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비' 김태상이 2위였던 RA를 잡아낸 소감을 전했다. 펀플러스 피닉스는 12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6주 1일차 2경기에서 레어 아톰(RA)을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7승 3패 세트 득실 7로 공동 3위가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도인비' 김태상은 RA전에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자신 있었다고 밝혔다. RA는 미드 라이너 '포포'를 중심으로 강한 정글-미드 시너지를 보여주는 팀이다. 김태상은 "RA는 2위, 우리는 4위니까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스크림 결과가 좋아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었다. 정글 '티안'과의 시너지도 좋으니 RA가 정글-미드를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나선다면 우리도 똑같이 경기 내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었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