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포함된 12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로스트아크' 상승세가 돋보였다. 지난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PC방 데이터 분석기관인 더 로그에 집계된 표본 데이터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전주와 비교해 24.6% 이용량이 늘었다. 톱 20중 상승률이 가장 높다. 지난 20일부터 겨울 업데이트 첫발로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를 선보이고, 캐릭터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시작하면서 상승 기류를 탔다. '서든어택'도 전주 대비 5% 사용시간이 늘었으나, '로스트아크' 상승 폭에 순위를 내줬다. 톱 20위 내 '디아블로 4'(-3.9%)를 제외한 19종의 게임이 모두 크리스마스 연휴 효과로 사용시간이 늘었다. 이에 상승 폭에 따른 순위 변동을 보였다. '쓰론 앤 리버티'는 전주와 유사한 사용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