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 33

[LPL] 우지 vs RNG

전 소속팀에 영광을 안겼던 두 선수가 전 소속팀을 적으로 맞이한다. 22일 오후 4시, 중국 2개 지역(상하이-시안)에서 펼쳐지는 2023 LPL 서머 4주 4일차 경기에서는 iG-RA, RNG-EDG, OMG-WE가 마주한다. 주목할 경기는 2경기다. LPL 최고의 팬덤을 자랑하는 RNG와 EDG가 격돌하는 이번 경기에서는 심장을 뽑힌 RNG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EDG를 상대한다. 두 팀 모두 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를 잃었다. RNG는 우지를, EDG는 스카웃을 타 팀에 내준 것. 특히 EDG는 최근 차기 프랜차이즈 후보였던 리브가 논란 속에 로스터를 이탈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결국 EDG는 과거 RNG의 심장이었던 우지를 얻으며 '제 2의 생명'을 얻었다. 우지와 함께 EDG는 2승 1패를 거..

[오피셜] LPL 슈퍼 스타 '우지' 젠쯔하오, EDG 합류 공식 발표

'우지' 젠쯔하오가 EDG의 바텀 라이너로 복귀한다. 10일 오후 중국 LPL팀 중 하나인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은 공식 SNS를 통해 LPL 간판스타 중 한 명인 '우지' 젠쯔하오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우지'는 1년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프로씬으로 복귀하게 된 것이다. 2012년 스타 혼 로얄 클럽을 통해 데뷔, OMG와 뉴비를 거쳐 로얄 네버 기브업(RNG)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던 '우지'는 2020년 6월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개인 방송을 하던 '우지'는 2021 시즌 이후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통해 프로씬에 복귀하였으나, 반년 만에 팀과 계약을 종료했다. 은퇴가 아닌 휴식기를 보내게 된 '우지'를 둘러싸고 LPL 개막 직후 '리브' 후홍차오의 공석을 '우지'가 채..

[롤드컵] 페이커, 우지 넘어 최다킬 기록 경신

‘페이커’ 이상혁이 롤드컵 내 최다킬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14일(한국 시간)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5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A조의 8강 진출을 확정 짓는 5일차 경기에서 T1은 중국 LPL의 EDG와 북미 LCS의 C9. 유럽 LEC의 프나틱을 모두 꺾으며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겹경사를 맞았다. 이상혁은 프나틱전 이후 롤드컵 통산 350킬 이상에 성공했다. 중국의 원거리 딜러 ‘우지’ 젠쯔하오가 보유하고 있던 349 킬보다 더 높은 킬 포인트 달성하며 역대 최다킬 기록을 경신했다. 프나틱전 이후 C9과 EDG와의 대결에서 추가 킬 포인트를 기록한 이상혁은 그룹 스테이지 5일차 경기 종료 후 총 359킬 달성..

[LPL 돋보기] 휴식 선언한 '우지' 젠쯔하오, 아이 아빠 됐다

서머 시즌 휴식을 선언한 '우지(중국서는 '유지아이'로 부르기도 한다)' 젠쯔하오가 아이 아빠가 됐다. 지난해 '우지' 젠쯔하오와 약혼 이후 프로포즈를 받아들인 여자친구 네니가 5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당신에게 이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우리에겐 아이가 있다"라고 적었다. 2012년 10월 스타 혼 로얄클럽(현 RNG 2군 팀)에서 데뷔한 젠쯔하오는 2013년 미국, 2014년 서울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SK텔레콤 T1(현 T1)과 삼성 갤럭시 화이트(해체)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OMG, 퀴아오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를 거쳐 2016년 서머를 앞두고 RNG로 복귀한 젠쯔하오는 2018년 팀..

中 레전드 '우지' 지안즈하오, 서머 시즌 휴식 선언 [LPL]

데뷔 이후 중국 ‘LOL 프로 리그(이하 LPL)’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냈던 원거리 딜러 ‘우지’ 지안즈하오가 소속팀 비리비리 게이밍(BLG)과 결별 이후 서머 시즌 휴식을 선언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우지’ 지안즈하오는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서머 시즌 휴식을 취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인생에 ‘만약’은 없다. 해결책이 없는 것들이 있다. 내가 지금보다 강해질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며 자신의 확실한 의견을 전달했다. ‘우지’는 지난 2012년 프로 무대 데뷔 이후 9년 간 중국 및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치며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선수다. 중국 명문 팀 RNG 소속으로 LPL 우승 2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1회,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

'우지' 젠쯔하오, 한 시즌 만에 BLG와 결별

'우지' 젠쯔하오가 비리비리 게이밍(BLG)과 결별했다. BLG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지' 젠쯔하오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BLG는 "'우지'와 충분히 소통했으며 우호적인 협상 끝에 팀을 떠나기로 했다"며 "그는 팀에 합류한 뒤 성실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으며 경기장에서는 풍부한 경험으로 팀이 개선되도록 도왔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2012년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의 전신인 로열 클럽(현 RNG의 2군 팀)서 데뷔한 젠쯔하오는 LPL 역사상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았다. LPL 우승과는 연이 없던 젠쯔하오는 OMG, 퀴아오 구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를 거쳐 RNG에 다시 합류한 뒤 2018년 LPL 스프링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꺾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 파리서 열린..

'우지' 젠쯔하오가 인정한 '갈라' 천웨이, "지금의 나보다 훨씬 낫다"

‘우지’ 젠쯔하오가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와 G2 e스포츠(이하 G2)의 대결 이후 ‘갈라’ 천웨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3일차 5경기에서 RNG가 G2에 승리했다. 경기 후 젠쯔하오는 개인 방송을 통해 천웨이가 매우 공격적인 원거리 딜러이며 자신보다 더욱 뛰어난 선수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중 LPL 팬들로 인해 RNG가 G2를 꺾었다는 사실을 안 젠쯔하오는 “RNG가 이겼다니 정말 축하한다”며 RNG의 승리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RNG의 원거리 딜러 천웨이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했다. “이제 나보다 더욱 공격적인 원거리 딜러들..

중국 내 떠도는 '우지' 이적설..정면 반박한 '957'

“우지는 JDG에 가지 않는다. V5에도 가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루머는 거짓이다” 25일 은퇴한 전 프로게이머이자 LPL 해설가 ‘957’ 케창유가 ‘우지’ 젠쯔하오와 관련된 이적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중국 현지 내 ‘우지’ 젠쯔하오의 이적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 LPL 내부 관계자에 의해 “젠쯔하오가 현 소속팀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떠나 다른 게임단에 합류할 것”이라는 소식이 퍼졌다는 것. 많은 LPL 팬들은 젠쯔하오가 BLG를 떠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3월, BLG가 젠쯔하오의 출전시간을 보장해주지 않아 젠쯔하오가 플레이오프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루머가 한 번 퍼진 상태였기 때문에 위의 소문도 더욱 힘을 얻었다. 이러한 소문에 케창유가 전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그..

LPL의 이지훈? '우지' 대신 출전한 '독고' 눈물

비리비리 게이밍(이하 BLG)이 ‘더샤이’ 강승록의 웨이보 게이밍(이하 WBG)을 상대로 첫 경기 역전승에 성공한 가운데, ‘우지’ 젠쯔하오 대신 원거리 딜러로 출전한 ‘독고’ 지우즈좐이 눈물을 보였다. 16일 BLG는 공식 SNS를 통해 팀의 승리를 자축했다. 또한 경기 후 눈물 흘리며 내려오는 지우즈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모두 지우즈좐을 위로했고, 앞으로 더 많은 승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BLG와 WBG의 경기에서 많은 사람들은 ‘우지’와 ‘더샤이’의 대결을 기대했으나 젠쯔하오가 아닌 지우즈좐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경기는 3세트 접전 끝에 BLG가 WBG를 상대로 역전승에 성공했으나 지우즈좐은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으며 같은 ..

우지, 판빙빙 남동생과 e스포츠팀 'UFG' 설립

전 세계에 ‘와일드 리프트’ 팀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우지’ 지안쯔하오도 그 물결에 동참했다. 디 이스포츠 옵저버, AFK게이밍 등 해외 전문 매체들은 최근 지안쯔하오가 e스포츠 구단 ‘UFG(Ultra Fantastic Gaming)’을 상하이 민항구에 설립하고 선수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소식의 출처인 ‘UFG’의 공식 웨이보에 따르면 ‘UFG’가 지안쯔하오와 판청청이 공식으로 관여하고 있는 구단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함께 이름이 언급된 판청청은 보이그룹 NEXT의 멤버이자 배우 판빙빙의 남동생으로 중국 웨이보 계정에 2,500만 명 이상이 팔로우하고 있다. ‘UFG’는 가장 먼저 ‘와일드 라이엇’ 종목의 선수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함께 공개했다. 요구 조건으로는 만 16세..

와일드 리프트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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