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 15

소프트뱅크 '에비', "LEC에 갔을 때 내 실력 어느 정도인지 깨달아"

LJL 팀 중 유일하게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에 참가 중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에비' 무라타 슌스케가 LEC에 갔을 때 본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다고 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를 떠나 지난해 유럽 LEC 팀 헤레틱스서 1년을 보낸 '에비'는 친정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아닌 라이벌 팀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에 입단했다. '에비'가 속한 소프트뱅크는 LJL 스프링서 데토네이션FM의 대회 7연패를 저지하는 동시에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4 시즌을 앞두고 바뀐 정책에 따라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 2에 참가 중인 소프트뱅크는 첫 경기서 강호 PSG 탈론에 2대 3으로 패해 패자 2라운드로 내려갔다. 소프트뱅크는 금일 패자..

따봉좌 '에비' 무라세 슌스케, 소프트뱅크 입단하며 LJL 복귀

일본 선수 최초로 유럽 LEC 무대에 진출했던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LJL로 복귀한다. 행선지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이다. 소프트뱅크는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에비'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같은 날 소프트뱅크는 '블랭크' 강선구가 떠난 정글러 자리에 T1 2군 출신인 '포레스트' 이현서를 영입했다는 소식 또한 함께 알렸다. '에비'와 이현서를 영입한 소프트뱅크는 지난 시즌에도 함께한 '대셔' 김덕범, '마블' 시마야 레이, '비스타' 오효성을 포함한 주전 로스터를 완성했다. 엄지손가락을 추켜올리는 세리머니로 우리나라에는 '따봉좌'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에비'는 일본 LoL e스포츠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 시절 쇼맨십과 함께 좋..

[LJL] 복한규 감독의 센고쿠 게이밍, ‘에비’ 떠난 DFM 잡고 개막전 승리

복한규 감독과 리그 오브 레전드로 돌아온 ‘로컨’ 이동욱이 지난 시즌 LJL 챔피언을 상대로 첫 승리를 만끽했다. 28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LJL) 1주 1일차 1경기로 진행된 DFM과 센고쿠 게이밍(이하 센고쿠)의 개막전서 센고쿠가 DFM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센고쿠는 이동욱을 제외하고는 지난해와 동일한 멤버들이 출전했으며, 상대팀 DFM은 ‘에비’ 무라타 슌스케와 ‘야하롱’ 이찬주 대신 ‘tol2’ 시바타 하루키와 ‘아리아’ 이가을을 영입해 로스터를 구성했다. 1세트 DFM이 타격하던 첫 드래곤을 스틸하며 이동욱이 선취점까지 기록한 센고쿠는 시종일관 상대를 압대하며 19-2의 킬 포인트를 기록하는 동시에 상대 팀에 단 하나의 오브젝트도 허용하지 않으며 22분 만에 첫 ..

[오피셜] 팀 헤러틱스, 에비-얀코스 포함된 2023 로스터 발표

미스피츠를 대신해 LEC 무대에 합류하는 팀 헤러틱스가 에비-얀코스 등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팀 헤러틱스는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2023 시즌 LEC 무대에서 활동할 스타팅 로스터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탑 라이너로는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정글러로는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가, 미드 라이너로는 ‘루비’ 이솔민이, 봇 라이너로는 잭스펙트라 야콥 케플이, 서포터로는 ‘메르사’ 메르사이 타이가 각각 활동하게 된다. ‘에비’ 무라세 슌스케는 램페이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 등 다수의 팀에서 활동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탑 라이너로 이름을 알려왔으며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 역시 팀 로캣과 H2K 게이밍, G2 e스포츠 등에서의 활약으로 유럽 최고의 정글러 중 하나로 군림..

[오피셜] DFM ‘에비’ 무라세 슌스케, 해외 무대 도전 선언

일본을 대표하는 탑 라이너로 활약해 온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의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더 큰 무대로의 도전을 선언했다. ‘에비’는 13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새로운 시즌에는 해외 팀과의 계약을 검토 중이다. 스스로의 힘이 어디까지 통할지 도전해보고자 한다.”라는 내용을 등록, 해외 리그에 노크할 것임을 알렸다. 이어 소속 팀인 DFM도 “선수 본인이 발표한 것처럼 ‘에비’ 선수가 새 시즌 해외 팀으로의 이적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혀 이를 인정했다. 이어 “DFM은 그의 결단을 존중해, 해외 도전과 관련해 전력으로 서포트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꼭 그의 도전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그의 도전을 막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에비’는 2014년 샐비지 자벨린에서..

[MSI] DFM '에비' 무라세 슌스케 "첫 경기 승리해 기쁘지만 1레벨 습격 상황 부끄러워"

팀 에이스와의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를 승리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의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승리 소감과 함께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0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2경기에서 DFM이 팀 에이스에 승리했다. 첫 승리 경기 소감으로 “레벨1에서의 습격 상황으로 시합이 어떻게 될지 불안하기는 했지만 무사히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무라세는 스프링 스플릿 종료 후 MSI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스프링 스플릿 때 선보였던 전략과는 다른 것들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결승전에 선보였던 챔피언과는 다른 픽을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첫 상..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첫 패배에도 '에비' 무라세 슌스케는 용기를 잃지 않았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기적의 스토리를 쓴 DFM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세계의 벽을 느꼈다. 그토록 올라가고 싶던 그룹 스테이지 신고식을 호되게 치른 것.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끝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5경기에서 일본 LJL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가 한국 LCK T1과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DFM은 T1을 상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만 벽은 높았다. 경기 후 만난 '에비' 무라세 슌스케는 이러한 패배에도 자신이 일본 팀, 그리고 선수로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 모습이었다. 경기의 패배는 아쉬웠지만 지금의 순간이 정말 멋지다는 것. 하지만 그룹 스테이지에서 패배만을 안고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롤드컵] DFM '에비' 무라세 슌스케 "그룹 스테이지 진출, 우리의 모험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이걸로 끝이 아니니까요. 지금부터 우리의 모험은 시작되니까."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이 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B조 1위 결정전에서 클라우드 나인(C9)을 꺾고 본선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 내에서 LoL e스포츠가 부흥하길 누구보다 바랐던 '에비' 무라세 슌스케에겐 뜻깊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경기 후 일본 해설진과의 인터뷰에 나선 '에비'는 매끄럽게 문장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등 승리의 여운이 좀처럼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다. '에비'는 일본 해설진이 심정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지금 내 자신을 잘 모르겠다. 꿈속에서 '이거 정말 현실인가?' 하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일본 LoL씬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기..

[박상진의 e스토리] '일본 팀과 선수가 닿지 못한 곳을 향해' 세 번째 롤드컵 무대에 선 '에비' 무라세 슌스케

열정과 유쾌함, 두 가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MSI에 이어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대회 첫날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2일차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와 경기에서 우르곳을 선택한 무라세 슌스케는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해 팀의 승리를 이끌고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됐다. 7일 새벽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일차 6경기가 끝난 후 미디어 개별 인터뷰를 통해 MSI 이후 오래간만에 무라세 슌스케를 만날 수 있었다. 1일차에 진행된 두 경기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인 무라세 슌스케였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이날 경기에서 소속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가 터키 지역 대표인 갈라타사라이 ..

[롤드컵] DFM 에비 "C9전 패배 지분이 커 GS전 승리가 값지다"

DFM 탑 라이너 '에비'가 우르곳 픽의 배경과 함께 응원해주는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2일차 6경기에서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를 꺾고 2승 1패로 순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날 탑 라이너 '에비' 무라세 슌스케는 우르곳으로 '크레이지' 김재희의 제이스를 솔로킬 내고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교전에 합류해 큰 성과를 내는 등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에비'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매우 기분이 좋다. 특히 어제 C9전 패배에서 내 지분이 컸기에 오늘의 승리가 값지다"며 경기 결과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김재희와의 맞대결에서 우르곳을 꺼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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