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훈 감독이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KT 선수단에 '침착함'을 주문했다. KT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7패(10승, 득실 +5)를 기록한 KT는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5위로 떨어질 가능성이 생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먼저 한화생명 전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강동훈 감독은 "다양한 조합을 준비하고 있다. 여러 컨셉을 테스트했다"며 "좋았던 플레이, 애매했던 부분 모두 점검할 수 있었다. 빠른 시일 내에 체크하겠다"라고 전했다. 2세트에서 KT는 '피넛' 한왕호가 뽑을 수 있는 다양한 챔피언을 금지하면서 데이터를 쌓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