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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의 G2 '얀코스' 와 재계약 성공.."정글 차이 2년 추가요"

유럽 최정상 정글러이자 팀의 핵심 멤버인 정글러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가 G2와의 재계약을 확정 지었다. G2는 공식 SNS를 통해 “선취점의 왕이 이곳에 남는다”라고 말하며 얀코프스키와의 계약이 2년 연장될 것을 밝혔다. 추가로 해당 게시글 댓글에 “라이엇 승인 대기 중”이라는 코멘트를 더해 현재 얀코프스키의 계약을 마무리 짓기 위한 단계에 돌입한 것을 알렸다. 얀코프스키 또한 해당 게시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정글 차이 2년 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얀코프스키는 2013년 데뷔해 2017년 12월부터 G2에서 활약해 여러 차례 팀의 LEC 우승을 도왔고 국제 대회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1년 팀의 기둥이었던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클라우드 9로 이적하고 그 자리를 ‘..

전 G2 '미키엑스', 2022 스프링에 뛸 팀 못 찾아

G2의 2022년 계획서 배제된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가 2022 시즌 스프링 스플릿 동안 휴식기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메흘레는 최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2022 스프링 기간에 뛸 팀을 찾지 못했다.”라고 발표했다. 2018년 11월부터 G2 소속으로 활동했던 메흘레는 2019 시즌과 2020 시즌 동안 G2가 LEC의 모든 스플릿을 우승하는 것은 물론 2019년 MSI 우승과 롤드컵 준우승에도 일조했으며, 2020년 LEC 스프링 파이널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2021 시즌에는 매드 라이온스와 로그, 프나틱 등에 밀리며 스프링 3위와 서머 4위를 기록했으며 롤드컵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자신의 소식을 전하며 메흘레는 “적어도 지금은 이전보다 더 많은 스트리밍을 진행하..

[오피셜] G2 전성기 이끈 '그랩즈', 팀 BDS 사령탑 부임

G2 e스포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그랩즈' 파비안 로만이 팀 BDS 사령탑에 부임했다. 팀 BDS는 27일 SNS을 통해 신임 사령탑에 '그랩즈' 파비안 로만을, 분석가로 '더프만' 크리스토퍼 더프를 공식 발표했다. 팀 BDS 사령탑에 오른 '그랩즈'는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 자이언츠 게이밍서 분석가로 활동했으며 팀 로캣에서 처음으로 감독 일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G2 e스포츠에 합류해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랩즈'는 2019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서는 팀 리퀴드를 꺾고 유럽 팀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LEC에서는 4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9년 프랑스 파리서 열린 리그오브레전..

[오피셜] 롤드컵 진출 실패 G2, 레클리스-원더-미키 물론 코칭스태프도 이적 시장 내놔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G2가 대규모 리빌딩을 예고했다. 12일 새벽 G2 창립자 겸 소유주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산티아고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팀 대규모 리빌딩 계획을 알렸다. 이 영상에서 오셀롯은 "우리는 원더, 미키, 레클레스 선수와, 코칭스태프 그랩즈, 넬슨을 벤치로 내리고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셀롯은 "선수들, 그리고 코칭 스태프들이 모두 좋은 환경으로 갈 수 있길 바라고, 어떤 접촉도 막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2022를 위한 리빌드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9년 MSI 우승에 이어 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G2는 2020년 롤드컵 4강까지 올랐다. 그러나 올해는 롤드컵에 오르지 못했고, 내년 시즌을 위한 리빌딩에 돌입했다. - ..

아름다운 이별 없다.. '리빌딩 예정' G2, '레클레스'와 결별 임박 [LEC]

유럽 내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던 G2가 2021 시즌 성적 부진 이후 강력한 리빌딩의 칼을 꺼내 들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2021 시즌 합류한 원거리 딜러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은 G2와 결별이 임박했다. G2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고 한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북미 e스포츠 매체 ‘닷 이스포츠’는 소식통을 인용해 “G2와 ‘레클레스’의 결별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팀 계약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글로벌 계약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레클레스’는 G2와 오는 2023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하지만 2021 롤드컵 진출 실패 이후 사이가 틀어진 G2, 레클레스는 계약 종료를 고려하고 있..

[VCT 마스터스] 한국 F4Q, G2에 석패..2일차엔 비전 스트라이커즈 출격

한국 대표 중 하나인 F4Q가 G2 e스포츠를 상대로 분투했으나 1패를 기록했다. 10일(현지 기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베르티 뮤직홀에서 'VCT 2021 스테이지 3 마스터스 베를린'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A조, C조, D조 경기가 하나씩 펼쳐졌고,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더불어 한국 대표로 출전한 F4Q는 G2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첫 경기는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대표인 슈퍼매시브 블레이즈와 어센드가 맞붙었다. 어센드는 1세트 바인드에서 슈퍼매시브를 상대로 13:5로 기세 좋게 승리했고, 여세를 몰아 어센트에서 13:9로 승리해 최종 세트 스코어 2:0으로 개막전을 승리했다. 뒤이어 한국 대표인 F4Q가 출전해 G2 e스포츠를 상대했다. F4Q는 1세트 ..

발로란트 2021.09.11

[식스 메이저] '신생팀의 기적' DK, G2-NiP 꺾고 최소 조 2위로 8강행 확정

창단 7개월차의 신생팀인 DK 레인보우 식스팀이 식스 메이저 8강에 진출했다. 19일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에서 '식스 멕시코 2021 메이저' 그룹 스테이지 3일차가 진행 중이다. C조에 속한 DK는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APAC 지역 대표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에선 승리-연장승-연장패-패배로 포인트를 각각 3포인트부터 0포인트까지 부여하고 있으며 각 조의 상위 2개 팀은 8강에 진출하게 된다. DK는 2019년 식스 인비테이셔널 우승팀인 G2와 2020년 인비테이셔널 준우승-2021년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빛나는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와 같은 그룹에 속하며 '죽음의 조'에 들었단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DK는 많은 전문가들의 기대를 뛰어넘으며 세계적인 팀들을 연이어 격파하..

레인보우 식스 2021.08.19

삭발 강행 G2 '캡스', 만화 주인공처럼 부활하나

2021년 서머 스플릿 1라운드 최악의 시간을 보냈던 ‘캡스’가 과연 만화 주인공처럼 극적인 부활극을 선보일 수 있을까? G2의 미드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2주차 첫 경기에 나서기 전 한 장의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에서 ‘캡스’는 삭발한 머리를 드러내고 손에는 2개의 모자를 들고 있었다. 과거에도 ‘캡스’는 심경의 변화가 있을 때 헤어 스타일을 변경했던 적이 종종 있었고, 이번 서머 스플릿 동안 팀이 4승 4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캡스’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이에 G2의 팬들은 이번 삭발에 대해 “드디어 ‘캡스’가 마음을 다잡았다.”며 환호했다. G2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도 삭발한 캡스의 모습에 G2 로고를 합성해 애니메이션 ‘아바타..

'흔들리는 유럽 맹주' G2, 4주차 전패로 4연패..3개 팀과 공동 5위

G2가 유례 없는 4연패를 당하며 공동 5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G2 e스포츠는 4일(한국 기준) 미스핏츠 게이밍과의 대결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안 챔피언십(LEC) 서머' 4주차 일정을 마쳤다. 3주차에서 팀 바이탈리티, 프나틱에게 패배하며 분위기 반전이 반드시 필요한, G2였지만 결과는 4주차 전패였다. 엑셀-미스핏츠에게 차례대로 제압 당한 G2는 4연패를 찍게 됐다. 최근 3년 간 G2가 자국 리그에서 4연패 이상을 기록한 일은 이번을 제외하고 한 번 뿐이다. 2020 LEC 서머에서 G2는 4주 2일차 경기부터 6주 1일차 경기까지 모두 패배하며 4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순위마저 공동 5위까지 떨어진 G2의 5주차 상대는 4승 5패로 나란히 공동 5위가 된 아스트랄리스, 그리고 ..

[LEC] G2, VIT-프나틱에 연타 맞고 '미끌'..공동 4위로 추락

G2가 연패로 선두 경쟁에서 미끄러졌다. 3주차 단독 선두 자리는 미스핏츠가 차지했다. 유럽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안 챔피언십(이하 LEC) 서머' 정규 시즌 3주차가 26일과 27일(한국 기준) 양일간 진행됐다. 3주차는 G2의 연패 및 SK 게이밍의 첫 승 신고 등 흥미로운 일들이 가득했다. 전체 8주 일정으로 진행되는 서머 정규 시즌의 1/3을 넘어서는 3주차에서 G2가 주춤하면서 순위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2주차를 2승 3패로 마무리 지었던 팀 바이탈리티에게 패배한 경기가 시작이었다. G2는 초반부터 바이탈리티의 빠른 합류에 교전 때마다 큰 피해를 입었고, 28분에 킬 스코어 1:13이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프나틱전에선 G2가 초반에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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