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227

강동훈 “한화생명, 꼭 이기고 싶었다”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올해 처음으로 한화생명 e스포츠를 꺾은 소감을 밝혔다.KT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7주 차 경기에서 한화생명에 2대 1로 이겼다. 난적을 꺾고 7승 6패(+1)를 기록한 이들은 5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화생명의 연승 행진을 7경기에서 중단시킨 KT다. 경기 후 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 감독은 “한화생명은 굉장히 잘하는 팀이자 강팀이다. 이런 강팀 상대로도 좋은 부분이 많이 나왔다. 선수단이 이번 경기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올해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던 상대인데 정규 리그 마지막 기회를 살려 마침내 잡아냈다. 강 감독은 “한화생명은 꼭 이기고..

한화생명 잡은 kt 강동훈 감독, "선수들 더 많은 자신감 얻을 수 있을 것"

한화생명e스포츠의 8연승을 저지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더 많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kt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 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7승 6패(+1)를 기록했다. 8연승이 좌절된 한화생명은 시즌 3패(10승)째를 당했다. 강동훈 감독은 "승리해서 기쁘다. (한화생명이) 상당히 잘하는 팀이며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그런 강팀을 상대로 좋은 부분이 많이 나왔다. 선수들도 이번 계기로 더 자신감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굉장히 기분 좋다"라며 이날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kt는 이날 마오카이, 세주아니를 밴했던 1, 3세트서 ..

[LCK 다시보기] 상승세 한화생명이 보여준 '입롤 한타'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서 순항 중이다. 지난달 26일 젠지e스포츠전 이후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2위 자리를 추격하던 디플러스 기아까지 꺾으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최근 상승세 속에서 경기 내용 역시 훌륭했다. 특히 '파괴전차'라는 별명답게 파괴적인 교전력을 자주 선뵀다. 그중에서도 지난 25일 광동전 2세트에서 보여준 대규모 교전은 말 그대로 '입롤 한타'에 가까웠다. LoL 이용자들은 머릿속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선의 구도로 열리는 교전을 두고 '입롤 한타'라고 부르는데, 이날 한화생명이 보여준 '한타'는 그런 모습에 가까웠다. 광동을 맞아 한화생명은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1세트에서 드래..

[LCK CL] 역전승 KT, 대회 8연승 질주

KT CL 팀이 한화생명을 상대로 역전극을 그리며 8연승을 기록했다.29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CL 2라운드 한화생명 e스포츠 대 kt 롤스터 경기 1세트 초반 한화생명이 교전에서 앞서 나가며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KT 역시 크게 뒤처지지 않으며 경기를 중반으로 끌고 갔다. 교전에서 우위를 점한 한화생명은 드래곤 3스택까지 쌓았고, 29분 교전에서 승리하며 영혼과 바론 버프를 동시에 손을 넣었다. 바론 파워플레이로 6천 골드까지 추가로 얻은 한화생명은 32분 넥서를 파괴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첫 세트를 승리한 한화생명은 2세트도 오브젝트에 집중한 경기를 보였고, KT는 이에 대응해 교전에 조금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분이 넘어도 경기는 팽팽한 상황..

HLE 최인규 감독-딜라이트 "T1=후반부로 갈수록 강해지는 팀…잘 준비할 것" [인터뷰]

한화생명 e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 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29일 오후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서머 시즌 1라운드 3주 차 토요일 경기를 진행했다.이날 2매치 주인공은 한화생명 e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LE, 이하 한화생명)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 이 경기에선 한화생명이 2대 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경기 후에는 승리팀 한화생명의 최인규 감독과 '딜라이트' 유환중 선수(이하 딜라이트)가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먼저 두 사람은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인규 감독은 "농심 전에서 2대 0으로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라며 "이후 경기를 더 좋은 기세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좋아하고 자신 있어하는 픽들이 많이 풀려서 쉽게 ..

한화생명 '피넛' 한왕호, "정글 자이라, 어느 정도 단점 있다고 생각"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정글 자이라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장점도 있지만 어느 정도 단점도 있다는 것.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하며 광동 프릭스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갔다.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개막전 패배는 아쉽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있을 경기들이 중요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3연승이라는 결과로 나와서 좋다"라며 "오늘 경기력도 상당히 좋아서 만족하고 있다"며 k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kt의 지난 경기를 보면서 밴픽에 대한 힌트를 어느 정도 얻었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승리 간절할 KT 상대 경계... 좋은 기세 이어가겠다" [인터뷰]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이 쉽지 않을 KT전을 경계하면서 지난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화생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2승(1패, 득실 +2)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먼저 브리온전 완벽한 승리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최인규 감독은 "2주차 첫 경기를 승리해 기쁘다. 아울러 인게임 내용에서 고비가 없었는데, 유리한 점을 잘 이용한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1세트에서는 브리온의 날 선 반격에 한화생명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최인규 감독은 "사고..

[LCK] "출발 좋지 않았지만 급하게 나가지는 않겠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1승 1패로 첫 주를 마친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이 점차 나아지는 경기력을 약속했다.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한화생명 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승리팀 인터뷰에서 "오늘 한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출발이 좋지 않았기에 급한 마음보다 승리의 감각을 깨우면서 천천히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경기 승리가 기쁘고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2세트 패배에 관해서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었는데 세 번째 드래곤에서 소통이 제대로 안 됐고, 그 결과 대패하면서 차이가 많이 났다. 그래서 후반부 경기 운영이 어려웠다"라고 전한 최인규 감독은 이어 2세트 베인 기용에 관해 "카이사를 상대하기 좋은 픽이라 생각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베인이..

[LCK] 한화생명, DRX와 풀세트 접전 끝 힘겨운 서머 첫 승 달성

한화생명이 힘겹게 서머 첫 승을 가져갔다. 내심 연승을 노렸던 DRX는 체급차를 극복하지 못했다.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DRX 대 한화생명 e스포츠 3세트 초반 바텀에서 킬이 교환됐고, 원거리 딜러를 잡은 한화생명이 조금 유리한 상황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탑에서 추가 킬을 낸 한화생명은 드래곤까지 챙겨갔고, 유충까지 셋 챙겨가며 이전 세트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두 번째 드래곤을 DRX가 가져갔고, 이후 전령 앞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대승을 거두고 15분 에이스를 기록했다. 이어 도란의 스카너까지 프로그의 럼블을 상대로 솔로킬까지 내며 한화생명 쪽으로 경기가 기울었고, 20분 6천 골드 차이가 날 정도로 한화생명이 유리한 상황을 맞았다. 24분 바론 사냥을 시도..

'나그네' 감독, "피어리스 드래프트…연습서 별의별 챔피언 다 나와"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LCK CL에 새롭게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화생명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적용 첫날이었던 개막전 첫 경기부터 3세트를 가는 경기가 펼쳐지면서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앞선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이 다음 세트에서 모두 금지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한화생명과 피어엑스 경기 3세트에서는 도합 30개 챔피언이 밴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며 재미를 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상문 감독은 피어리스 드래프트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 감독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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