13승 4패인 상황. 득..

정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승강전 탈출이 시급한 두 팀이 맞붙는다. 4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7주 4일차 2경기가 샌드박스 게이밍 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펼쳐진다. 두 팀은 각각 4승 10패, 4승 9패로 나란히 하위권에 랭크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승리하고 조금이라도 승강전에서 멀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샌드박스에선 '써밋' 박우태, '펀치' 손민혁, '도브' 김재연, '루트' 문검수, '고릴라' 강범현이 선발로 경기에 나선다. 박우태는 지난 젠지전에서 오랜만에 출전했지만 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드박스가 한화생명을 꺾고 분위기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화생명에선 '제니트' 전태권이 아닌 '비스타' 오효성이 선발 ..

젠지가 샌드박스 게이밍에 힘의 차이를 과시하며 완승했다. 3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7주 3일차 1경기에서 젠지e스포츠가 샌드박스 게이밍에 2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무난한 승리를 가져온 젠지는 2세트에서 바론으로 경기를 뒤집어 완승을 거뒀다. 젠지에선 ‘켈린’ 김형규가, 샌드박스에선 ‘서밋’ 박우태가 선발 출전했다. 젠지는 세트와 세주아니 등 안정적인 조합을 구성했고, 라인전부터 차근차근 상대를 몰아내며 작은 이득을 쌓아갔다. ‘클리드’ 김태민은 라인 개입으로 미드와 바텀의 점멸 사용을 유도하고 드래곤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경기 18분 탑 4인 다이브를 깔끔하게 성공한 젠지는 이후 드래곤 전투에서도 세트와 타릭의 궁극기를 조합해 샌드박스를 무..

샌드박스 게이밍의 ‘서밋’ 박우태와 ‘펀치’ 손민혁이 선발 출전한다. 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7주 3일차 경기에서 젠지와 샌드박스 게이밍이 맞붙는다. 이날 샌드박스 게이밍은 ‘서밋’ 박우태와 ‘펀치’ 손민혁을 선발 기용했다. 젠지e스포츠 또한 서포터 ‘켈린’ 김형규를 선발 기용하면서 라인업에 변화를 꿰했다. 박우태는 지난 2월 28일을 끝으로 경기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샌드박스는 1라운드 마지막 매치와 2라운드 초반 ‘론리’ 한규준을 선발 기용한 바 있다. 박우태는 약 한 달 가량 휴식기를 가진 후 젠지전에서 복귀한다. 박우태와 호흡을 맞추는 정글러는 손민혁이다. 젠지e스포츠: ‘라스칼’ 김광희-‘클리드’ 김태민-‘비디디’ 곽보성-‘룰러’ 박재혁-‘켈린’ 김형규 샌드박..

샌드박스의 ‘론리-온플릭’이 드래곤X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1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7주차 1경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과 드래곤X가 맞붙는다. 이날 공개된 선발 로스터에선 ‘론리’ 한규준과 ‘온플릭’ 김장겸이 선발 출전한다. 샌드박스의 바텀은 ‘루트’ 문검수와 ‘고릴라’ 강범현으로 구성됐다. 현재 4승 8패 7위에 그친 샌드박스 게이밍은 지난 6주차에서 시즌 첫 연승을 가져왔으나 APK 프린스에 0대2 완패를 당해 기세가 끊겼다. 반면 드래곤X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에게 패배한 이후 그리핀을 잡아 다시 기세를 끌어올렸다. 드래곤X: ‘도란’ 최현준-‘표식’ 홍창현-‘쵸비’ 정지훈-‘데프트’ 김혁규-‘케리아’ 류민석 샌드박스 게이밍: ‘론리’ 한규준-..

샌드박스 게이밍이 ‘론리-펀치’를 다시 선발 기용으로 내세웠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5일차 2경기 선발 로스터가 공개됐다. APK는 ‘익수’ 전익수를 비롯해 ‘커버’ 김주언, ‘하이브리드’ 이우진으로 라인업을 구성했고 샌드박스는 ‘론리’ 한규준과 ‘펀치’ 손민혁을 선발 기용했다. 한규준과 손민혁은 2라운드부터 함께 손발을 맞춰 샌드박스에게 시즌 첫 2연승을 안겼다. 샌드박스가 상체 ‘론리-펀치’로, 하체 ‘루트-고릴라’로 고정하면서 3연승에 도전한다. APK는 변함없는 주전 구성원으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APK 프린스: ‘익수’ 전익수-‘플로리스’ 성연준-‘커버’ 김주언-‘하이브리드’ 이우진-‘시크릿’ 박기선 샌드박스 게이밍: ‘론리’ 한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