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6

[MSI] 광동 -> 프나틱 이적한 준 "상대 변칙 픽 보다 우리 플레이에 집중"

LCK에서 LEC 프나틱으로 이적한 '준' 윤세준이 국제대회 첫 승리 소감을 전했다.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2일차 1경기에서 승리한 프나틱 준은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프나틱으로 이적한 준은 같은 한국인 동료인 '노아' 오현택이 어떤 도움을 줬냐는 질문에 "정말 많은 것을 도와줬다"라고 이야기한 후 "처음에는 내가 영어를 잘 모르니 설명도 해주고 통역도 해줬다. 덕분에 잘 적응해 이제는 스스로 의사소통을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첫 국제대회라 긴장했다는 이야기에 관해 "떨려서 힘들고 잠도 잘 못 잤다. 아마 세 시간 정도 잔 거 같다. 하지만 걱정이 되어서 잠을 못 잔게 아니라 설레어서 잠을 ..

[LCK] 연승 활약 광동 ‘준’의 약속 “팀 승리와 함께 제 활약도 보여드리겠다”

1주차 두 경기 모두 주전 서포터로 출전해 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브리온) 전에서도 팀의 승리에 기여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의 ‘준’ 윤세준이 난타전 상황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발전을 위한 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4일차 2경기에서 광동이 브리온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경기 과정에서 실수가 몇 차례 있었지만 경기에서 결국 승리해서 기쁘다. 실수는 다음 경기를 준비하면서 고쳐 나갈 수 있다 생각하며 승리를 통해 새로운 것도 배울 수 있어 더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윤세준은 브리온 전을 위해 어떤 부분을 생각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바텀 밴픽에 대한 부분이..

[위클리 롤킹] 서포터 전성시대

솔로랭크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서포터 포지션을 선택해야 되는 것으로 보인다. 서폿 유저들이 솔로랭크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한 주간의 한국 서버 랭킹 순위를 알아보는 위클리 LOL-KING 코너를 통해 이번 주차 솔로 랭크 1위부터 20위까지의 유저들을 살펴보았다. 1위는 로열 클럽의 탕위안이 차지했다. 지난 주차에 이어 여전히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 라이너지만 서포터를 자주 사용했다. 서포터를 플레이할 경우에는 알리스타와 노틸러스, 아무무 등의 챔피언을 통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주차에 이어 서포터 포지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명의 랭커 중 무려 7명이 서포터 포지션의 선수들이다. 등장하는 챔피언 역시 유틸형 챔피언과 탱커형 챔피언이 모두 등장하는 추세다. 혼란스러운 ..

[위클리 롤킹] 프리 시즌, 서포터로 1위 차지한 LDL 미드 라이너 ‘탕위안’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2부 리그인 LDL 로얄 클럽의 미드 라이너 ‘탕위안’ 린위홍이 한국 서버 1위에 랭크됐다. 최근 30회의 솔로 랭크 중 15번을 서포터 포지션으로 게임을 진행했으며, 승률 80%를 기록했다. 한 주간의 한국 서버 랭킹 순위를 알아보는 위클리 LOL-KING 코너를 통해 이번 주차 솔로 랭크 1위부터 20위까지의 유저들을 살펴보았다. 프리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11월 4주차 한국 서버는 바텀 라이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글러가 4명, 미드 라이너가 3명 순위권에 안착하며 그 뒤를 이었다. 탑 라이너는 두 명의 유저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높은 1위 자리는 중국 로얄 네버 기브업의 2군인 로열 클럽의 미드 라이너 ‘탕위안’ 린위훙이 차지했다. 아칼리와 신드라 등의 챔..

[LCK] '준' 윤세준 "POG 생각도 못해.. 오늘 점수는 10점 만점에 7~8점!"

콜업 후 2경기 만에 LCK 첫 승과 첫 POG를 동시에 이룬 DRX의 서포터 ‘준’ 윤세준이 소감을 밝혔다. 7월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DRX와 프레딧 브리온의 경기에서 DRX가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이길 생각으로 나오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승리할 줄은 몰랐다. 팀의 연패를 끊는데 일조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준’ 윤세준은 준비했던 전략에 대해 “블루 사이드에서 시작하는 만큼 쓰레쉬를 잡고 강하게 압박하면서 분위기를 끌고 올 생각을 했고 계획대로 잘 이뤄지며 첫 세트를 가져온 것 같다.”고 밝혔다. 1세트 마치고 POG에 선정될 것이라 생각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경기가 끝나서 정신 ..

DRX의 대규모 리빌딩..'태윤' 김태윤-'준' 윤세준 1군 콜업

DRX가 분위기 쇄신을 위한 대규모 리빌딩을 진행한다. 최근 신규 미드라이너 ‘제트’ 배호영 영입을 발표한 DRX가 LCK Challengers(이하 CK)에서 활동 중인 ‘태윤’ 김태윤, ‘준’ 윤세준의 콜업을 발표했다. 기존 ‘바오’ 정현우와 ‘베카’ 손민우는 2군으로 이동한다. DRX는 이번 로스터 변경이 모든 코치진이 깊이 있는 논의 끝에 결정한 사안이라 강조했다. 특히 태윤-준이 가진 장점이 현재 팀의 상황에 적합할 것이라는 DRX 1군 코치진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두 선수 모두 DRX 아카데미 출신으로 현재 CK에서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중추로 자리 잡고 있다. 최병훈 DRX 단장은 바텀의 김태윤 선수를 “강력한 라인전 수행 능력, 주도적인 플레이로 어느 순간에도 경기의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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