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첫 금메달을 기록한 스트리트파이터5 부분 김관우가 그날 이후 1년이 지난 후인 지금 그때를 회고하며 앞으로 금메달을 함께 만들었던 사람들과 함께 다음 금메달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5일 서울 광진구 파이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KeSPA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 in 서울'에 패널로 참석한 김관우는 행사 후 만나 작년 10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돌아본 소감을 묻자 "믿을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났다. 그런 기적들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금메달이 삶을 크게 바꾼 것은 아니지만,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기에 가치가 큰 시간이라는 이야기다. 스트리트파이터5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