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ASL 시즌12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이번 시즌 아직 24강 2개 조의 경기만 치러졌지만, 이변의 ASL이란 호칭이 붙어도 될 정도입니다. 1, 2 티어였던 도재욱 선수와 최호선 선수가 탈락하고 3, 4 티어인 윤용태 선수와 배병우 선수가 진출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첫 경기 도재욱 선수가 잘 풀리긴 했습니다. 다수의 저그 병력을 좋은 스톰 활용을 보여주면서 이득을 쌓아나가면서 여유롭게 승리를 가져가면서 역시 1티어의 경기력을 보여주는가 싶었습니다. 두 번째 경기 최호선 선수가 견제를 통해 좋은 장면을 보여주었지만, 역시 뇌제 윤용태 선수는 교전에서 빛이 났죠. 스톰을 활용하여 좋은 교전을 하더니, 무려 6 셔틀 드롭으로 일꾼을 학살하고 아머리를 파괴하는 전과를 올리면서 후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