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경기 만에 스피어 게이밍이 이번 시즌 첫 승리를 만끽했으며, 스타라이즈는 선두 담원 기아를 다시 한 번 잡으며 시즌 막판 순위 경쟁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16일 온라인 방식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이하 R6)의 e스포츠 리그인 ‘R6 코리안 오픈 2022 스프링’ 13일차가 진행됐다. 1경기로 빌라에서 진행된 스타라이즈와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경기는 스타라이즈가 7-3으로 승리했다. 스타라이즈의 선공으로 시작된 경기, 첫 라운드를 빠른 진입과 상대 이동 동선을 예상한 스타라이즈가 ‘완벽한 라운드’로 선취점을 획득했으며 2라운드도 초반 열세를 트리플 킬로 뒤집으며 포인트를 가져간 뒤 3라운드까지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담원은 1:1 상황의 심리전을 승리하며 4라운드에 첫 포인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