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가 '베릴' 조건희의 합류 이후 상당히 강력해진 모습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에이밍' 김하람은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넓은 챔피언 폭에 대해 경쟁력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판을 잡는 능력도 좋아졌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스테이지 피어엑스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디플러스 기아의 승리로 인해 장로 그룹은 상위조 달성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경기 후 엑스포츠뉴스의 인터뷰에 응한 '에이밍' 김하람은 디플러스 기아의 3연승에 대해 상당한 만족감을 전했다. 김하람은 "사실 시즌 개막 전에는 불안했었다"며 "첫 경기부터 분위기 좋게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