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45

[KeSPA컵] 담원 기아, 대역전극 연출하며 결승전 진출(종합)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한화생명과의 마지막 세트에서 베인을 중심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11일 울산 문수 체육관에서 진행된 KeSPA컵 4강 A조 경기에서 담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첫 세트 블루 사이드의 담원은 레넥톤-다이애나-야스오-진-알리스타를 선택했으며, 한화생명은 케넨-자르반 4세-르블랑-카이사-레오나로 경기에 나섰다. 담원 지역의 정글에 무리해서 들어온 자르반 4세를 다이애나가 잡아내며 담원이 선취점을 가져갔지만, 하단 지역에서 한화 생명이 상대 바텀 듀오를 잡아내며 이득을 취했다. 담원은 전령을, 한화생명은 드래곤을 가져가며 팽팽한 경기 양상을 보였다. 한화 생명이 세 번째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이후 일어난 교전에서 담원이 큰 승리를 거두며 바론을 가져가게 ..

[KeSPA컵] 2021 LoL KeSPA컵 울산, 개막식서 페어플레이 다짐해

2021 LoL KeSPA컵 울산이 개막식 행사를 통해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11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문수 체육관에서는 2021 LoL KeSPA컵 울산 대회의 개막을 축하하는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이번 대회의 개최를 알림과 동시에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노옥희 교육감 등 울산광역시 관계자들과 대회 참가 선수 및 심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울산과 KeSPA의 협력은 e스포츠와 지역의 상생사례로 손꼽힐 만큼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 시는 향후에도 e스포츠 활성화와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약속했..

[KeSPA컵] kt롤스터, 2세트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동점 만들어

kt 롤스터(이하 kt)가 첫 세트 패배 후 전열을 가다듬고 추격을 시작했다. 10일 울산 문수 체육관에서 진행된 KeSPA컵에 16강 A조 경기 2세트에서 kt 롤스터가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잡고 세트 스코어 동점을 만들었다.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kt는 블라디미르-리신-아칼리-진-라칸을, 레드 사이드에 가게 된 한화생명은 케넨-자르반 4세-벡스-이즈리얼-레오나로 경기에 나섰다. 하단 지역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의 이즈리얼과 레오나가 상대를 쓰러뜨리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그러나 중단 지역에서 kt의 아칼리와 리신이 상대 자르반 4세와 벡스를 잡아냈고, 상단 지역에서도 한화생명에서 무리하며 상대에게 킬 포인트를 내주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중단 지역에서 아칼리가 벡스를, 상단 지역에서 블라디미르..

[KeSPA컵] 아프리카 프릭스, WBG.Y와의 한중전 첫 세트 승리

아프리카 프릭스가 WBG.Y와의 대결 첫 세트를 잡아내며 ‘2021 LOL KeSPA컵 울산(이하 KeSPa컵)’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10일 울산 문수 체육관에서 진행된 KeSPA컵 16강 H조 경기 1세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아프리카 프릭스는 케넨-신 짜오-라이즈-루시안-나미를 픽했고, 레드 사이드의 WBG,Y은 이렐리아-리신-벡스-진-라칸으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 신 짜오가 상대 정글에 침입해 리신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따낸 이후, 8분 첫 전령 교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는 전령과 두 개의 킬 포인트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가져왔다. 그러나 WBG.Y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령을 소환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를 리신의 궁극기 활용을 이용해 쓰러뜨렸다..

[KeSPA컵] 글로벌 대회 도약 '2021 KeSPA컵 울산' 10일 개막

처음으로 아시아권 팀이 참여해 글로벌 대회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2021 LoL KeSPA컵 울산(이하 KeSPA컵)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팬들의 겨울을 뜨겁게 달군다. 10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문수 체육관에서 KeSPA컵 대회가 막을 올렸다.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 e스포츠협회와 울산광역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켈미, 제닉스 크리에이티브, 에이수스, 아이컴 브랜드, 동아오츠카가 후원한다. 참가 팀으로는 LCK 챌린저스 리그의 팀들 중 T1을 제외한 9개 팀과 LoL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쉐도우 쉐도우 EK, 쉐도우 배틀리카, DKJ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중국의 WBG.Y와 LNG.A, 대만의 HK 팔콘, 필리..

[LCK 팀 분석] KeSPA컵서 저력 보인 kt, 2021 시즌 재도약 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1년부터 프랜차이즈 모델을 도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LCK 10개 팀들 또한 새 시즌에 맞춰 전력을 보강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13일 개막하는 2021 LCK 스프링에 대비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는 2021 L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10개 팀의 전력을 분석했다. kt 롤스터는 '유칼' 손우현을 중심으로 스토브리그를 통해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과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 원거리 딜러 '하이브리드' 이우진, 서포터 '쭈스' 장준수를 영입했다. 또 지난해 처음 만든 아카데미 시스템을 통해 자체 육성한 선수들을 1군으로 다수 콜업하며 2020 KeSPA컵에서 더블 스쿼드를 운영해 4강 전승 진..

[KeSPA컵] 우승 트로피 두고 격돌하는 담원-농심, 베스트 라인업 기용

담원과 농심이 베스트 라인업으로 결승전에 임한다. 2일 오후 5시부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대망의 결승전이 담원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진행된다. 담원과 농심은 최강의 전력으로 우승 트로피를 향한 마지막 일전에 나선다. 담원은 '칸' 김동하-'캐니언' 김건부-'쇼메이커' 허수-'고스트' 장용준-'베릴' 조건희로 경기에 나선다.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4인과 새로 합류했지만 기존 선수들과 잘 어우러지면서 활약하고 있는 김동하가 2020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2021년 새해가 밝은 후 진행되는 첫 결승전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KeSPA컵이 진행됨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농심은 '리치' 이재원-'피넛' 한왕호-'베이' 박준병-'덕담' ..

[KeSPA컵] 트로피 향한 마지막 일전..담원-농심 대결 승자는?

KeSP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팀은 롤드컵 우승팀인 담원일까, 아니면 한타력을 앞세운 농심일까. 1월 2일 오후 5시부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의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이 담원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진행된다. 담원과 농심은 그룹 스테이지 A조를 1, 2위로 통과했고 결승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맞붙을 예정이다. 2020 롤드컵 챔피언인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 대신 '칸' 김동하로 탑 라이너가 바뀌었지만 라인전부터 막강한 모습은 여전하다. 김동하는 킹존 드래곤X와 T1에서 보여줬던 무력을 뽐내진 못했지만 노련한 모습으로 라인전을 버티고 한타 단계에서 팀을 받쳐주었다. 김동하가 상대할 '리치' 이재원은 4강전에서 kt 롤스터에게 집중 견제를 당했음에도 판을 깔아주는 역..

[KeSPA컵] 농심 배지훈 감독 "이제 성장하는 단계..길게 지켜봐주시면 좋겠다"

농심 배지훈 감독이 발전하는 팀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4강 2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완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농심은 이날 경기에서 경기 초반 흐름을 kt에게 내줬지만 중후반 한타 및 운영 능력을 앞세워 역전승을 일궈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브스' 배지훈 감독은 "결승에 가서 일단 기분은 좋지만, 경기력이 만족스럽진 않았다"고 4강전을 평가했다. 특히 이날 kt의 집중 견제에 고전했던 상체 라인에 대해 "라인전을 힘들게 가져갔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배지훈 감독은 크게 초조해 하거나 걱정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미드 라이너인 '베이' 박준병은 이번 KeSPA컵을 통해 데뷔한 신인이고 지금의 로스터가 ..

[KeSPA컵] 4강 직행으로 기세 탄 kt, 농심 상대로 결승행 도전

kt가 농심의 매운 맛을 극복하고 결승에 진출할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으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4강 2경기가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 B조에서 4강에 직행한 kt 롤스터와 3승 1패로 A조 2위를 기록하고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올라온 농심 레드포스가 결승 라인업 한 자리를 메꾸기 위한 일전을 펼친다. KeSPA컵 개막 전 스토브리그에서 거물 영입에 실패해 비판을 받았던 kt가 '유칼' 손우현의 각성과 함께 그룹 스테이지에서 4전 전승이란 쾌거를 올렸다. 전원 1군이 출전한 A조와 달리 B조엔 젠지-T1이 2군 선수로 라인업을 꾸렸지만 kt 역시 2군 선수들을 보내 승리를 따냈다. 프레딧 브리온과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할 땐 손우현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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