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DK)가 ‘펍지 모바일’ 최고 권위 e스포츠 대회에서 어렵사리 마지막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DK는 24일 말레이시아에서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라스트 찬스(최종전) 둘째 날 경기에서 39점을 추가하며 도합 82점에 도달, 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국내 투톱’로 꼽히는 DRX와 DK가 그랜드 파이널(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DRX는 앞서 그룹 스테이지 경기에서 옐로우 그룹 3위 안에 들며 그랜드 파이널(결승)에 직행했다. DK와 또 다른 한국 팀인 미래엔세종은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사이좋게 커트 라인을 넘겼지만 최종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6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DK는 5위로 간신히 거머쥐었다. 전날 4위로 출발한 이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