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로 돌아온 ‘너구리’ 장하권과 리브 샌드박스로 복귀한 ‘프린스’ 이채환이 대결한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5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와 리브 샌박이 맞붙는다. 공통점이 크게 없어 보이는 두 팀 사이에는 이번 시즌 새로운 공통점이 생겼다. 바로 기존의 멤버들이 팀을 떠나 휴식기를 취한 후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했다는 점. 그리고 복귀한 선수들과 함께 팀은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모두 2대 0 승리를 가져가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장하권과 함께 단숨에 우승 후보로 격상한 담원 기아. 16일 치러진 프레딧과의 대결에서 2대 0 승리를 거두며 자신들의 강함을 증명했다. 상체 라이너들은 너구리=캐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