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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MAD에 완승 G2, 윈터 우승하고 MSI ‘체크 인’

새롭개 개편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의 첫 대회인 2023 윈터 스플릿에서 G2 e스포츠(이하 G2)가 첫 우승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지 시간으로 26일(한국 시간 기준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LEC 2023 윈터 스플릿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G2가 매드 라이온스(이하 MAD)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첫 세트부터 탑 클레드와 미드 카시오페아를 꺼내며 엄청난 기세를 선보인 G2는 주요 오브젝트를 독식하고 ‘브로큰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와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18 킬을 합작하며 킬 스코어 22:3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어 2세트에서는 클레드를 미드로 돌리고, 하단에 사미라-자르반4세를 위치시켜 상대를 흔들었..

G2 여성 선수에 성차별 언행 LFL 선수 팀에서 방출

여성 리그 선수에 성차별 언행을 일삼았던 프랑스 LFL 소속 선수가 결국 팀에서 방출됐다. LFL 디비전 2 소속 MS컴퍼니는 최근 소속 정글러 ‘니콜레이’ 니콜라이 가르코프의 언행에 문제가 있어 방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니콜레이’는 최근 솔로 랭크에서 G2 헬 소속 여성 선수 ‘캘티스’ 마야 헹켈과 매칭이 된 상황서 ‘캘티스’가 여성임을 강조하고 실력을 비난하는 채팅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소속팀인 MS컴퍼니는 ‘캘티스’와 G2 헬에 사과의 뜻을 밝히는 동시에 ‘니콜레이’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서는 “우리 팀은 ‘니콜레이’의 행동과 반대되는 가치와 원칙에 따르며, 그가 사용했던 단어들은 e스포츠 및 우리 사회에서 설 자리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해자 ..

G2 前 CEO ‘우정 과시’에 찬물, 앤드류 테이트 루마니아서 체포 [LEC]

G2의 전 CEO ‘오셀롯’ 카를로스 산티아고의 두둔에도 불구하고 논란의 인물 앤드류 테이트가 결국 공권력의 철퇴를 맞았다. 루마니아에서 여성 2명의 납치 혐의로 경찰에 구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이하 한국시간) 게임 매체 ‘덱세르토’는 루마니아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앤드류 테이트가 루마니아 피페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여성 2명의 납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앤드류 테이트는 여성 혐오 발언 및 폭행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공교롭게도 앤드류 테이트의 거주지는 한 여성과의 충돌로 인해 알려졌다고 한다. 루마니아 매체 ‘긴둘’은 “앤드류 테이트가 스웨덴의 젊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최근 충돌했고, 이에 루마니아 경찰이 두 형제의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LEC] G2, 야이크-한스사마-미키엑스 합류 새 로스터 완성

2022 시즌 종료 후 다수의 멤버들이 팀을 떠난 G2 e스포츠가 새로운 도전자들을 맞아들이며 2023 시즌 도전을 선언했다. LEC 소속 G2는 한국 시간으로 23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 등을 통해 2023 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대부’를 콘셉트로 한 홍보 영상과 함께 소개된 선수 목록에 따르면 탑 라이너 ‘브로큰 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와 미드 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다음 시즌도 활약하는 가운데 정글러 ‘야이크’ 마르틴 선델린과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가 이들과 힘을 합친다.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는 2022 시즌 LCS로 무대를 옮겨 팀 리퀴드 혼다 소속으로 활동했으나 베테랑 선수들의 조합이라는 팀의 전략이 실패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

G2 전 CEO '오셀롯', 반성 대신 성범죄 혐의자 옹호 이어가

성범죄 혐의자 앤드류 테이트를 옹호하다 결국 팀을 떠났던 G2 e스포츠(이하 G2)의 전 CEO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산티아고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 대신 테이트와의 우정을 선택했다. 산티아고는 최근 G2를 떠난 후 개설한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테이트를 옹호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시 한번 입방아에 올랐다. 이 게시물에서 산티아고는 “나는 앤드류 테이트와 그의 많은 신념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선언했으며, “그는 자신이 경험한 모든 좋은 것들을 누릴 자격이 있는 좋은 사람이다. 나는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왔지만 그는 내 32년 인생에 최고의 남자 중 하나다.”라고 그를 칭송했다. 이어 이 글의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문제를 제기한 SNS 글에 “날 두 번 취소할 수 없다. 뒤에 있는 사..

[롤드컵] G2 난타한 DK, 3승 고지 오르며 토너먼트 진출 확정

격리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기세가 꺾이지 않은 DK가 G2를 일방적으로 난타하며 2라운드 첫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 시간으로 15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6일차 3경기에서 DK가 G2 e스포츠(이하 G2)에 승리했다. 상단 지역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첫 바론과 중앙 지역 킬을 동시에 챙긴 DK가 첫 드래곤 스택을 쌓은 뒤 G2의 하단 집결을 흘려내며 전령을 소환했으며, 그 사이 상단 지역의 세주아니가 피오나를 솔로 킬로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 드래곤이 등장한 뒤 대치 상태서 세나를 제거한 DK는 드래곤 2스택과 함께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했으며 상단 지역 1차 타워..

여성 혐오자와 파티한 전 G2 CEO, 라이엇 "8주 징계"

최근 구설수에 오르며 팀을 떠난 G2 e스포츠(이하 G2)의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전 CEO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가 오는 11월 13일까지 자사 관련 활동을 할 수 없도록 했다. 라이엇은 한국 시간으로 12일 발표된 ‘경쟁 판정’을 통해 “카를로스 로드리게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의 규칙을 위반해 리그 및 라이엇의 이익을 해쳤다.”며 “오는 2022년 11월 13일(현지 시간 기준)까지 라이엇이 승인한 대회에서 팀을 소유하거나 조직의 관리 또는 운영 관련 직위에 참여할 수 없다.”라고 발표했다. 로드리게스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월 17일 극단적인 여성 혐오자로 알려진 앤드류 테이트와 함께 G2의 롤드컵 진출을 기념하는 파티를 가진 동영상을 자신의 소셜..

[롤드컵] G2 '얀코스'의 자신감 "나는 희생하는 정글러..JDG 전 잘 준비할 것"

이블 지니어스(이하 EG)를 제압하고 롤드컵 첫 승리를 기록한 G2 e스포츠(이하 G2)의 정글러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가 경기 승리의 비결과 앞으로의 각오를 이야기했다. G2는 한국 시간으로 9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2경기에서 EG에 승리했다. 그룹 스테이지 첫 승리의 소감으로 “지난 LEC 서머 스플릿 결승전 때 로그 상대로 0-3으로 진 이후 연패 중이었는데 다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얀코프스키는 EG 상대로는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EG의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 선수가 자기 정글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선수인 반면 나는 ..

[오피셜] G2, 롤드컵 개막 앞두고 부적절한 언행 구설수 '오셀롯' CEO 사임

최근 범죄 혐의자 앤드류 테이트와 함께한 롤드컵 진출 기념 파티와 이후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G2 e스포츠(이하 G2)의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산티아고 CEO가 결국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났다. G2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지난 주말의 사건에 이어 힘든 한 주를 보냈다.”며 “우리는 팀의 CEO에서 물러나겠다는 카를로스의 발표를 받고 이를 수락하기로 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전 세계의 다양한 팬 층을 보유한 e스포츠 조직으로서 우리는 전 세계의 팬과 직원, 팀원, 그리고 파트너에 대한 책임을 지며,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어떠한 형태의 여성 혐오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강조한 뒤 “우리는 계속해서 포용성을 육성하고 다양한 게임 커뮤니티를 지원..

[MSI] G2 딜런 팔코 감독 "우리 팀 잘하지만 더 잘하는 팀 되어야"

T1과의 4강전을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G2 e스포츠(이하 G2)의 딜런 팔코 감독이 이번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28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전 2경기에서 G2가 T1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 T1과의 대결에서 어떤 부분에 부담을 느꼈는지를 묻는 질문에 “밴픽 전략 쪽에서 부담을 느꼈다. 특히 T1은 트리스타나를 갈리오의 카운터 픽으로 내세우는 등 미드나 정글 쪽에 압박을 주는 좋은 전략을 많이 가져왔는데 럼블 스테이지와는 다른 모습이었다.”라고 답한 딜런 팔코 감독은 대회를 치르며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럼블 스테이지에서의 힘든 시간 이후로 온전히 회복할 수 있던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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