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이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개막했다. '오버워치 2' 초기 빌드로 진행되는 최초의 시즌이라 지난해보다 3주 정도 늦게 시작됐다. 팀들은 지난 3월부터 '오버워치 2'로 본격적인 훈련을 해왔기에, 빠른 적응 여부가 경기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버워치 1'로 치렀던 직전 4개 시즌과 비교해 콘텐츠뿐 아니라 경기 방식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어 판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공격 영웅 '소전'이 합류했고, 전장 로테이션에는 점령을 대체하는 새로운 모드인 '밀기'와 함께 신규 호위 전장인 '서킷 로얄'이 포함됐다. 기존의 6대6 대결이 아닌 5대5로 치러지는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메타와 경기 템포에 대한 적응력이 요구된다. 올 시즌을 앞두고 4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