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문상옥 매니저 님입니다~! 쌍봉초등학교 - 여천중학교 - 화양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2007년 어느 날, 문상옥은 여수쌍봉초 농구부 코치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습니다. 신장이 유달리 크지도 않았고, 체격도 왜소했지만 달리기가 빨랐습니다. “코치님이 농구를 해보라고 하셔서 호기심에 해봤는데, 재밌어서 지금까지 하게 됐어요”라고 농구공을 잡은 계기를 설명한 문상옥 선수였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거절이 먼저였다고 합니다. 친한 친구들과의 이별 때문이었지만, 결국 코치의 끈질긴 설득 끝에 문상옥 선수는 일단 한 번 해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농구부에서 챙겨주는 간식이 좋았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농구에 일찍 재미를 붙였습니다. 실력도 제법 있었다는 것이 문상옥 선수의 말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