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닝이 ‘우승후보’ TES마저 제압하고 담원이 기다리고 있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쑤닝의 결승전 진출을 견인한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은 4강전에서 장기전이 펼쳐진 것에 대해 “두 팀의 실력이 비슷했다. 그래서 일방적인 경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쑤닝은 2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 4강 TES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쑤닝은 연이은 LPL 내전에서 스프링-서머 우승팀 징동과 TES를 꺾고 창단 첫 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빈’은 TES를 꺾고 결승전에 나선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결승전은 관중이 있기 때문에 ‘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