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근대5종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멀티메달 획득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은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이 19세기 프랑스 기마 장교를 모델로 창시한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종목은 한 명의 선수가 모든 종목을 소화해야 하며, '진정한 올림픽 스포츠'로 불린다. 유럽 국가들이 강세를 보여왔고, 헝가리와 스웨덴이 역대 올림픽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은 전웅태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올림픽 근대5종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이후 한국 근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