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 51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곽석호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인간젤리 곽석호 선수입니다~! 프로게이머치고는 상당히 늦은 나이에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본인 말로는 롤이 좀만 일찍 나왔어도 자신에 의해 롤판이 뒤바뀌었을 거라고... 통산전적 15경기 4승 11패, KDA 2.2입니다. 울프의 증언에 따르면 롯데캐슬을 숙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당시 프로팀들 중 숙소가 가장 좋았다고. 김동수 감독의 '밀착 피드백'을 받으며 룰루를 플레이하던 중, 자신이 살기 위해 원딜을 버리고 자신에게 궁을 쓰게 되는데, 이를 보고 불같이 화를 내는 김동수에게 나 살려고 룰루 했다고 당당히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현실 에어본. 채팅창에서 보이는 '나살롤', '현실에어본' 드립의 원조가 이것입니다. LCK에서 처음으로 출전하기 전, 긴장 탓에 김동수 ..

소개 2024.03.24

[LCK] 서포터 이즈-니코... 다양한 시도 이어간 T1 7연승

다양한 시도를 이어간 T1이 운영의 묘를 보이면서 연승을 이어갔다. 18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T1이 피어엑스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T1은 이번 경기 1세트에서 약 4천일 만에 이즈리얼 서포터를 선택했다. 마지막 선택은 SK텔레콤 T1 시절 서포터인 '푸만두' 이정현. 뒤를 이어 T1 케리아가 이를 선택했지만, 경기 초반은 피어엑스 윌러가 리 신으로 더블 킬을 기록했다. 이어 탑에서도 클리어가 제우스를 상대로 솔로 킬을 내며 겨이 초반 분위기는 피어엑스 쪽으로 기우는 듯 보였지만 정작 골드 차이는 얼마 나지 않았다. T1의 지난 경기와 비슷한 상황.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피어엑스가 세 번째 드래곤까지 챙겨가며 이전과는 다른 구도를 보였다. 하지만 23분 교..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재훈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Destiny 이재훈 선수입니다~! kt 롤스터 불리츠의 서브였으며, YG 등을 거쳐서 HKA로 이적했습니다. kt 시절에 쓰레쉬는 무조건 고정밴을 당했습니다. 이후 카카오가 있는 WAN YOO로 이적했습니다. 팀이 막장이다 보니 결국 강등되었고, IG 선수로 영입했다가 1년간 쉬고 YG로 이적했습니다. 이때도 준수한 활약으로 5등을 하고 대만 HKA로 이적했습니다. HKA에서 탐켄치로 MVP를 땄지만, 구단에서 이상한 방식으로 방출을 당했습니다. 그 뒤 아프리카 TV, 트위치, 유튜브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솔랭에서 챌린저 아이디를 4개를 가지는 등 쉽게 챌린저를 다는 유저고, 시즌9에 솔랭 1등까지 달성했습니다. 안정적인 운영과 수싸움을 좋아하며 종종 시청자..

소개 2024.01.19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장준수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Zzus 장준수 선수입니다~! 2015 서머에는 Elroy라는 아이디로 챌린저스 리그 2에 롱주 IM 소속으로 출전했습니다. 그러나 함께 나왔던 Spooky 문지원 선수와 더불어 데뷔전부터 매우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삼성 1군을 잡아내는 등 실력이 점점 늘기 시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1군 기회를 조금이나마 받은 Spooky와 달리 이그나에 밀려 기회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케스파컵에서 친정팀 위너스로 돌아가 Murphy로 아이디를 바꾼 스푸키와 달리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습니다. 아이디는 엘로이에서 Zzus로 바꿨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체이서와 로테이션을 돌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은 크래쉬와 달리 쭈스는 쭉 퓨어에 밀려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

소개 2023.11.13

[롤드컵] 북미 유럽 라이벌전, 초반 경기 터트린 NRG 1세트 선취

북미와 유럽 1번 시드 간의 자존심 씨움에서 NRG가 압도적 승리로 기세를 압도했다. 28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8일차 1경기에서 NRG가 1세트 초반부터 상대를 그야말로 터트리며 G2 e스포츠에 1세트를 선취했다. 경기 초반 G2는 NRG의 바텀을 강하게 압박하며 미드에서 선취점을 얻었지만, NRG도 바텀에서 상대 서포터를 잡으며 불리한 분위기를 만회했다. 이어 미드에서 NRG가 G2의 갱킹을 잘 흘려낸 후 역습을 시도해 킬을 내며 전령과 포탑 방패까지 뜯어갔다. 이어 등장한 드래곤은 덤이었다. 콘트렉츠의 바이가 제대로 각성하며 상대의 라인을 헤집고 다니는 사이 G2는 마냥 끌려다니기만 했고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전수진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DangMoo 전수진 선수입니다~! https://youtu.be/OI3mKZxRY3o 천상계 룰루 장인으로 유명하며, 그 외에도 유틸 서폿을 잘합니다. 실제 챌린저 등반시 주력으로 쓴 챔피언은 카르마, 룰루, 세라핀 등 유틸 챔피언을 사용했습니다. 이니시 챔피언은 노틸러스를 가끔 선보였고 레오나도 간간히 했습니다. 무리한 플레이를 자중하는 편이라 뇌절이 비교적 적었습니다. 선수단 코치의 의견에 따르면 피지컬은 프로 레벨에서는 약간 아쉬운 편이나 팀적 콜 이행 능력과 자체적 오더 능력과 도박수 상황에서의 과감한 결단과 실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언급되진 않았지만 과거 Q3렙 룰루 빌드 등 사파적인 성향도 있습니다. LCK 서포터의 추세가 베릴을 비롯한 뇌지컬이 우수..

소개 2023.10.16

[오피셜] 광동 프릭스, 서포터 ‘안딜’ 문관빈과 2025년까지 동행

광동 프릭스가 이번 시즌 새롭게 발굴한 서포터와 보다 오래 함께하게 됐다. 광동 프릭스는 20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이하 SNS) 등을 통해 LCK 팀 서포터 ‘안딜’ 문관빈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문관빈은 GC 부산서 선수 활동을 시작한 뒤 나스르 아카데미, 광동 프릭스 아카데미 등을 거친 뒤 2023 시즌을 앞두고 챌린저스 팀에 합류해 ‘불’ 송선규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어 서머 스플릿 5주 5일차 한화생명 e스포츠 전에서부터 1군 경기에 출전하며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김대호 감독 등 관계자들로부터 “공격성이 기대된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광동 프릭스는 “프릭스의 서포터로서 협곡을 누빌 ‘..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의현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PluTo 이의현 선수입니다~! 17년 Royal Club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 서머 시즌 전 SPEAR Gaming에 입단하면서 한국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VSG전에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뒤로 VSG전때 보여줬던 경기력과는 달리 정확한 스킬샷과 깔끔한 갱호응으로 더욱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럭스를 잡았을때 라인전때 강하게 가져오거나 정확한 스킬샷으로 상대를 묶는 플레이 등등 노련하고 준수한 챔피언 숙련도를 보여줬습니다. 이런 준수한 플레이로 매판 승리할때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플루토의 경기력은 나쁘진않지만 결과는 연패였습니다... 이후 MVP전에는 2세트 모두 럭스를 꺼내 라인전 초반부터..

소개 2023.07.12

e스포츠 코치 에두아르트 아브가랸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Edward 에두아르트 아브가랸 코치님입니다~! 롤 초창기부터 시즌 2까지 캐리형 서폿의 대명사로 불리던 선수입니다. Gambit Esports의 서포터로 유명했으며 아르메니아인입니다. 한때 세계 최고의 서포터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고수페퍼의 '고수'의 뜻은 한국어 그 고수입니다. 다만 M5가 해체된 후 Gambit Gaming으로 재창단하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ID를 바꾸었습니다. 비매너 유저로 유명하기도 했기 때문에 한때 알렉스 이치, 다이아몬드 프록스와 함께 M5를 '재수 없는 악역' 이미지로 굳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서폿이 스펠을 탈진을 안들고 점화를 처음 사용 및 유행시킨 장본인, 국내 한정 별명도 도수페퍼였습니다. 이런 비매너 이미지와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라인전 스타일..

소개 2023.06.30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하민욱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Pop 하민욱 선수입니다~! 2018 시즌 당시 '역대 최고의 아마추어 팀'이라는 찬사를 받은 KeG 서울팀의 일원이었습니다. 도란과 플렉스는 그리핀 아카데미로, 구마유시와 엘림은 T1 아카데미를 통해 데뷔를 하는 반면 태국 프로팀인 MEGA를 선택하며 프로게이머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태국에 사실 인재가 그리 많지 않아 입단 후 팀과 함께 동남아 예선을 쉽게 1등으로 뚫고 MSI로 진출했습니다. MSI에서 경기력은 팀이 부진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활약했습니다. 바위게 원딜인 로이드, 한국인출신이자 살짝 15분 체이서 느낌이 있는 쭌이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어서 2승 4패로 조3등으로 떨어졌지만, 경기마다 좋은 이니시와 브라움 Q로 화염용 스틸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소개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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