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이 한국프로야구(KBO) 첫 시구에 나섰다. 전 세계 40개 국가 및 지역 대표팀이 자웅을 겨루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오버워치 국가 대항전인 ‘2023 오버워치 월드컵(2023 Overwatch® World Cup)’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4일(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 간의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Fearless’ 이의석 선수가 시구를, 시타자로는 ‘SP9RK1E’ 김영한 선수가 나섰다. ‘Fearless’ 이의석은 비교적 안정적인 자세로 힘껏 공을 던졌고, 포수 미트에 공을 꽂아 넣으며 홈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버워치 e스포츠 선수가 한국프로야구에서 시구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