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 44

'칸나' 김창동, "오랜만의 롤파크...재미있게 놀다 갑니다"

"오랜만에 해도 좋은 롤파크다. 재미있게 놀다가는 거 같다."LEC 윈터 챔피언 자격으로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했던 카르민 코프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결승전서 한화생명 e스포츠에 1대 3으로 패해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칸나' 김창동은 경기 후 2년 만의 롤파크 경기를 치른 소감에 관해 "오랜만에 왔는데 처음에는 설레고 떨렸다. 날이 지날수록 긴장감은 많이 풀렸다"며 "오랜만에 해도 좋은 롤파크다. 재미있게 놀다가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올해 벌어지는 남은 공식전서 적용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LEC는 정규시즌이 단판제라서 플레이오프 가기 전에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재미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다른 리그를 보면 많은 챔피..

'칸나' 김창동, "TES전 승리 너무 기뻐...'제우스'와 만남 설레고 두려워" [FST 톡톡]

"스크림에서는 좋았지만, 스테이지에서 (결과는) 안 좋은 모습들이 나와 속상했다."떨리는 목소리에서 대회를 시작한 이후 그의 부담을 읽을 수 있었다.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톱 e스포츠(TES)를 상대로 천금 같은 1승을 올린 '칸나' 김창동의 진심 어린 표정으로 승리를 기뻐했다.  카르민 코프(KC)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3일차 TES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 2일차 부진했던 ‘야이크’ 마르코 순델린이 완전히 살아나면서 ‘언더독’의 반란을 완성시켰다. 이로써 KC는 2연패를 끊어내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공식 무대 인터뷰에 나선 '칸나' 김창동은 "사실 앞선 두 경기가 상대적으로 약..

2년만에 돌아온 롤파크...'칸나' 김창동, "재밌게 잘 놀다 갈게요" [Oh!쎈 롤챔스]

"정말 재미있기도 하고, 또 중요한 기회죠."2023 시즌 디플러스 기아(DK)를 끝으로 LCK 대신 유럽 무대에 진출한 '칸나' 김창동. 그는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롤파크를 바라보며 옛 추억 대신 현재 나아가고 있는,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2년전 2023 롤드컵 당시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을 끝으로, 사실상 경쟁력에서 낙제점을 받았던 그는 만족스러운 조건을 받아내지 못하면서 휴식기에 돌입해야 했다. 스프링 시즌 휴식 이후 해외로 시선을 돌린 그는 카르민 코프에 합류하면서 다시 재기에 성공했다. 정글러 '아이크' 마르틴 순델린과 서포터 '타르가마스' 라파엘 크라비가 있지만 미드-원딜 신인 선수들이 포함된 카르민 코프를 불과 1년 만에 유럽의 맹주 G2를 누를 수 있는 팀으로 성장..

'칸나' 김창동 LEC 카민 코프 합류…팀은 상체 변화로 반전 꾀해

2023 시즌 종료와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졌던 '칸나' 김창동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LEC 소속 카민 코프는 김창동을 포함한 2024 서머 스플릿 로스터를 발표했다.카민 코프는 '카보샤' 루카 시몽메슬레, '보' 저우양보, '세이큰' 루카 파야르, '업셋' 엘리아스 립, '타르가마스' 칼리스트 앙리에베네르로 로스터를 꾸려 2024 스프링 스플릿에 출전했으나 윈터 스플릿에 이어 다시 한번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에 롤드컵 진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서머 스플릿을 대비해 대규모 로스터 변경을 꾀하였으며 '업셋'-'타르가마스' 콤비는 유지하는 대신 상체 세 명을 모두 교체하는 강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카민 코프는 정글러로 2023 시즌까지 100씨브즈에서 활동했던 '클로저' 잔 첼리크를 영입했..

[오피셜] DK 칸나-캐니언-데프트 계약 종료

DK가 2023 시즌 주요 선수 세 명과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DK는 21일 오전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데프트' 김혁규 등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중 김건부는 2018년 팀의 LCK 승격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왔으며 김창동과 김혁규는 2023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왔다. DK는 2023 시즌 스프링 스플릿과 서머 스플릿 모두 정규 시즌 4위 후 플레이오프서 1라운드에 탈락했으며, 롤드컵 선발전서 DRX와 한화생명을 꺾고 LCK 4번 시드를 확보했다. 이어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2승 3패를 기록하며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세 선수의 계약 종료와 관련해 DK 측은 "FA를 선택한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

[롤드컵] "4번 시드의 기적, 누군가 해냈기에 DK도 할 수 있다" '칸나' 김창동의 각오

2패 후 2승으로 기대감을 모은 DK '칸나' 김창동이 8강 진출 달성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꼭 다음 경기에서 승리해 8강에 어울리는 실력을 보이겠다는 이야기다. 27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7일차 1경기에서 DK가 GAM 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격파했다. 이번 승리로 DK는 2승 2패를 기록하며 1승만 더 하면 기적 같은 8강 진출을 이루게 된다. 이날 경기 후 포모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칸나' 김창동은 "2대 0으로 깔끔하게 이겼다. 더 기분 좋은 견 경기 내에서 실수가 거의 없었던 것과, 밴픽으로 만들어진 전략을 제대로 수행했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선 2연패 시기와 지금의 경기력이 달리진 거 같다는 질문에..

[LCK] DK의 탑 지킴이 ‘칸나’ 김창동 “T1전, 라인전만 잘 풀리면 승리 자신 있어”

KT 및 젠지와 대결한 연패로 마쳤지만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완파하며 연패를 끊고, POG로도 선정된 DK의 '칸나' 김창동이 T1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스플릿 4주 1일차 1경기에서 DK가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지난 젠지 전은 많이 이기고 싶었고 자신도 있었지만 패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하지만 오늘 한화생명 전서 깔끔하게 경기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 김창동은 한화생명의 정글러로 ‘그리즐리’ 조승훈이 출전했던 것에 대한 질문에 “신인이 첫 출전하는 경우 자신 있는 챔피언이나 쉬운 챔피언을 쥐어 주는 경우가 많아..

[LCK] 다리우스와 대결한 ‘칸나’ 김창동 “베인 생각했지만 팀원들이 케넨 추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과의 두 번째 대결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며 5연승을 달린 DK의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이 유리했던 경기 분위기와 2세트 다리우스를 상대로 케넨을 꺼내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8주 3일차 1경기에서 DK가 농심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승리한 소감으로 “지난 경기와 오늘 경기 사이의 간격이 길어 오랜만에 경기장에 오다보니 제 실력에 의구심이 생기며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있었다.”라고 경기 전의 불안감을 이야기한 김창동은 “그러나 라인전이 잘 되면서 자신감이 돌아와 질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아 편하게 경기를 치렀다.”라고 경기를 시작하며 그러한 불..

[LCK] 승리에도 아쉬움 남은 ‘칸나’ 김창동 “기쁨보다 계단 하나를 더 올라간 기분”

kt 롤스터(이하 KT)와의 재대결을 깔끔한 완승으로 끝내며 1라운드 패배를 되갚아준 DK의 ‘칸나’ 김창동이 승리 후의 기분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6주 1일차 2경기에서 DK가 K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1라운드에 깔끔하게 이겼던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에 완패한 뒤 팀 분위기가 많이 안 좋았는데 다행히 KT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김창동은 경기에서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밴픽 끝나고 선수들끼리 승리 플랜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소통이 잘됐다. 다만 오브젝트 상황에서 이야기가 따로 노는 느낌이 있다는 ..

[LCK] 브리온 완파 ‘칸나’ 김창동 “마지막에 이긴 사람이 승자”

브리온에 완승을 거두며 1라운드를 4위로 마친 DK가 2라운드에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5주 2일차 1경기에서 DK가 브리온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허수는 “오늘 경기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여서 중요했는데 잘 이겨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으며, 김창동도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순위 변동도 걸려있던 만큼 ‘마지막에 이긴 사람이 승자’라는 생각으로 많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탑 대결 구도에 대해 “1세트는 플레이가 너무 아쉬워서 승리해도 기쁘지 않았다.으며, 2세트는 정글을 찾아주는 플레이를 많이 했는데, 제가 잘 한 부분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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