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 43

'피넛' 한왕호, "롤드컵서 팬들의 박수와 응원, 제가 도전할 수 있는 동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여정을 8강서 마무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왕호는 26일 자신의 SNS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주가 흘렀다"라며 "LCK 우승에 이어 월즈까지 좋은 결과를 갖고 오고 싶었는데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며 말문을 열었다. LCK 서머서 젠지 e스포츠를 3대 2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던 한화생명은 LCK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올랐다. 하지만 프랑스 파리서 열린 8강전서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 3으로 패해 2024 시즌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제 노력 이상으로 현장에서 많은 분이 보내준 박수와 응원은 제가 계속 도전할 수 있는 동기인 거 같다"면서 "2024년을 아름답게 ..

‘피넛’ 한왕호, ‘쉬바나’ 선택 이유는…”아이번 상대로 좋은 AP 정글 찾기 힘들어”

“쉬바나를 하게 된 이유는 솔로랭크나 타 리그에서 나왔을 때 지표나 데이터 측면에서 워낙 좋았다. 연습 과정에서도 좋은 모습이 많이 나왔다.” 디플러스 기아(DK)와 순위 경쟁 상황에서 뼈아픈 1패를 당한 최인규 감독은 연승이 끊긴 아쉬움과 함께 쉬바나의 선택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마오카이 세주아니가 집중 견제됐던 ‘피넛’ 한왕호 또한 “아이번을 상대로 쉬바나 외에 더 좋은 AP 정글을 찾기는 힘들었다”며 픽 배경을 덧붙였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KT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연승 행진이 ‘7’에서 멈추면서 시즌 세번째 패배(10승 3패 득실 +13)를 당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한왕호..

한화생명 '피넛' 한왕호, "정글 자이라, 어느 정도 단점 있다고 생각"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정글 자이라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장점도 있지만 어느 정도 단점도 있다는 것.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하며 광동 프릭스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갔다.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개막전 패배는 아쉽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있을 경기들이 중요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3연승이라는 결과로 나와서 좋다"라며 "오늘 경기력도 상당히 좋아서 만족하고 있다"며 k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kt의 지난 경기를 보면서 밴픽에 대한 힌트를 어느 정도 얻었다...

레이저,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제카·피넛’ 레이저숍 일일 점장 이벤트 진행

레이저(RAZER)가 오는 25일 강변 테크노마트 내 레이저숍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바이퍼’, ‘제카’, ‘피넛’ 선수들의 일일 점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12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인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추첨 없이 레이저 제품(Razer Viper V3 Pro, Razer Huntsman V3 Pro KR, Razer BlackShark V2 Pro 2023 중 택 1)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 한해 진행된다. 일일 점장 이벤트는 3시간 동안 1부와 2부에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제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사진 촬영 및 선수들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며, 2부는 1부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팬미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사인의 ..

[LCK] "피넛과 승자전에서 보고싶다"고 말한 리헨즈에 "결승에서 또 만나자, 그런데 우리가 먼저 갈 거야"고 화답한 피넛

작년 한 배를 탔던 선수들이 스프링 결승 진출을 두고 승자전에서 대결한다. 두 팀의 선수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승리는 자신들의 것이라는 강한 의지도 함께 전했다. 6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자전 젠지 e스포츠 대 한화생명 e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이날 경기는 정규 경기 1위를 차지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해 디플러스 기아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젠지와 정규 경기 3위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 광동 프릭스를 지명해 승리한 후, 이어 2라운드에 직행한 T1을 모두 3대 0으로 잡은 한화생명이 대결한다. 승자전에 오른 두 팀의 구성원 중 절반은 작년 한 팀으로 뛰었던 선수들이다. 작년 도란-피넛-쵸비-페이즈-딜라이트가 한 팀으로 뛰었던 젠지는 작년..

[LCK] "LCK 4연속 우승 노린다" 한화생명 이적한 피넛의 올해 목표

한화생명으로 이적해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끈 피넛이 4연속 우승에 관한 의욕을 보였다. 19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한화생명 대 DRX 경기가 끝난 후 포모스와의 인터뷰에서 '피넛' 한왕호는 "첫 경기라 부담과 긴장을 예상했다. 그래도 2대 0이라는 결과가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1세트 초중반 위기가 있었지만 피넛은 "우리가 실점하는 장면이 나와 그랬다. 하지만 지나간 일보다 앞으로 해야할 일을 잘 생각해 역전에 성공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1세트에 나온 모습은 단순히 첫 경기라 나올 수 있는 일이었고, 그래서 2세트는 쉽게 이겼다는 이야기. 한화생명 입단에 관해 피넛은 "이적 시장이 열리고 빠르게 팀을 결정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많은 팀과 이야기를 나눴고..

[LCK] 젠지 피넛 "패배가 약이 될지 의아할 정도로 플레이 나빴다"

젠지 '피넛' 한왕호가 게임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4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kt 롤스터에게 완패하며 오랜 기간 지켜왔던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아래는 고동빈 감독과 '피넛' 한왕호가 진행한 패자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 총평을 부탁한다 고동빈 감독: KT가 서머 들어와서 엄청 잘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오늘 특히 경기력이 좋았던 것 같고, 반대로 우리는 준비적으로나 경기력 자체가 상대보다 좋지 못해 패배한 것 같다. '피넛' 한왕호: KT가 훨씬 더 잘했다. 1세트는 전체적으로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2세트는 잘 따라잡았는데 드래곤을 선택한 게 큰 실책으로 ..

[MSI] "대회 적응 끝" 본격적 대회 정복 시작 알린 피넛

"적응은 끝났다". C9를 완파한 '피넛' 한왕호가 본격적인 MSI 정복 시작을 선언했다. 17일 영국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내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 패자 2라운드 2경기에서 한국 LCK 젠지 e스포츠가 북미 LCS 클라우드 나인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다. 이날 젠지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C9를 격파하며 앞으로 전망을 밝혔다. 경기 후 포모스와 단독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피넛은 이날 경기에 대해 "깔끔한 승리로 기분이 좋고, 빨리 다음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T1과 경기에서 패헀지만, 그 과정에서 준비 과정의 문제를 발견해 이에 대해 피드백하고 경기력이 돌아오는 것을 느꼈다는 피넛은 자신의 ..

[MSI] "마지막 순간 침착하지 못했다" T1전 경기 후 피넛의 이야기

LCK 스프링 결승과 다르게 2대 3 패배로 끝난 T1전에 대해 피넛이 아쉬움을 전했다. 1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 1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풀세트 접전 끝에 T1에 2대 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피넛은 "당일 컨디션이나 전략이 어떻게 맞물리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3세트 역전을 하면서 4세트 기세를 잘 이어가면서 우리의 실력을 발휘했다. 5세트는 우리가 생각했던 픽을 했을 때 나와야 하는 구도가 나오지 않았고, 마지막 교전이 허무하게 끝났다"며 소감을 전했다. 5세트 상대의 밴픽 스왑에 대해 "상대가 어디 갈지 예상하고 있었고, 바꾸면 룬 정도였을 거다"라며 말한 피넛은..

[MSI] G2 꺾은 젠지 '피넛' "트로피 너무 탐나…사력 다해 우승할 것"

젠지 '피넛' 한왕호가 MSI 우승 트로피를 자치하겠단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9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1경기에서 젠지가 G2를 3:1로 꺾고 2라운드 진출 티켓을 따냈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피넛' 한왕호는 조 추첨식에서 G2와의 매치업이 완성된 점에 대해 "G2를 만날 것 같았다. 까다로운 팀이라 생각했는데 만나게 되어 '어라?'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하면서도, 미드 노틸러스 같은 데이터가 있어 상대하기 어렵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왕호가 상대한 정글은 오랜 시간 G2에 몸담았던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가 아닌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이었다. 한왕호는 "뽀삐를 픽해서 놀랐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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