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 정식 출시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정식 출시했다. 정식 출시된 불타는 성전 클래식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지옥처럼 황폐한 외계 행성이자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체를 상대로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드레노어로 원정을 떠난다. 드레나이와 블러드 엘프라는 새로운 동맹을 포섭한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침공의 근원을 뿌리째 뽑아내고, 버섯 숲과 황천에 물든 기묘한 신세계의 하늘에서 새로운 아군을 물색해야 한다. 또, 조각난 아웃랜드의 지배자를 자청하는 반역자 나이트 엘프 악마사냥꾼 일리단의 지옥불 군대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대표는 "오늘 출시되는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커뮤니티에게 어둠의 문을 통과해 함께 투기장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자선 애완동물 2종 공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게임 내 자선 애완동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로나19에 대한 전세계적인 대응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은 이들을 위해 마련된 기부 페이지를 방문,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기부금을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두 가지 기부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게이머는 게임 내 애완동물이 2마리까지 잠금 해제하고,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및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제외다. 첫 번째 목표는 50만 달러(약 6억 원)를 달성하면 원숭이 바나나몽치가 잠금 해제되며 추가 목표 100만 달러(약 11억원)을 달성하면 캐릭터 등에 업혀 다니는 나무늘보 ..

[블리즈컨라인] J. 알렌 브렉 블리자드 사장 "지나온 30년 처럼 앞으로 30년도 같은 철학으로 게임 개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J. 알렌 브랙 사장 및 앨런 애드햄 선임 부사장 및 공동 설립자가 블리즈컨라인 후 인터뷰에서 게임 개발 및 회사 운영 방안에 대해 밝혔다. 20일 온라인으로 블리즈컨라인이 진행됐다. 당초 블리자드는 매해 11월 첫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블리즈컨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블리즈컨 진행이 취소됐고 대체 행사로 블리즈컨라인을 개최했다. 이번 블리즈컨라인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불타는 성전 확장팩과 함께 디아블로2 리마스터 버전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공개됐다. 행사 이후 J. 알렌 브렉 사징과 앨런 애드햄 선임 부사장 및 공동 설립자는 미디어 인터뷰를 갖고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이날 진행된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 과거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 발표

산산이 조각난 아웃랜드에 자리한 어둠의 문 저 너머로, 사악한 불타는 군단의 군대가 아제로스의 존폐를 위협할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만의 방식으로 온전하게 재창조된,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 클래식'이 올해 안에 출시되면 황폐해진 지옥불 반도의 폐허로 돌아가 침공의 근원을 뿌리째 뽑아내고 장가르 습지대 버섯 숲 아래 도사리는 존재를 재차 발견하는 한편, 배신자 일리단과 다시 한번 혈투를 벌이게 된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커뮤니티는 WoW 클래식을 향한 열망을 명확히 보여주었고, 이제 불타는 성전으로 여정을 이어 나갈 의지로 가득 차 있다”며 “WoW..

[블리즈컨] 블리자드, 개막식서 WoW '지배의 사슬'-디아블로 2 리마스터 공개

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디아블로의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20일 오전(한국 기준) 온라인으로 블리즈컨라인(Blizzconline) 개막식이 진행됐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직접 만나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전 세계의 게이머들이 전사이자 영웅으로 게임을 통해 만나 교류하는 걸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게임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었다"고 팬데믹 상황에서 게임이 가진 의미를 강조하며 새 업데이트의 막을 올렸다. 첫 주자로 로스트 바이킹, 로큰롤 레이싱, 그리고 블랙쏜으로 구성된 '블리자드 아케이드 컬렉션'이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초기작들인 세 게임은 편의성을 개선해 13가지 언어로 즐길 수 있다. 기념 컬렉션을 구매하면 PC용 블리..

블리자드, 블리즈컨라인 세부 일정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 커뮤니티와 함께 한 30년간의 장대한 모험을 기념하게 될 성대한 축제의 장, 블리즈컨라인의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이제 블리자드 팬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일정을 참고해서, 블리즈컨라인을 알차게 즐기기 위한 자신만의 시간표를 짤 수 있다. 오는 2월 20일 토요일과 21일 일요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양일간 펼쳐지는 블리즈컨라인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에서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블리즈컨라인은 2월 20일 토요일 오전 7시, 개막식과 함께 이틀간 열리는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채널, 하스스톤(Hearthstone®) 채널, 디아블로(Diablo®) 채널, 오버워치(Overwatch®) 채널..

[인터뷰]와우: 어둠땅, "초심으로 돌아가 강력한 악당 하나와 맞선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신규 확장팩 '어둠땅'이 한 차례 연기 끝에 오는 24일 정식 출시된다. 매번 새로운 확장팩을 선보일 때마다 신규 콘텐츠와 개선이 진행되는 와우는 이번 '어둠땅'을 통해 호드의 대족장에서 나와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한 실바나스의 진상을 쫓는 한편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신규 콘텐츠 '토르가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어둠땅' 전역을 모험하며 얻은 재료를 통해 전설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성약의 단'과 계약을 맺어 캐릭터를 강화하는 효과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레벨 압축을 통해 캐릭터 육성 경험을 개선하거나 커스터마이징 효과를 개선하는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다음은 와우 '어둠땅'을 제작하고 있는 이언 해지코스타스 디렉터와의 질의응답. ▲이언 해지코스타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내달 24일 출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인 '어둠땅'을 오는 11월 24일 출시한다. 당초 10월 말 출시 예정이었던 어둠땅은 베타 테스트를 통해 취합한 플레이어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반영, 최종 마무리 작업 진행 등을 위해 출시 일정을 조정했다. 여덟 번째 확장팩인 어둠땅에서 플레이어들은, 죽은 필멸자들의 영혼이 새로운 목표를 찾아 향하거나 간수(Jailer)와 그의 저주받은 탑(Tower of the Damned)에서 영원한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후 세계인 어둠땅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유저는 사후세계를 모험하며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전설적인 인물들의 운명을 확인하고, 어둠땅을 관장하는 4개의 성약의 단 중 하나와 동맹을 맺고, 어둠의 베일에 둘러 쌓여 워크래프트 세..

온라인으로 즐기는 블리즈컨..블리즈컨라인, 내년 2월 19일-20일 개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 게임 팬들을 위한 연례 축제인 블리즈컨의 경험을 온라인에서 디지털로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블리즈컨라인(BlizzConline)을 내년 초에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블리즈컨라인은 내년 2월 19일과 20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이틀간 온라인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블리자드 커뮤니티 팬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선보인다. 오늘 블리즈컨라인 발표와 함께 코스튬 플레이어, 아티스트, 커뮤니티 크리에이터 등 재능 있는 블리자드 커뮤니티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쇼케이스’ 행사도 블리즈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 관심있는 팬들이 전세계 블리자드 커뮤니티 앞에서 본인들의 재능을 자랑할 기회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매년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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