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슈로 LCK 구단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긴급 콜업을 통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6주차가 종료됐다. 시즌을 치르며 코로나19 이슈를 맞은 게임단은 긴급 콜업을 통해 경기를 진행했고, 자리를 대체한 챌린저스의 선수들은 좋은 기량을 뽐내며 활약했다. 가장 큰 활약을 보인 팀은 DRX이다. DRX는 주장 ‘데프트’ 김현규를 제외한 주전 선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리그 3연패를 끊고 기세를 탄 상황에서 위기를 맞았다. 정부의 방역 지침으로 인해 주전 선수들이 KT전 2세트부터 출전 가능했기 때문에 첫 세트는 김혁규와 2군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야 했다. 이 날 DRX의 2군 선수들은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