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30

새 시대 여는 발로란트 e스포츠, 진통도 불가피

프랜차이즈 도입과 더불어 새 시대를 예고한 ‘발로란트 e스포츠’가 진통을 앓고 있다. 발로란트 e스포츠의 태동을 함께 한 게임단이 내년부터 도입될 ‘국제리그’ 명단에서 대거 제외되면서 성토가 나오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고 미래를 위한 가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지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팀을 찾았다”는 입장이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어떻게 바뀌나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는 두 번의 스테이지와 ‘챔피언스’를 통해 세계를 제패할 챔피언을 가려내는 일련의 과정을 일컫는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년간 지역별 대회인 ‘챌린저스’와 시즌별 국제 대회 ‘마스터스’, 세계 챔피언 대회 챔피언스로 투어를 구성해 발로란트 e스포츠판을 키우는 데 성공했다. 관심도와 규모가 ..

발로란트 2022.09.24

샬케04, LEC 프랜차이즈 슬롯 판매 협상 "진행 중"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유럽 e스포츠 리그 LEC(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에 참가 중인 샬케04가 프랜차이즈 슬롯을 판매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해외 e스포츠 전문 매체 ‘디 e스포츠 옵저버’는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 샬케04가 LEC 프랜차이즈 슬롯을 판매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샬케04의 프랜차이즈 슬롯 판매에 대해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대한 영향으로 수억 유로 상당의 부채가 발생했고, 임원 사임 등의 이유가 겹치며 프랜차이즈 슬롯을 팔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지난 2월부터 돌았다. 샬케04 역시 프랜차이즈 슬롯을 팔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계획 등에 대해 정확히 ..

[LCK 미디어데이] 첫 프랜차이즈 시즌 앞둔 LCK 미디어데이(전문)

6일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10개 팀 대표 선수와 감독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고 스프링 출사표를 던졌다. 아래는 미디어데이 질의응답 전문이다. 올해 스프링 우승 후보를 뽑는다면 누굴 뽑겠나. 그리고 각자 자신의 팀이 몇 위를 할 것이라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꼬마’ 김정균 감독: 일단 스프링 우승 팀은 담원 기아 생각하고 있고, 강력한 우승 후보 역시 담원 기아라고 생각한다. ‘쇼메이커’ 허수: 감독님과 같은 생각이다. 김상수 감독 대행: 강력한 우승 후보는 담원 기아라고 생각한다. DRX의 스프링 순위는 5위를 예상하고 있다. ‘표식’ 홍창현: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는 담원이라고 생각하고, 팀 순위 6위나 7위..

프랜차이즈 도입으로 가능해진 1군-2군 로스터 변경.. 간격은 5주

LCK 프랜차이즈가 결정되며 먼저 바뀐 것은 바로 챌린저스 코리아의 폐지였다. 승강전을 통해 넘나들 수 있었던 LCK와 CK. 이제는 승강제가 폐지되어 1부와 2부 리그 사이를 오고가는 대신 LCK 10팀이 2군 리그를 운영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공식 2군 리그의 명칭은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이다. 라이엇의 설명에 따르면 LCK CL의 정규 리그는 2라운드 풀리그로 열리며 LCK 경기가 없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5경기씩 단판제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는 LCK와 동일한 6강 시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군 팀 창설이 의무화되고 리그 개설이 발표될 때 1군과 2군 로스터를 자유롭게 스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기존 로스터 등록 방식과 같이 1라운드 로스터 등록이 끝난 후엔 2라..

[박상진의 e스토리] LCK, 프랜차이즈로 향하다 마지막 - 가치에 대하여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한 해가 끝났다. 아무도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 연이어 일어났고, e스포츠 역시 이러한 상황을 피해갈 수 없었다.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돌아보았을 때 e스포츠 업계는 최고의 선택은 아니었지만, 리그가 계속 진행될 수 있게끔 최선의 선택과 노력을 이어갔다. 특히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한국의 대표 e스포츠로 자리 잡은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인 LCK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무사히 일정을 마치며 비대면 시대의 문화로 성장했다. 어쩔 수 없는 중간 휴식기도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맞춰 유연하게 대회 일정을 소화했고, 시청자 수는 계속 증가했다. 화룡점정으로 담원 게이밍이 지난 2년 중국에 뺏겼던 롤드컵까지 다시 탈환하며 LCK에 쏠리는 관심은 다시..

팀 다이나믹스, 농심과 손 잡고 LCK 프랜차이즈 팀 변화

팀다이나믹스가 농심과 손잡고 LCK 프랜차이즈 팀으로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 10월 공식적으로 농심은 LCK 참가팀 팀다이나믹스에 대한 인수 협약을 맺었으며, 11월 라이엇 코리아를 통해 2021년 LCK 프랜차이즈에 최종 합류할 10개 팀으로 선정됐다. 농심과 새롭게 출발하는 팀다이나믹스는 12월 공식적인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행사에서는 새로운 팀 로고 및 명칭의 발표와 함께 e스포츠 유명 인사와 팬들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팀 측은 본사 마케팅 팀의 지원과 유명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행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또한 ‘농심 e스포츠 센터(가칭)’의 개관 소식이 눈에 띈다. 현재 강남구 소재 팀 오피스를 확장하여 총 3층 규모, 200평이 ..

[오피셜] LCK 프랜차이즈 합류 실패한 진에어 그린윙즈 LoL 팀 공식 해단

LCK 초창기 중상위권 전력을 유지하던 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공식 해단했다. 17일 진에어 그린윙스는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공식 해단을 알렸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2013년 창단해 한때 LCK 포스트시즌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2017년 이후 눈에 띄게 전력이 약화됐고, 결국 LCK에서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당해 시즌을 치렀다. LCK 프랜차이즈 도입에 맞춰 진에어 그린윙스 역시 이에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차지훈 감독과 오지환 코치 등 선수단 전원과 계약을 종료하는 동시에 팀 운영 종료를 알렸다. - 출처 : 포모스

LCK 프랜차이즈 지원 접수 마감, 약 3개월 간 심사 및 계약 기간 돌입

내년 도입을 앞둔 LCK 프랜차이즈 지원서 접수가 마감, 참가팀 심사 기간에 돌입했다. 19일 LCK를 주최 중인 라이엇 게임즈가 공지한 LCK 프랜차이즈 접수 기간이 마감됐다. 지난 5월 25개 팀 및 기업이 참가 의향서를 접수한 이후 약 한 달의 시간을 거쳐 실제 접수가 마무리된 것. '영속적 파트너쉽'이라고 불리는 LCK 프랜차이즈는 기존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각 팀이 참가하는 이전 방식에서 라이엇 게임즈와 각 팀이 같은 구성원으로 함께 리그 운영에 나서고 수익을 분배받는 방식으로 변화한다. 기존 연간 팀당 2억 5천 정도의 운영비를 지급받던 방식에서 리그 성과에 비례한 수입을 받게 되는 것. 이러한 구조를 위해 2020 LCK 서머 참가 팀은 프랜차이즈 합류 시 가입금 100억 원 정도를, 이..

페이즈 클랜, LCK 프랜차이즈 투자 의사 나타낸 이유?

금일 발표된 2021 LCK 프랜차이즈 리그 투자 의향서(LOI)를 제출한 팀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페이즈 클랜이다. 서머 스플릿 기준으로 LCK 소속 10개 팀과 챌린저스 소속 8개팀이 모두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NBA와 NFL 등 미국 정통 스포츠 프랜차이즈의 e스포츠 구단 등 해외의 유망한 e스포츠 팀들도 2021 LCK 리그에 투자 의사를 밝혔다. 투자 의사를 밝힌 팀 중 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e스포츠 그룹인 피츠버그 나이츠는 2~3년 전부터 LCK에 관심을 보였다. 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구단주인 앤디 밀러가 운영하는 미국 e스포츠 그룹 NRG e스포츠도 과거 LoL 팀을 운영한 바 있다. 많은 이들이 의아하게 생각한 것은 FPS 명가인 페이즈 클랜의 ..

LCK 프랜차이즈 25개 팀 투자 의향서 제출, 피츠버그 나이츠-페이즈 클랜도 접수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프랜차이즈 리그 투자 의향서(LOI)를 제출한 팀이 국내외 25개팀이라고 20일 밝혔다. 서머 스플릿 기준으로 LCK 소속 10개팀과 챌린저스 소속 8개팀이 모두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NBA와 NFL 등 미국 정통 스포츠 프랜차이즈의 e스포츠 구단 등 해외의 유망한 e스포츠 팀들이 2021 LCK 리그에 투자 의사를 밝혔다. 특히, 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구단주인 앤디 밀러가 운영하는 미국 e스포츠 그룹인 ‘NRG e스포츠’도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해당 그룹은 전설적인 NBA 선수로 활동했던 샤킬 오닐, MLB의 슈퍼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 할리우드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