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줄 때 되지 않았나" 20년 괴롭힘 당한 아이돌까지…'사생팬 쇼크' [N초점]
2024.01.27. "이제 놓아줄 때도 되지 않았나." 아이돌 출신 스타들이 오랜 기간 사생팬(스타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극성팬을 뜻하는 말)에게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22일 김재중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신을 따라다니는 택시들을 촬영한 영상을 올린 뒤 "구간마다 기다리는 사생택시들, 손님이 쫓아가 달래서 가야 한다는 드라이버들, 차 안에서 무전으로 작전 수행하듯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당신들, 정말 여전하다"라며 "시대가 바뀌었다, 어제 차량 6대 전부 블랙박스 영상을 포함해 촬영했고 앞으로도 더 수집할 예정이다,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은 큰 처벌을 받길 바란다"라고 경고의 말을 건넸다. 김재중은 지난 200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