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이커 82

[LCK] '쇼메이커' 허수 "바뀐 PO 포맷에서도 1위라면 전부 이길 수 있어야"

담원 기아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0주 3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패승승' 역전승을 거두며 16승 2패로 정규 시즌을 성공적으로 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쇼메이커' 허수는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오늘의 승리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를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치 승리였지만 1세트에선 kt에게 일격을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허수는 "유리한 경기였지만 사고가 많이 났다. 패배에 크게 당황하진 않았다"며, "2세트부터 정신을 차리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1세트 패배 후에는 "유리한 턴에 더 신경쓰지 못했던 점을 피드백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담원..

[LCK] 부상 투혼 불태우나..쇼메이커, 그대로 선발 출전

'쇼메이커' 허수가 변함없이 담원의 선발 로스터에 올랐다. 21일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9주 4일차 1경기가 DRX 대 담원 기아의 대결로 펼쳐진다. 담원은 14승 2패로 이미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을 확정 지은 상황이지만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일전에 나선다. 선수단 전체적인 기량은 담원이 앞서지만 지난 20일 '쇼메이커' 허수의 팔과 손 떨림 증상을 밝히며 로스터 변화의 가능성이 있었다. 허수는 며칠 전부터 팔과 손이 심하게 떨리는 증상을 호소해 관절 전문 종합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물리치료를 진행했고, 차주 중 정밀검사를 받는다. 이미 1위가 확정이기에 여유가 있는 상황임에도 담원은 서브 미드라이너인 '랑준' 김상준 대신 주전 로스터를 선택했다. ..

[LCK] 쇼메이커-쵸비 선두권 형성.. 스프링 6주차 POG 중간 순위

LCK 차세대 미드로 자리잡은 쇼메이커-쵸비가 나란히 POG 순위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28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6주차 경기가 종료됐다. 매주 모든 팀이 2경기씩 치르던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는 팀별 일정에 따라 경기수가 조금씩 차이가 났다. 이런 가운데 POG 구도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선두는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 허수는 6주차 POG 포인트 200점을 추가해 총 800점으로 선두에 나섰고, 허수에게 선두를 내준 '쵸비' 정지훈이 700점으로 뒤를 따르고 있다. 다만 현재 담원 기아가 12경기를, 한화생명e스포츠가 11 경기를 치렀다는 점을 보았을 때 정지훈이 여전히 허수를 따라잡을 가능성은 크다. 허수와 정지훈이 치고 나선..

[LCK] '쵸비' 정지훈 따라잡은 '쇼메이커' 허수, 2021 스프링 4주차 POG 순위

설날 연휴를 앞두고 진행된 LCK에서 쇼메이커-표식 두 명이 POG 포인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7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4주차가 종료됐다. 팀당 총 8경기를 치른 지금 POG 포인트는 여전히 혼전 구도다. 4주차 경기 종료 후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와 한화생명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600점으로 POG 포인트 순위 선두를 달렸다. 다만 정지훈이 이번주 POG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한 반면 허수는 200점을 추가하며 선두 경쟁을 가속시켰다. 3위는 담원 '칸' 김동하. 김동하 역시 이번주 POG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해 500점에 머물렀다. 4위 역시 혼전 구도다. kt 롤스터 '유칼' 손우현과 DRX '표식' 홍창현, 그리고 아프리카 프릭스 '드레드' 이진혁이 ..

[LCK] 담원-젠지 1위 가린다 '쇼메이커-비디디' 격돌

담원과 젠지가 맞붙는다. '쇼메이커-비디디'가 다시 마주쳤다. 27일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1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와 젠지e스포츠가 만난다. 현재 젠지는 3승 1패 득실차 +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담원 기아는 바로 아래서 득실차 +3을 기록 중이다. 이처럼 두 팀이 1위를 가리기 위해 맞붙는다. 이날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프레딧 브리온이 맞붙는다. 기세를 올리고 있는 한화생명의 승리가 예상되는 만큼, 4승이라는 점수를 쫓아 선두를 유지해야 한다. 만약 한화생명이 패배한다면 담원과 젠지 중 승자가 단독 1위로 올라선다. 담원과 젠지는 각각 1패라는 아픔을 겪었다. 특히 담원 기아는 프레딧 브리온에 0대2로 패배하며 패배의 쓴맛을 봤..

[포모스 LCK 영상] '쇼메이커' 허수 "승리했지만, 소위 '꾸역승'이었다"

youtu.be/yK44lZxtCBc T1에 2대1로 승리한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소위 '꾸역승(어려운 경기 속에 승리를 만들어내는 걸 의미)'이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담원 기아는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T1과의 1라운드서 2대1로 승리했다. 담원 기아는 사미라를 잡은 T1 '구마유시' 이민형의 펜타킬과 쿼드라킬 플레이에 고전했지만, 3세트서 조이를 선택한 허수의 플레이가 이어지며 승리를 거뒀다. 허수는 경기 후 인터뷰서 "운이 좋았다. 다음 경기서는 운에 따른 요소를 빼고 실력적인 요소를 추가하면 좋을 거 같다"며 "3세트서 불리했는데 상대 릴리아와 렐이 떨어져 있었다. 그걸 캐치한 게 좋았다. 이 밖에도 스킬 샷이나 바론 스틸 등등 운이 많이 따랐다"고 설..

[LCK] 쇼메이커-페이커-클로저 '협곡의 중심에서 최고를 외칠 미드는'

협곡의 중심에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팬들의 관심사가 모인다. 15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담원 기아 대 T1의 경기가 열린다. 많은 부분에서 관심을 받는 두 팀의 경기지만, 그 중에서도 협국의 중심인 미드 라인에서 벌어질 대결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린다. '쇼메이커' 허수와 T1의 두 미드 라이너가 정면 대결하기 때문. 작년 롤드컵에 이어 이번 케스파컵까지 허수의 경기력에 의심을 가질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담원이 승승장구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미드에서 보이는 허수의 플레이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허수는 공격적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해 솔로 킬을 따내거나, 팀플레이에 연계해 보이는 대규모 교전 모두 흠잡을 데 없다. 지금 최고의 미드가 허수라는 점에 이의를..

'쇼메이커' 허수 "나의 4번째 KeSPA컵, 이번엔 우승하고 싶다"

'쇼메이커' 허수가 KeSPA컵에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4강 1경기에서 담원 기아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3:1로 꺾고 결승 무대에 선착했다. 담원의 결승 상대는 27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4강 2경기 kt 롤스터와 농심 레드포스의 승자다. '쇼메이커' 허수는 4강 후 인터뷰에서 "이번 KeSPA컵에서 우승하고 싶었는데 결승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만 한 세트를 내준 점이 만족스럽지 않은 듯 "2세트도 이길 수 있었는데 요네를 상대로 실수를 크게 해서 역전 당했다. 3:0으로 끝낼만 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력이 만족스럽진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담원은 이날 2세트에서 요네-레오나-미스 포츈의 스..

[롤드컵] 3국 해설자들이 꼽은 랭킹 1위는 TES '나이트'

라이엇게임즈가 그룹 스테이지를 앞두고 한국과 중국, 북미 해설자가 참가한 랭킹 20위를 발표했다. 대부분 해설자는 TES '나이트'를 1위로 꼽았다. 라이엇게임즈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앞두고 랭킹 20위를 공개했다. 이번 랭킹에는 '리라' 남태유, 'Phreak' 데이비드 털리, LPL 해설자인 '테디' 관저위안(管泽元), 선수 출신인 '캣' 우야오가 참여했다. 4명의 해설자 중 'Phreak'를 제외한 3명이 1위로 TES '나이트'를 꼽았다. 'Phreak'는 유일하게 담원 게이밍 '쇼메이커' 허수를 선택했다. '테디'와 '캣'은 2위를 '쇼메이커'를 뽑았는데 남태유는 징동 '카나비' 서진혁을 2위, DRX '쵸비' 정지훈을 3위로 선정했다. '테디'는 3위로 담원 '너구리'..

9.5 리뷰 -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FINALS

어제 있었던 LCK 결승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담원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0 완승을 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력도 좋았지만 감독, 코치진의 밴픽 전략 또한 빛을 발해, 롤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올리기에도 충분했습니다. 제일 좋았던 밴픽은 1세트를 뽑고 싶네요. 기존 상체 위주의 밴픽을 하는 담원에서 탑 오른, 원딜 케이틀린을 기용하면서 꼬았는데요. 역시 너구리 선수는 너구리 선수였던 것이, 탱커인 오른으로 근접 딜러 플레이하듯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고스트 선수도 팀을 받쳐주는 원딜이 아니라 캐리할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이번 결승전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담원은 다른 LCK 팀들과는 다른 플레이, 밴픽을 보여주면서 우승했기에, 다른 지역 리그 팀들도 상당히 견제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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