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성공을 거둔 해였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올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우승으로 팀 창단 이후 첫 우승트로피 획득의 숙원을 이뤘다. 여름이 달콤한 계절이었다면 가을은 쓴맛의 계절이었다.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중국 비리비리 게이밍(BLG)에 지면서 조기 귀국길에 올랐다.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화생명 연습실 캠프원에서 최인규 감독을 만났다. 한화생명의 지휘봉을 잡은 지 올해로 2년 차. 지난겨울 팀이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면서 했던 고민들, 서머 시즌 성공의 비결과 월즈 8강 탈락의 패인 그리고 올해 겪고 느낀 점을 토대로 3년 차에는 어떤 변화를 줄 계획인지 들어봤다. -월즈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한화생명의 2024년을 총평한다면.“올해 월즈에서 거둔 성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