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의 4강전을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G2 e스포츠(이하 G2)의 ‘캡스’ 라스무스 빈테르가 이번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28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전 2경기에서 G2가 T1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 4강전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을 묻는 질문에 “유리한 상황에서의 실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2세트 때 바론을 확인하러 근처에 다가갔을 때 원 콤보로 쓰러지는 상황이 나왔다.”라고 이야기한 라스무스 빈테르는 “경기를 이길 수 있었던 가장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던 순간인 만큼 ‘그 자리에서 죽지 않았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