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 48

HLE 야전사령관 ‘피넛’ 한왕호, 8년 만에 다시 꿈꾸는 국제대회 우승 [Oh!쎈 롤챔스]

“10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 막내로 형들과 함께 시작했던 때가 불과 얼마 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제는 내가 동생들과 함께 경기에 나서고 있다.” LCK컵 우승 직후인 지난 달 25일 데뷔 10주년을 보낸 ‘피넛’ 한왕호는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서 감회에 젖었다. 한왕호는 10년 전 나진(현 브리온)에서 데뷔한 직후 락스 타이거즈(한화생명의 전신), T1, 롱주(현 디알엑스), 젠지,  LGD 게이밍,  농심을 거쳐 젠지와 한화생명으로 돌고 도는 승부사 같은 도전의 역사를 반복했다. 그의 선수생활은 파란만장했다. 2019년 부진했던 굴곡이 있지만, 재기에 성공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게 됐다. 2022년부터는 해마다 LCK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지난 2월에 벌어진 LCK컵에서도 소속팀 ..

한화생명 '피넛' 한왕호 "2세트 중후반 무너지는 부분 주의해야" [현장 인터뷰]

한화생명 '피넛' 한왕호가 결승전에서는 2세트 뒷심을 발휘해 3-1 스코어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한화생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플레이오프 승자조 결승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최종 결승전에 직행하게 된 한화생명은 패자조에서 경쟁하는 디플러스 기아, 농심, 젠지 중 생존한 1팀과 초대 챔피언 트로피를 놓고 대결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피넛' 한왕호는 한화생명의 Bo5(5판 3선승제) 연승 비결로 넓은 챔피언 폭을 지목했다. 한왕호는 "선수단의 다전제 픽 준비가 다양한 편이다"며 "이에 경기에서 부담감이 적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승자조 결승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경기는..

HLE 최인규 감독-피넛 "애니비아가 밴까지 될 줄은 몰랐다…5전제 피어리스 기대돼" (LCK컵) [인터뷰]

HLE가 DRX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컵) 플레이인 2R 2경기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HLE) 대 디알엑스(이하 DRX)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HLE가 DRX 상대로 2대0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이후에는 HLE '댄디' 최인규 감독(이하 최인규 감독), '피넛' 한왕호 선수(이하 피넛)이 승자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먼저 이들은 승리 소감부터 전했다. 최인규 감독은 "깔끔하게 2대0으로 플레이오프 진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고, 피넛은 "2대 0으로 승리해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그룹 배틀에 이어 다시 DRX를 만난 HLE. 최인규 감독은 "상대가 최근에도 경기가 있어서 큰 변화는 없으리라 봤다..

‘피넛’ 한왕호 “피어리스, 한화생명 성장 발판될 것”

“처음 적용한 룰, 처음 개최하는 대회잖아요. 이번에 꼭 우승하고 싶어요.”한화생명 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LCK컵 우승을 노리겠다고 말했다.한화생명은 3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대항전 마지막 경기에서 DRX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바론 그룹에 속한 한화생명은 3승 2패로 그룹 대항전을 마무리,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관문인 플레이-인을 치르게 됐다. 경기 결과는 2대 0이지만 내용이 매끄럽지 않았다. 특히 2세트에서는 크게 앞서는 상황인데도 불필요한 데스를 연이어 기록했다. 1세트 때도 유충 전투에서 져 상대의 추격을 허용했다. 선수단 역시 교전 능력을 더 향상해야 한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한왕호는 “경기 내 목표 설정 능력은 대회 초반..

'피넛' 한왕호, "롤드컵서 팬들의 박수와 응원, 제가 도전할 수 있는 동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여정을 8강서 마무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왕호는 26일 자신의 SNS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주가 흘렀다"라며 "LCK 우승에 이어 월즈까지 좋은 결과를 갖고 오고 싶었는데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며 말문을 열었다. LCK 서머서 젠지 e스포츠를 3대 2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던 한화생명은 LCK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올랐다. 하지만 프랑스 파리서 열린 8강전서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 3으로 패해 2024 시즌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제 노력 이상으로 현장에서 많은 분이 보내준 박수와 응원은 제가 계속 도전할 수 있는 동기인 거 같다"면서 "2024년을 아름답게 ..

‘피넛’ 한왕호, ‘쉬바나’ 선택 이유는…”아이번 상대로 좋은 AP 정글 찾기 힘들어”

“쉬바나를 하게 된 이유는 솔로랭크나 타 리그에서 나왔을 때 지표나 데이터 측면에서 워낙 좋았다. 연습 과정에서도 좋은 모습이 많이 나왔다.” 디플러스 기아(DK)와 순위 경쟁 상황에서 뼈아픈 1패를 당한 최인규 감독은 연승이 끊긴 아쉬움과 함께 쉬바나의 선택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마오카이 세주아니가 집중 견제됐던 ‘피넛’ 한왕호 또한 “아이번을 상대로 쉬바나 외에 더 좋은 AP 정글을 찾기는 힘들었다”며 픽 배경을 덧붙였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KT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연승 행진이 ‘7’에서 멈추면서 시즌 세번째 패배(10승 3패 득실 +13)를 당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한왕호..

한화생명 '피넛' 한왕호, "정글 자이라, 어느 정도 단점 있다고 생각"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정글 자이라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장점도 있지만 어느 정도 단점도 있다는 것.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하며 광동 프릭스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갔다.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개막전 패배는 아쉽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있을 경기들이 중요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3연승이라는 결과로 나와서 좋다"라며 "오늘 경기력도 상당히 좋아서 만족하고 있다"며 k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kt의 지난 경기를 보면서 밴픽에 대한 힌트를 어느 정도 얻었다...

레이저,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제카·피넛’ 레이저숍 일일 점장 이벤트 진행

레이저(RAZER)가 오는 25일 강변 테크노마트 내 레이저숍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바이퍼’, ‘제카’, ‘피넛’ 선수들의 일일 점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12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인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추첨 없이 레이저 제품(Razer Viper V3 Pro, Razer Huntsman V3 Pro KR, Razer BlackShark V2 Pro 2023 중 택 1)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 한해 진행된다. 일일 점장 이벤트는 3시간 동안 1부와 2부에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제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사진 촬영 및 선수들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며, 2부는 1부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팬미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사인의 ..

[LCK] "피넛과 승자전에서 보고싶다"고 말한 리헨즈에 "결승에서 또 만나자, 그런데 우리가 먼저 갈 거야"고 화답한 피넛

작년 한 배를 탔던 선수들이 스프링 결승 진출을 두고 승자전에서 대결한다. 두 팀의 선수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승리는 자신들의 것이라는 강한 의지도 함께 전했다. 6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자전 젠지 e스포츠 대 한화생명 e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이날 경기는 정규 경기 1위를 차지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해 디플러스 기아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젠지와 정규 경기 3위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 광동 프릭스를 지명해 승리한 후, 이어 2라운드에 직행한 T1을 모두 3대 0으로 잡은 한화생명이 대결한다. 승자전에 오른 두 팀의 구성원 중 절반은 작년 한 팀으로 뛰었던 선수들이다. 작년 도란-피넛-쵸비-페이즈-딜라이트가 한 팀으로 뛰었던 젠지는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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