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디아블로의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20일 오전(한국 기준) 온라인으로 블리즈컨라인(Blizzconline) 개막식이 진행됐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직접 만나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전 세계의 게이머들이 전사이자 영웅으로 게임을 통해 만나 교류하는 걸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게임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었다"고 팬데믹 상황에서 게임이 가진 의미를 강조하며 새 업데이트의 막을 올렸다. 첫 주자로 로스트 바이킹, 로큰롤 레이싱, 그리고 블랙쏜으로 구성된 '블리자드 아케이드 컬렉션'이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초기작들인 세 게임은 편의성을 개선해 13가지 언어로 즐길 수 있다. 기념 컬렉션을 구매하면 PC용 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