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한승택 선수입니다~! 덕수고 2학년 때인 2008년 아시아 3개국 청소년 야구 대회에 청소년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됐습니다. 3학년 때 세광고등학교의 나원탁과 함께 고교 리그 최고 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였다. 스프링캠프 때 당시 감독이었던 김응용의 눈에 들어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출장하는 등 유망주로 꼽혔지만 시즌 중 왼쪽 무릎 인대 부분 파열상을 당해 1군과 2군을 오갔습니다. 시즌 중반 이후에는 엄태용 등에 밀려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데뷔 첫 시즌 후 일찌감치 군 복무를 결정해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였습니다. 2013 시즌 24경기에 출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