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10승째를 기록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피넛’ 한왕호와 ‘쵸비’ 정지훈이 지금에 만족하지 않겠다 강조했다.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 5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브리온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한왕호는 “지난 경기를 졌기에 오늘 연패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도 기쁘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정지훈도 “저도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해 기쁘며, 연습 과정때 많이 썼던 챔피언들을 이제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사용한 것 같아 마음에 든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세트에 엘리스가 풀린 상황에 대해 한왕호는 “이번 시즌에는 밴이 많이 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