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kt 롤스터전을 역전승으로 마무리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장누리 감독이 이번 시즌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이야기했다.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역전승을 거두며 11승째를 기록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정규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생각한다.”고 이야기한 장누리 감독은 현재 팀의 상황에 대해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어 플레이오프에서 어느 팀을 만나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잘 준비해서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시즌을 통해 선수들이 어떤 부분이 성장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