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선수 이탈, 재정 어려움으로 위기... 지도력 발휘할 수 있을까 이정효 감독이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고 광주FC에 잔류했다.지난 24일 광주 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정효 감독과 2025 시즌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광주는 이정효 감독 거취 관련 루머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로 잡고 다가오는 2025시즌과 남은 ACLE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2025 시즌에도 광주와의 동행이 확정됨에 따라 이정효 감독은 4년 연속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라고 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최대 화두는 감독들의 이동이었다. 사상 첫 K리그2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간신히 생존한 전북 현대가 새로운 사령탑을 찾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