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왕조에 도전하는 DK와 왕조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고자 하는 T1이라는 스토리가 시청자수에도 영향을 미칠까. 28일 오후 5시부터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의 마지막 장인 결승전이 DK와 T1의 대결로 치러진다. DK는 우승 시 LCK 통산 3번째로 3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팀이 되며, T1은 V10이라는 대업적을 세우게 된다. T1이 결승전에 오르지 못하면서 꺾였던 결승전 최고 시청자수가 상승세로 돌아서는지 여부는 이번 결승전을 둘러싼 수많은 화젯거리 중 하나다. 화려한 국내외 커리어와 함께 수많은 팬을 보유한 T1은 대회 흥행 및 최고 시청자수 등 각종 지표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